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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주가 반등, 레벨 부담 등으로 약보합 출발
채권시장이 26일 약보합세로 출발했다. 지난 금요일 예상을 웃도는 강세를 보인 뒤 이날은 밀린 뒤 숨을 고르고 있다. 3년 국채선물(KBFA020)은 전일비 보합인 108.88, 10년 선물(KXFA020)은 1틱 오른 125.34로 거래를 시작한 뒤 약간 빠졌다. 지난 주말엔 유가가 다시 급락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50달러 선으로 뚝...
2018-11-26 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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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장전] 50달러 선으로 폭락한 WTI..3%에 근접해가는 美금리
채권시장이 26일 국제유가 폭락과 이에 따른 미국채 금리 하락 영향으로 추가 강세룸을 타진할 것으로 보인다. 금리 레벨 부담과 국내외 이벤트 대기 심리 등으로 방향을 찾기 쉽지 않았지만 외국인 선물 매수, 국채발행 물량 축소와 같은 수급 호재 등이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여기에 국제유가 하락 움직임이 제어되고 있...
2018-11-26 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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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식]유가폭락 속 1% 미만 동반↓…S&P 조정장 재진입
23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 미만 동반 하락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이전 고점 대비 10% 이상 밀린 ‘조정국면’에 재진입했다. 이날 시장이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오후 1시에 종료함에 따라 거래는 한산한 편이었다.유가가 8% 가까이 폭락해 에너지업종이 3% 넘게 급락했다. 중국과 미국의 ...
2018-11-26 월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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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10년물 금리, 유가폭락·주가약세에도 ‘제한적 낙폭’
23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유가폭락과 주가약세에도 소폭 내리는 데 그쳤다. 8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2년물 수익률은 되레 오르면서 수익률곡선이 평평해졌다. 이날 시장은 오후 2시에 조기 마감했다. 오후 3시40분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전장보다 1.5bp(1bp=0.01%p) 떨어진...
2018-11-26 월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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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달러 0.3%↑ ‘1주 최고’…PMI 부진 속 유로 약세 영향
23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화 가치가 한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흘 만에 상승했다. 경제지표 부진으로 유로화가 약세를 보인 영향이 반영됐다. 유가폭락 속에 안전자산으로서 달러화 매력이 강해진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오후 3시20분 기준,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96.961...
2018-11-26 월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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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8% 폭락 ‘50$대로’…“사우디, 美유가인하 요구 외면 못해”
23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하루 만에 8% 폭락했다. 배럴당 50달러 선으로 뚝 떨어지며 1년여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달 말 주요 20개국(G20) 회의 기간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 지도자를 만나 유가를 인하하도록 압박하리라는 전망이 퍼졌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018-11-26 월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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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장전] 관망세 이어가는 시장..바이백 규모 밑도는 국채 발행규모
채권시장이 23일 제한적인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최근 방향을 잡지 못하는 국내 시장이 계속해서 관망 분위기를 연장할 것이란 인식이 강한 편이다. 최근 최종호가수익률을 보면 국고3년물(KTBS03) 금리는 종가기준으로 1.94%대에 묶여서 거의 움직이지 않고 있다. 11월 15일부터 22일까지 6거래일 동안 1.94%대를 ...
2018-11-23 금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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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 내년 브렌트유 전망 배럴당 83.5$→73$로
JP모간이 내년 평균 브렌트유 전망치를 종전에 비해 배럴당 10.5달러나 하향 조정했다. 기존 83.5달러에서 73달러로 낮춰 제시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스캇 달링 JP모간 아시아·태평양 원유·가스 담당총괄은 “내년 하반기 북미 공급 증가 예상을 일부 반영해 산정한 수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2018-11-23 금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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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브렌트유 1.5% 반락…美원유재고 급증 vs 감산기대
22일(현지시간) 국제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가격이 하루 만에 1.5% 급반락했다. 전일 예상보다 큰 증가폭을 보인 미 주간 원유재고가 유가를 압박했다. 다만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기대로 유가의 추가 하락은 제한됐다.이날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전장보다 96센트(1.51%) 내린 배럴당 62.52달러에 거래됐...
2018-11-23 금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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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주식]‘성장우려’ 주요국 동반↓…파운드 급등에 英 1.3% 하락
유럽 주요국 주식시장이 22일(현지시간) 동반 하락했다. 경제성장 둔화 우려와 영국 파운드화 강세, 국제유가 약세 등이 투자심리를 압박했다. 뉴욕주식시장이 추수감사절을 맞아 휴장한 가운데 유럽 거래도 한산한 편이었다. 범유럽 우량주 모음인 스톡스50지수는 전장보다 0.86% 내린 3126.67에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지수...
2018-11-23 금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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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외국인 선물매수로 제한적 강세..강보합 무드 속 레인지 등락
채권시장이 22일 외국인 선물 매수에 힘입어 제한적 강세로 마감했다. 3년 국채선물(KBFA020)은 4틱 오른 108.78, 10년 선물(KXFA020)은 5틱 상승한 124.93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3선을 1990계약, 10선을 117...
2018-11-22 목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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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의 채권포커스] 최근 유가급락 후..수급 요인과 금융 투기, 그리고 트럼프
올해 11월 유가는 보기 드문 하락세를 나타냈다. 지난 10월까지만 해도 유가 100불 시대를 점치는 시각이 적지 않았다는 점을 생각하면 순식간에 많은 게 바뀐 것이다. 유가는 10월 29일부터 이달 13일까지 12 영업...
