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국채선물(KBFA020)은 4틱 오른 108.78, 10년 선물(KXFA020)은 5틱 상승한 124.93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3선을 1990계약, 10선을 1177계약 순매수했다.
미국 금리가 보합을 나타낸 가운데 국내 시장은 강보합 수준에서 제한적으로 움직였다. 거래가 부진한 가운데 전반적으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선물사의 한 중개인은 "최근 10년 선물 기준 125.10 이상을 매도, 124.90선은 매수 영역이었다. 금통위 전까지는 박스권"이라고 말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국고3년물(KTBS03) 수익률은 민평 대비 0.1bp 하락한 1.946%, 국고10년물(KTBS10)은 0.4bp 떨어진 2.206%를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6.60p(0.32%) 하락한 2069.95, 코스닥은 3.33p(0.48%) 떨어진 692.39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440억원, 코스닥시장에서 359억원 순매도했다.
달러/원은 2.4원(0.21%) 하락한 1129.2원을 기록했다.
■ 보합권 제한적 등락..외국인 선물 매수로 강세
22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은 전일보다 1틱 오른 108.75, 10년 선물은 10틱 상승한 124.98로 거래를 시작한 뒤 눈치를 봤다.
미국채 시장은 유가 반등과 연준의 긴축 중단설 등에 관심을 보이면서 보합수준을 나타냈다. 최근 미국 금리 움직임도 국내처럼 상당히 제약돼 있다.
미국채10년물 수익률은 전일 수준인 3.0627%, 국채30년물도 전일과 거의 같은 3.3163%를 기록했다.
유가는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일어난 숏커버 등으로 반등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는 전장보다 1.20달러(2.25%) 높아진 배럴당 54.63달러에 장을 마쳤다.
금통위 전까지 제한적인 박스권 내에서 좁게 움직일 것이란 관점이 강한 가운데 시장엔 관망세가 강했다.
이런 가운데 초반 오락가락하던 외국인이 선물매수에 무게를 두면서 가격은 조금 더 위쪽으로 향했다.
주식이 제법 반등하는 듯하다가 막히고 외국인이 선물 매수를 이어가면서 시장이 강보합 정도에서 타협했다는 평가 등이 나왔다.
오후에도 강보합 분위기가 이어졌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현재 방향은 없다. 외국인 선물 매수가 장을 받친 정도"라며 "지금은 다들 다음주 금통위가 금리를 올린 뒤 강세 흐름이 이어질 것이란 관점이 강하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오후 5시에 나올 국발계가 주목된다. 커브에 영향을 미칠 뭔가가 있을지 봐야 할 듯하다"고 말했다.
운용사의 한 매니저는 "다음주 금리인상 전망이 강하지만 (국내외 경기상황이 안 좋아) 혹시 못 올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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