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구 동양생명 대표, 치매간병보험 필두 공격적 영업…최대 실적 달성 [금융사 2024 실적]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가 치매 간병보험을 필두 공격적 영업 전략을 펼치며 동양생명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19일 동양생명 2024년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동양생명 당기순익은 310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1% 증...
2025-02-23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무저해지 해지율 등 계리적 가정 변경에 보험사 희비…KB손보·현대해상 하락 메리츠화재 홀로 상승 外
4분기부터 무저해지 해지율 등 계리적 가정 변경으로 보험사들 CSM 대부분이 하락세를 보였다. KB손보와 현대해상 하락폭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메리츠화재는 홀로 3분기 대비 증가했다.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주...
2025-02-23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 장수 리스크·예실차 여파 보험손익 반토막 불구 투자손익 올려 수익 하락 방어 [금융사 2024 실적]
삼성생명이 장수 리스크 가시화와 예실차 확대 여파로 작년 보험손익이 반토막 난 가운데,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가 투자손익을 전년대비 2배 가량 끌어올리며 수익성 하락을 방어했다.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
2025-02-21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생명 "삼성화재 지분 20%까지 추가 매입 계획 없어"
삼성생명이 삼성화재 지분을 20%까지 올리기 위한 추가 매입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이완삼 삼성생명 CFO는 20일 오전10시 삼성생명 2024년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삼성화재 지분율을 20%까지 확보할 계획이 있는지 묻는...
2025-02-20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생명 "3~4년 이내 주주환원율 50% 달성"
삼성생명이 3~4년 이내 주주환원율 5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삼성생명은 20일 오전10시 열린 2024년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주주환원율 50% 달성 시기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이완삼 삼성생명 CFO는...
2025-02-20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회장, 건강상해 70%까지 확대해 신계약 CSM 제고…올해 IRP 정조준 [금융사 2024 실적]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이 건강상해 비중을 50% 이상까지 확대하며 신계약 CSM을 끌어올렸다. 올해 주력 판매 상품인 변액보험 강점을 활용, IRP 상품을 출시해 수수료 수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19일 보험업계...
2025-02-19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 네이버 출신 등 외부 디지털 전문가 전진 배치 [디지털 人포그래픽]
한화생명이 미국 AI센터를 설립하는 등 AI에 공을 들이고 있는 가운데, 보험사들이 AI 서비스를 선점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적극 영입하고 있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작년 6월 AI실을 신설하고 AI...
2025-02-1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농협생명 K-ICS 비율·순익 모두 성장…박병희 대표, 보장성 실적 사수 [금융사 2024 실적]
농협생명이 금리 인하, 계리적 가정 변경에도 불구하고 K-ICS 비율, 순익 모두 증가하는 호실적을 냈다. 적절한 시장 대응과 채널 활용력으로 실적을 올렸지만 올해는 대외적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박병희 대표는 보...
2025-02-1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금융지주계 KB손보 지주 비은행 기여 독보적…농협손보 순익 주춤 外
금융지주계 2024년 실적발표가 진행된 가운데, 2024년에도 KB손보 지주 비은행 기여도가 독보적으로 나타났다. 반면 농협손해보험은 농작물 재해보험 손해율 상승, 하나생명은 예실차 공시이율 전진법 적용 등에 직격...
2025-02-1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 M&A가 가른 비은행…'공격영업' 구본욱 KB손보 기여도 1위 [KB-신한 리딩금융 쟁패]
[편집자주]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은 국내 1위 리딩금융 자리를 다투는 양대 산맥이다. 한국금융신문은 KB금융과 신한금융의 계열사 별 현황에 대한 비교 진단을 통해 우리나라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양강의 경쟁...
2025-02-1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정문철 KB라이프 대표, 2025년 상반기 CEO 타운홀 미팅 개최
정문철 KB라이프 대표가 2025년 상반기 CEO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정문철 대표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2025년 상반기CEO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이번 타운홀 미팅은 KB금융그룹과 KB라이프의 ...
2025-02-14 금요일 | 전하경 기자
동양생명, ‘(무)수호천사mini독감케어보험’ 인기몰이
동양생명 ‘(무)수호천사mini독감케어보험’이 합리적인 보험료로 독감을 보장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무)수호천사mini독감케어보험’은 독감(인플루엔자) 진단 후 치료를 위해 ‘독감 항바이러스제’를 처방...
2025-02-14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생명, 금융위에 삼성화재 자회사 편입 신청서 제출
삼성생명이 삼성화재를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해 금융위에 편입 신청서를 제출했다. 삼성화재가 밸류업 정책으로 자사주 소각을 4월까지 완료한다고 발표한 만큼 올해 4월 이내에 자회사 편입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2025-02-13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해약환급금준비금 제도 개선해 생보사 밸류업 지원"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이 해약환급준비금 제도를 개선해 생보사 밸류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김철주 생보협회장은 12일 오전11시20분 서울에서 열린 2025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해약환급금준비금 제도 도입 후 신...
