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하버드 경제학 교수의 고백
[한국금융신문] 금융판매회사 중심 권유로는 투자상품 선택 어려워투자 단순화하려면 전문적 자문받아 지속 투자해야최근에 홍콩 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이 세간에 오르내리면서 금융투자의 “...
2016-04-04 월요일 | 관리자 기자
금피아, 우려가 현실로
[한국금융신문 박경린 기자] 생명·손해보험협회 전무이사 자리를 결국 낙하산 인사가 채우게 됐다. 수개월 째 공석을 유지해 온 자리는 비로소 채워지지만 내부 승진에 대한 양 협회의 기대는 물거품이 됐다. 전무직...
2016-04-04 월요일 | 박경린 기자
한국은행에 바라는 시그널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 "한국은행이 산업은행 채권과 주택담보대출증권(MBS)을 인수하는 한국판 통화완화 정책을 펼쳐야 한다"(강봉균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장, 3월 29일)초년 기자로 최근 '한국형 양적완화...
2016-04-03 일요일 | 정선은 기자
페이와 웰렛의 성패 가른 'O2O'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핀테크가 금융업권의 초점으로 등장한지 약 3년이 지난 가운데 선두주자로 불리던 카드사들은 최근 이 시장의 주도권을 제조사들에게 빼았겼다. 작년에 등장한 삼성페이로 인해 간편지급...
2016-03-30 수요일 | 서효문 기자
KT-LG유플의 씁쓸한 광고를 보며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참여정부에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언론사를 공식적인 언론사로 인정했다. 종전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언론사가 없던 것은 아니지만, 참여정부 당시부터...
2016-03-29 화요일 | 정수남 기자
난폭운전 규제 법안, 선의의 피해자 없어야
[한국금융신문] 우리의 자동차 운전습관은 선진국에 비해 험하고 거친 편이다. 이른바 3급 운전인 급출발, 급가속, 급정지가 몸에 배어 있어서다.우리 운전자들은 앞뒤 차 간격을 가능한 최대한 좁게 유지하고, 배려...
2016-03-28 월요일 | 관리자 기자
ISA 불완전판매 관리 ‘눈 가리고 아웅’
[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현재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불완전 판매와 혼선 상황을 초래한 원인에 대해서는 얘기하는 사람은 없다.”ISA 불완전 판매에 대해 한 증권사 관계자의 말이다. 만능통장이라 불리며...
2016-03-28 월요일 | 장원석 기자
금융 ‘사각지대’ 해소 위한 업계의 역할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송파구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세 모녀. 일명 ‘세모녀 사건’이다. 사건 이후 화두는 ‘사각지대’였다. 이후 ‘찾아가는 행정’으로 전 국민이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
2016-03-25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새 술은 새 부대에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최근 국내 재계는 3세 경영, 더 빠르면 4세 경영 등 세대 교체가 최대 이슈다. 우리나라 재벌 기업의 경우 미국의 전문 경영인, 일본의 법인 경연인 체제가 아닌 오너 중심의 경영체제를...
2016-03-25 금요일 | 정수남 기자
저축은행이 실버바를 못 파는 이유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저축은행들이 골드바 판매를 최근 시작한 가운데 실버바를 경품으로 증정하고 있다. 이는 프로모션 차원에서 진행하는 방안이지만, 사실 포지티브 규제인 저축은행 영업규제에 의해 어...
2016-03-2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ISA, 그들만의 리그인가
[한국금융신문] 지난 한 주 금융가는 그야말로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ndividual savings account) 세상이었다. 그 열기를 증명이라도 하듯 ISA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의 기사가 쏟아져 나왔다. ISA는 정부가 2년...
2016-03-21 월요일 | 관리자 기자
KEB하나은행 간판 뒤에 숨은 것들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거리를 지나다가 간판을 교체하는 모습을 보면 괜시리 설레곤 한다. 새롭게 시작하는 곳에는 생동감이 있기 때문이다.금융계에도 ‘간판교체’를 앞둔 곳이 있다. 바로 KEB하나은행이다....
2016-03-2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통장’ ISA 출시, 사진밖 풍경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기자가 반, 관계자 반.”15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출시된 지 이틀째, 이날 이벤트로 나란히 금융당국 수장들의 가입 시연이 있던 은행과 증권사의 모습을 우스갯소리로 표현한...
