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N형인간
똑같은 근무여건인데도 어떤 사원은 고객을 쾌활하고 친절히 응대하는 반면에 어떤 사원은 냉랭하고 불친절하게 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결론은 ‘인성’. 고객만족의 근원적 과제를 인성으로 풀이한 책이 이다. 지...
2014-11-12 수요일 | 관리자 기자
부동산 대책의 기대와 우려
9.1 재건축 규제완화로 부동산시장 할성화 위한 정부의지 커 전세가격 안정 및 주택수급조절과 임대차, 세제등 제도개선 필요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다양한 부동산 정책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주택 매매시장의 침체가...
2014-11-09 일요일 | 관리자 기자
샐레던트 직장인 법학박사
샐레던트라는 표현이 있다. 샐러리맨(직장인)과 스튜던트(학생)가 합성된 말이다. 아주캐피탈에는 직장인, 법학박사, 대학강사, 저서 출간까지 4개의 타이틀을 갖고 있는 샐레던트가 있다. 감사실에 근무하고 있는 ...
2014-11-09 일요일 | 원충희 기자
[대부금융협회 양석승 회장] 대부업 과잉규제…私금융 조장 우려돼
“이미 대부업체의 금리는 저축은행, 캐피탈과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낮아졌습니다. 오히려 무리한 금리인하로 인해 불법사금융이 확대되는 것을 더 경계해야하는 상황까지 와 있습니다.”요즘 양석승 대부금융협회...
2014-11-05 수요일 | 원충희 기자
“RC, 재미있는 일을 함께 하는 직업”
노블레스둔산지점에 소문난 단짝 파트너인 이미자, 박일녀 RC(Risk Consultant). 2004년에 처음 만난 둘은 10년의 세월을 동료이자 친구로 함께하고 있다. 둘의 공통점은 삼성화재 RC로 지원했다는 점이다. 이미자 R...
2014-11-0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원/엔 대응 어려워…중장기 대책세워야
외국인 순매도 “우리나라 준안전자산 아냐”- 엔저가 시작된 지 오래인데 대비가 너무 부족한 것 아닌가.“지금도 너무 늦긴 했다. 정부 대응도 사후약방문식이고. 엔화가 101~2엔대 수준일 때 아직 버틸 수 있다고...
2014-11-03 월요일 | 김효원 기자
아베노믹스, 성공할 수 있을까?
일본은 양적완화로 엔화가치는 떨어졌지만, 수출보다 수입이 더 늘어인위적인 증시부양보다 근본적인 구조개혁 없으면 단기적 효과에 그쳐아베 수상은 일본정부 연금기금 1.2조(兆) 달러로 주식투자를 늘리려는 의도...
2014-11-03 월요일 | 관리자 기자
기나긴 동절기 속 서민금융에 대한 생각
장기간 경기침체 속 고금리대출은 서민들의 부담다양한 지원 속, 서민금융 실행 위한 활동 필요엊그제 지인으로부터 안부전화가 왔는데 인사말이 “월동준비는 했느냐?”였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하는 말이려니 하...
2014-10-29 수요일 | 관리자 기자
IBK투자증권 신성호 사장, “윈윈형 수익모델로 창조경제에 이바지”
“수익구조 안정화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겠습니다.” IBK투자증권 신성호 사장은 이렇게 수익성강화에 대해 강조했다. 고객중심 영업기반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높여 업계 ROE 탑10에 진입하겠다는 것이다. 나아가 철...
2014-10-26 일요일 | 최성해 기자
“후강통도 정석투자가 정답”
“후강통 정석투자로 투자자들과 신뢰를 쌓고 싶습니다.” 신한금융투자 글로벌사업부 조지연 팀장은 신시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후강통 주식투자에 대해 이렇게 정석투자를 강조했다. 후강통은 상해, 홍콩시장...
2014-10-26 일요일 | 최성해 기자
“내실성장 토대로 흑자 전환할 것”
지난 2년은 국내시장 뿌리내리기 위한 기간다양한 상품을 토대로 서민금융을 펼칠 것친애저축은행이 창립 2주년을 맞았다. 지난 2012년 미래저축은행 인수를 통해 국내 저축은행업계에 진출한 친애저축은행은 모그룹...
2014-10-2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자신의 길을 가자”
2년 반 전, 군복무를 마치고 아버지와 함께 군부대 앞에서 가업인 재봉일을 하던 철원 토박이 한 청년은, 다섯 달 동안 2만벌의 군복에 명찰을 달아주면서 자신과 가족의 미래에 대해 깊은 고민에 빠졌다. 일이 고돼...
