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JP모간, 내년 브렌트유 전망 배럴당 83.5$→73$로

장안나

기사입력 : 2018-11-23 06:0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JP모간이 내년 평균 브렌트유 전망치를 종전에 비해 배럴당 10.5달러나 하향 조정했다. 기존 83.5달러에서 73달러로 낮춰 제시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스캇 달링 JP모간 아시아·태평양 원유·가스 담당총괄은 “내년 하반기 북미 공급 증가 예상을 일부 반영해 산정한 수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후 브렌트유 가격은 더 떨어져 2020년께 배럴당 64달러로까지 내려갈 듯하다”며 “수요 증가세 둔화가 유가를 더욱 압박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미 정치권이 유가 형성에 일부 역할을 해왔지만 유가 수준은 여전히 시장 수급이 주도하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원유시장 균형을 맞춰 유가를 올리고 싶다면 일평균 최대 120만배럴을 감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전장보다 96센트(1.51%) 내린 배럴당 62.52달러에 거래됐다. 유럽 거래 초반 1달러 넘게 내리기도 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