2025-02-12 수요일 | 전하경 기자
iM라이프, 부채 증가에 보험이익 감소 불구 투자이익 증가…박경원 대표 자본관리 방점 [금융사 2024 실적]
iM라이프가 IBNR, 무저해지 해지율 변경, 부채 할인율 정상화 등 제도 변경으로 보험이익이 감소했다. 보험이익이 감소했지만 효율적 자산운용으로 투자이익을 증가하면서 이익 감소를 방어했다. 올해 금리 인하로 K...
2025-02-1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iM라이프, 자본관리팀 신설…자본·수익성 관리기능 강화
박경원 iM라이프 대표가 취임 후 첫 조직개편으로 자본관리팀을 신설했다. 올해 금리 인하, 부채 할인율 제도 정상화로 K-ICS 비율 관리와 수익성 확보가 어려워진 만큼 이 부분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10...
2025-02-1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정문철 KB라이프 대표, 건강보험 중심 CSM 제고 페달 [2025 리딩보험사 도약]
정문철 KB라이프 대표가 올해 건강보험 중신 CSM 제고에 나선다.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중심으로 요양 시설을 확대하는 동시에 다양한 시니어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니어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9일...
2025-02-1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어펄마캐피탈 투자금 상환…지분 5.33% 확보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어펄마캐피탈 투자금을 상환해 어펄마캐피탈이 보유했던 교보생명 지분 5.33%를 확보할 전망이다. 9일 IB업계에 따르면,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지난 7일 어펄마캐피탈이 보유하고 있는 교보...
2025-02-0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KB손보+KB라이프 순익 1조원…신한라이프까지 리딩 금융지주 보험사가 견인 外
2024년 금융지주 실적발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2024년 비은행 순익도 보험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2024년 KB손해보험 순익은 8395억원으로 KB금융지주 비은행 계열사에서 순익 1위를 기록했...
2025-02-0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통합 이래 최대 실적 달성…신한카드와 지주 비은행 이익 주도 [금융사 2024 실적]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가 GI전략을 기반으로 작년 영업 시장을 주도하며 통합 법인 출범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신한카드와 함께 계열사 중 5000억원대 순익을 기록해 신한금융지주 비은행 순익을 주도했...
2025-02-06 목요일 | 전하경 기자
KB라이프 보험·투자손익 모두 성장…정문철 대표, 채널 상품 다변화 전략 기반 성장 박차 [금융사 2024 실적]
KB라이프가 보험영업손익, 투자손익 모두 성장시키며 KB손보와 함께 KB금융지주 비은행 순익에 기여했다. 올해 취임 첫 해를 맞는 정문철 KB라이프 대표는 채널 다변화 전략, 자본관리를 통해 KB라이프 성장세를 이어...
2025-02-06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허창언 보험개발원장 "다양한 보험가입자 상품 분석한 데이터 플랫폼 보험데이터마트 구축"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이 자동차 보험, 잗기보험 등 다양한 보험 가입 정보를 연계한 데이터가 축적된 보험데이터마트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은 5일 오후2시 여의도에서 진행한 2025년 신년간담회...
2025-02-05 수요일 | 전하경 기자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 지주 연결 전진법 적용에 순익 적자…보장성 확대 보험손익 성장세 [2024 금융사 실적]
하나생명이 하나금융지주 연결 실적에서는 공시이율 예실차 회계처리에 전진법을 적용하면서 연결실적 손익은 -7억원 적자가 발생했다. 연결실적이 아닌 별도로 소급법을 적용, 보험손익 성장세로 적자에서 흑자로, ...
2025-02-05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일부 GA 소속 설계사 폰지사기 연루에 금감원 점검…내부통제·제재 더 강화되나 外
일부 GA 소속 설계사들이 폰지사기 연루 의혹을 받고 있어 금융감독원이 점검에 나섰다. 금융당국은 올해부터 내부통제를 더 강화한다고 밝힌 상황에서 사건이 일어난 만큼 올해 제재가 더 강화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
2025-02-02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하태경 보험연수원장, 부원장 없는 1본부 체제 조직개편…AI·교육 혁신 역량 강화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이 부원장이 없는 1본부 체제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AI와 교육 혁신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보험연수원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 보험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뒷받침하기 위...
2025-02-01 토요일 | 전하경 기자
DQN'건강보험 판매' 삼성생명 CSM 톱·교보생명 보험손익 성장…한화생명 주춤 [2024 3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건강보험 판매를 강화했더 삼성생명이 CSM 12조원대로 월등히 높은 모습을 보였다. 건강보험 라인업을 확대했던 교보생명도 보험손익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한화생명은 빅3 중 가장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1일 ...
2025-02-01 토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