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미미하게나마 사흘 연속 내렸다. 전장보다 0.95포인트(0.00%) 내린 2만4464.69에 거래를 끝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8.04p(0.30%) 오른 2649.93에 거래됐다. 사흘 만에 반등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나흘 만에 되올랐다. 63.43p(0.92%) 높아진 6972.25를 기록했다.
뉴욕주식시장 변동성지수(VIX)는 사흘 만에 떨어졌다. 20.80으로 7.47% 하락했다.
S&P500 11개 섹터 가운데 7개가 강해졌다. 유가 급반등 속에 에너지주가 1.6% 급등했다. 풋로커와 갭 호재로 재량소비재주도 1% 높아졌다. 기술업종도 0.6% 반등했다. 산업주는 0.7%, 소재주는 0.8% 각각 올랐다. 반면 유틸리티주는 1.5% 하락했다. 필수소비재업종도 0.8% 떨어졌다.
개별종목 중 예상을 웃돈 실적을 발표한 풋로커가 15% 뛰었다. 풋로커 공급사인 나이키 주가도 1.7% 높아졌다. 갭은 증권사의 긍정적 평가에 4.7% 상승했다. 기대 이상 분기 실적을 공개한 오토데스크는 9.7% 급등, 기술업종을 떠받쳤다. 뉴욕주식시장 FANG+지수는 0.9% 상승했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미 서부텍사스원유(WTI)가 하루 만에 2.3% 급반등했다. 다음날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숏커버링(환매수) 자금이 유입된 덕분이다. 미 주간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큰 증가폭을 보이면서 유가의 추가 상승이 제한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는 전장보다 1.20달러(2.25%) 높아진 배럴당 54.63달러에 장을 마쳤다. 장중 4% 넘게 뛰었다가 상승률을 줄였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전장보다 95센트(1.52%) 오른 배럴당 63.48달러에 거래됐다. 하루 만에 되올랐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재고는 전주보다 485만1000배럴 확대됐다. 시장에서는 350만배럴 늘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달 미 내구재 주문 감소폭이 예상보다 컸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내구재 주문은 전월대비 4.4% 감소했다. 지난해 7월 이후 최대 감소폭이다. 시장에서는 2.5% 줄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핵심자본재 주문은 예상과 달리 전월대비 변동이 없었다. 시장에서는 0.2% 늘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9월 수치는 0.1% 감소에서 0.5% 감소로 하향 수정됐다.
지난주 미 신규실업이 예상과 달리 증가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주간 실업수당 신규청구건수는 22만4000건으로 전주보다 3000건이 늘었다. 약 4개월 만에 최대치다. 전문가들은 21만5000건으로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직전주 수치는 21만6000건에서 22만1000건으로 상향 수정됐다.
이달 미 소비심리가 당초 추산한 수준보다 더 위축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미시간대가 집계한 11월 소비심리지수 최종치는 97.5로 전월보다 1.1포인트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잠정치와 동일한 98.3을 예상했다.
지난달 미 기존주택판매가 7개월 만에 소폭 반등했다.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10월 기존주택판매는 연율 522만호로 전월보다 1.4% 늘었다. 시장에서는 520만호로 1.0%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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