2018-11-22 목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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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보합 출발..좁은 박스권 인식 강해
국채선물 가격이 22일 강보합으로 출발했다. 최근 시장이 방향을 못 잡는 가운데 좁은 레인지 등락이 이어질 것이란 관점이 강하다. 3년 국채선물(KTBS03)은 전일보다 1틱 오른 108.75, 10년 선물(KXFA020)은 10틱 상승한 124.98로 거래를 시작한 뒤 눈치를 보고 있다. 외국인은 초반 선물을 소폭 샀다, 팔았다 하고 있다 미...
2018-11-22 목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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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장전] 최근 유가급락 뒤..연준의 스탠스 변화 가능성과 트럼프의 발언
채권시장이 22일 다음주 이벤트를 대기하면서 제한적인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채권시장의 변동성이 줄어들고 주식에 대한 민감도도 떨어진 가운데 전체적으로 방향을 찾기 쉽지 않은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최근 급락한 유가의 향방도 큰 관심이다. 일단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숏커버 ...
2018-11-22 목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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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식]S&P·나스닥 1% 이하 동반↑…유가 급반등에 풋로커 호실적
21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대부분 상승했다. 유가 급반등을 앞세운 에너지업종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재량소비재주도 풋로커 호실적에 힘입어 제법 큰 폭 올랐다. 최근 주식시장을 압박해온 기술업종이 반등한 점도 긍정적이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미미하게나마 사흘 연속 내렸다. 전장보다 0.95포...
2018-11-22 목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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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2.3% 급반등…추수감사절 앞두고 숏커버링 유입
21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하루 만에 2.3% 급반등했다. 다음날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숏커버링(환매수) 자금이 유입된 덕분이다. 미 주간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큰 증가폭을 보이면서 유가의 추가 상승이 제한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는 전장보다 1.20달러(2.25%) 높아진 배럴당 54....
2018-11-22 목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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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낮아진 주식민감도..이벤트 대기 심리 속에 보합권 마감
채권시장이 21일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전일부터 주가에 대한 민감도가 크게 떨어진 가운데 채권가격은 좁은 레인지에서 등락을 거듭하다가 전일 수준 근처에서 종가를 형성했다. 선물은 약간 하락했다. 3년 국...
2018-11-21 수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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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주식 민감도 떨어진 가운데 제한적 등락
채권시장이 21일 제한적인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주가지수 움직임에 대한 반응도가 많이 떨어진 가운데 전체적으로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간밤 뉴욕 주가는 유가 폭락으로 에너지 업종이 맥을 추지 못한 영향 등으로 1~2% 급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3.77달러(6.59%) 급락한...
2018-11-21 수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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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보합권 출발..다음주 금통위 앞두고 소강 흐름
채권시장이 21일 보합세로 출발했다. 뉴욕 주가 급락으로 국내 주식시장도 속락하면서 출발했으나 최근 주식 민감도를 낮춘 채권시장은 보합수준에서 시작했다. 3년 국채선물(KBFA020)은 전일비 2틱 오른 108.78, 10년 선물(KXFA020)은 4틱 오른 125.01로 거래를 시작한 뒤 전일 수준 내외를 나타내고 있다. 뉴욕 주가지수는...
2018-11-21 수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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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장전] 연이틀 급락한 뉴욕 주식시장..주가 하락 민감도 떨어진 금리
채권시장이 21일 연이틀 급락한 뉴욕 주가에 대한 국내 주식시장의 회복력 등을 점검하면서 제한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의 매매 의지가 강하지 않은 가운데 외국인 동향도 주시하면서 이달말 있을 금통위 금리결정회의를 대비할 것으로 관측된다. 뉴욕 주가지수는 연이틀 급락했다. 19일 나스닥이 3%를...
2018-11-21 수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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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7%↓ ‘1년여 최저’…뉴욕주가 연이틀 급락 위험회피
20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7% 가까이 폭락, 하루 만에 반락했다. 1년여 만에 최저치다. 뉴욕주가가 이틀 연속 급락하자 위험회피 심리가 두드러졌다. 일찌감치 하락세로 방향을 잡은 유가는 장중 낙폭을 한층 확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반체제 언론인 암살 사건과 관련해 사우디아라비아 왕실을...
2018-11-21 수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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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식]1~2%대 동반 급락…유가 7% 폭락 속 에너지·소매주 부진
20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2%대 동반 하락했다. 유가 폭락 여파로 에너지업종이 급락한 가운데 타깃 실적 부진은 소매업종을 압박했다. 미중 무역갈등 불안감이 잔존한 가운데 경제성장 우려로 운수업종이 떨어진 점도 주가 흐름에 일조했다. 다우존스운수업종지수는 3.1% 내렸다.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2018-11-21 수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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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식]1~3%대 동반 급락…FAANG 약세장 진입 + 미중 갈등 재연
19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3%대 동반 하락했다. 애플을 필두로 기술주가 4% 가까이 급락한 가운데 주말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에서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재연된 탓이다. 약세로 개장한 3대 지수는 초반부터 빠르게 낙폭을 확대해갔다. 점진적 금리인상 계획을 고수하겠다는 뉴욕 연방준...
2018-11-20 화요일 | 장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