2014-10-22 수요일 | 김미리내 기자
“친 부동산 정책, 경기회복 약발은 제한”
기준금리 두차례 인하, 내수경기부양 의지 부동산 가격 상승 기대부동산 수요 구조적 요인보다 투기적 목적, 고령화 저성장도 부담최근 정부가 내놓은 부동산대책은 시장의 불확실성이 완화됐다는 점에서 일단 합격...
2014-10-22 수요일 | 관리자 기자
“평생고객 늘려 개인 비중 높일 것”
“저성장·저금리 시대에 기업영업만으로는 어려워요. 개인고객 기반이 탄탄한 은행이 끝까지 살아남을 겁니다.”김성미 기업은행 개인고객본부 부행장은 무거운 짐을 맡았다.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 시절 3년 연속 1...
2014-10-19 일요일 | 김효원 기자
투자자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금융회사는 투자자 손에 들린 돈을 볼 것이 아니라, 돈에 얽힌 사연 들어야투자자도 이제는 비교 펀드의 다양화 원하고 비용이 서비스에 맞는지 살펴 얼마 전 한 방송을 통해 ‘어느 증권 맨의 비극’이라는 제목의 ...
2014-10-15 수요일 | 관리자 기자
“고객의 사랑방 역할을 수행할 터”
서민금융 상품 확대 및 사회공헌 활동 펼쳐국내 대표사 발돋움 목표 “고객만족 우선시”OK저축은행은 지난 7월 저축은행업계에 등장한 이후 시장에 많은 영향을 미치며 주목받고 있다. ‘대부업계 1위인 러시앤캐시...
2014-10-12 일요일 | 서효문 기자
일본 ‘금융경제교육연구회’가 추구하는 교육
금융의 복잡성과 전문성이 금융업자의 사기적인 행위를 야기하기 쉬워금융경제교육의 목표는 중립적인 기준으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가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이 빠르지만, 고령자들의 복...
2014-10-12 일요일 | 관리자 기자
가을, 강서지점의 꿈이 하나 더 늘었다
‘상승세’라는 말이 있다. 지금 강서지점 분위기가 딱 그렇다. ‘안 된다’, ‘못 한다’고 부정하며 억지로 일하는 분위기보다는 ‘할 수 있어’, ‘해보자’, ‘꼭 되게 만들자’고 으싸으싸 일하는 조직에는 반드...
2014-10-12 일요일 | 원충희 기자
“재무적, 비재무적 은퇴준비 합치면 기쁨이 두 배”
제2의 인생 역할과 호칭 중요, 노후의 삶의 질 결정3층 자산관리 필수, 일, 연금, 절약으로 대비 “재무적 노후설계뿐만 아니라 비재무적 노후준비도 중요합니다” 신한금융투자 김현기 NEO50연구소 소장은 통합적 노...
2014-10-09 목요일 | 최성해 기자
공유형 주택연금의 도입이 필요하다
오래살고 주택가격이 하락하는데도 지급금액을 유지하기에는 보증부담 너무높아국가와 자녀가 손실과 수익을 공동으로 부담하는 공유형 주택연금제도 도입해야 최근 국내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본격화되며, 경제적 노...
2014-10-06 월요일 | 관리자 기자
“글로벌 환율전쟁, 선입관을 버려야 이긴다”
“글로벌 환율전쟁에 대응하려면 우리나라도 통화완화정책에 드라이브를 걸어야 합니다”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FICC리서치센터 채권전략팀장은 글로벌환율전쟁에 대응책을 제시했다. 선진국의 치열한 환율전쟁에 통화...
2014-10-01 수요일 | 최성해 기자
급락하는 원·엔환율, 두고만 볼 건가
경상수지 흑자가 내수는 살리지 못한채 원화가치만 끌어 올려외환 보유액 확충하고 기업 경쟁력 높이도록 규제완화 서둘러야일본 엔화(貨) 가치가 급속하게 하락하고 있다. 원·엔 환율은 지난 25일 100엔당 955원으...
2014-10-01 수요일 | 관리자 기자
‘글로벌 금융사’ 목표 위해 전진할 것
총 8개 지역 진출, “출범 대비 50배 이상 영업이익 증가”작년부터 ‘단순하게 하기’ 기업문화 도입, “챕터2 호응” 정태영 현대카드·현대캐피탈·현대커머셜 사장은 지난 1987년 현대종합상사에 입사한 이후, 특...
2014-09-2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꼭 필요한 특약만 골라 효율적으로 가입해야”
보험상품을 가입하려 하면 늘 고민하게 되는 것이 바로 특약이다. 다양한 특약에 가입하면 많은 위험에 대비할 수 있어 좋지만, 그만큼 보험료가 높아져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꼭 필요한 특약만 골라 효율적...
2014-09-29 월요일 | 김미리내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