2016-03-1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수입차, 2개월 연속 판매하락 ‘예견된 일’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올 들어 수입자동차 판매가 2개월 연속 전년대비 감소했다. 1월 전년 동월대비 판매가 감소하더니 2월에도 전년보다 판매가 줄었다. 2010년대 들어 월간 판매하락은 처음이며, 역시 2개월...
2016-03-11 금요일 | 정수남 기자
낮춘 금리와 낮출 수 있는 금리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재 저축은행을 포함한 2금융권은 ‘중금리대출’ 열풍이다. 저축은행뿐 아니라 카드사, 보험사까지 중금리대출을 고객들에게 선보였다. 이들은 중등급 신용자들에게 10% 내외로 낮아진...
2016-03-0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핀테크 열풍 찬물 붓는 집안싸움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실체가 없다’는 비판을 들었던 핀테크가 2016년 들어 서서히 실체를 드러내며 조금씩 성과를 보이고 있다. 스크래핑(개인의 은행별 인터넷뱅킹 잔액 취합 및 카드 사용 내역, 국민연금...
2016-03-0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소비자 우롱하는 미국은행의 교훈
[한국금융신문] 뉴욕타임스의 최근 보도를 보면 미국 금융소비자들은 거래하는 은행의 당좌계좌 업무처리 관행을 아주 꼼꼼하게 살펴야 하겠습니다. 뉴욕타임스의 기사는 시티은행과 거래하는 레무스(Angelina Lemus...
2016-03-07 월요일 | 관리자 기자
JY식 경영, 경제민주화 ‘초석’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이건희 삼성전자 부회장이 2014년 상반기 경영에 손을 놓으면서 이재용(JY) 부회장이 경영 전면에 나섰다. 이 부회장의 첫번째 일은 자신을 포함한 부진, 서현 남매와 삼성그룹 내에서의...
2016-03-04 금요일 | 정수남 기자
[한국핀테크연합회 홍준영 부회장] “블록체인 활용 스마트계약 활성화 필요”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블록체인 기술이 국내 핀테크 열풍에서 핵심으로 부상한 가운데 관건은 스마트계약의 활성화다. 금융당국이 비대면 채널 활성화 추진을 발표, 스마트계약의 대중화를 위해선 블록체인 ...
2016-02-2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아이폰이 부러워 할 ‘갤럭시S7·G5’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우리나라는 스마트폰 보급률은 세계 1위다. 이제 새로운 모델이 나오면 기능과 디자인 등 여러 가지를 비교해 가며 서둘러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게 트렌드가 됐다.이번 세계 최대 모바일...
2016-02-29 월요일 | 오아름 기자
이제 노동자도 ‘금수저'?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대한민국이 무늬만 선진국으로 가고있다. 경제적인 요소만 빼면 모두 후진국 수준이다.미국, 일본, 프랑스 등 주요 선진국들은 1990년 1인당 국민 소득이 2만달러를 넘었다. 우리나라는 ...
2016-02-26 금요일 | 정수남 기자
[한국투자공사(KIC) 은성수 사장] “투명경영으로 국민 신뢰 얻을 터”
[한국금융신문 김지은 기자] “정관에 사장과 임원의 주의의무를 명시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해임할 수 있게 하겠다. 부적절한 전횡이 있을 경우 사장이라고 할지라도 자유로울 수 없다.”지난달 19일 제6대 한국투...
2016-02-22 월요일 | 김지은 기자
[데스크 칼럼]불붙은 ISA 선점경쟁에 씁쓸한 관전평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는 1인 1계좌만 허용되는데다 한 번 가입하면 5년은 유지해야하기 때문에 은행들은 물론, 증권사까지도 고객 유치를 위한 예약 경쟁에 적극 나설 수밖에 없을...
2016-02-22 월요일 | 김의석 기자
[기자수첩] 개성공단 폐쇄, 사후약방문 되지 않기를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러시아와 서방세력 사이가 틀어져 신냉전 시대에 접어들었다.”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는 최근 국제 정세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냉전시대가 종말을 선언한 지 꽤 오랜 시간이...
2016-02-22 월요일 | 고영훈 기자
[데스크 칼럼] 삼성 없으면 대한민국도 없다?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최근 개봉된 미국 헐리우드 영화 ‘빅쇼트(감독 아담 맥케이)’는 2008년 자국의 금융위기를 예견한 일부 현지 경제인들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그리고 있다. 영화는 종결부에서 이들의 예...
2016-02-17 수요일 | 정수남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