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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주가 반등, 외국인 선물매도 속 약보합 정체 흐름

장태민

기사입력 : 2018-11-2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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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채권시장이 26일 약보합으로 출발한 뒤 제한적인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주 금요일 금통위를 앞두고 시장은 주초 별 다른 방향성을 보이지 않고 있다.

3년 국채선물(KBFA020)은 11시 현재 2틱 하락한 108.86, 10년 선물(KXFA020)은 10틱 떨어진 125.23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3선을 1932계약, 10선을 1369계약 순매도 중이다.

코스콤 CHECK(3101)를 보면 국고3년물(KTBS03) 수익률은 민평 대비 0.4bp 오른 1.916%, 국고10년(KTBS10)은 1.1bp 상승한 2.176%를 기록 중이다.

지난 주말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유가 급락으로 2.37bp 하락한 3.0390%로 내려갔다.

뉴욕상업거래소의 WTI는 전장보다 4.21달러(7.71%) 급락한 배럴당 50.42달러에 장을 마쳤다. 지난해 10월 중순 이후 가장 낮은 수치였다.

국내 주가지수는 뉴욕 주가지수가 일제히 떨어졌음에도 상승폭을 확대하면서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코스피지수는 20P 가량 올라 2080선에 다가섰다.
국내시장에선 이번주 금요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1년만에 인상될 것이란 예상이 강한 가운데 별다른 방향을 못 찾고 있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뉴욕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국내 주식이 상승폭을 확대해 주목을 끌고 있다. 외국인도 국채선물을 매도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은 관망 중"이라고 밝혔다.

자산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한은이 금리를 올리긴 하겠지만, 인상 명분은 약하다"면서 "금리인상 근거가 약해 동결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도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은 발행물만 되고 거래 자체가 잘 안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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