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주간 보험 이슈] 작년 호실적 낸 보험사 올해는 주춤하나…현대해상 절반 가까이 감소 전망 外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8-03 16:00

자료 = 에프앤가이드

자료 = 에프앤가이드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작년 호실적을 냈던 보험사들이 올해 상반기에는 손해율 증가 등으로 실적이 작년보다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3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생명·삼성화재·한화손해보험·DB손해보험·한화생명·현대해상 상반기 합산 순익 전망치는 4조4980억원으로 작년 상반기 대비 15.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프앤가이드 전망치에서는 현대해상 전년동기대비 순익 감소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해상 올해 상반기 순익은 전년동기대비 43.3% 감소한 4718억원으로 예상된다. 실손보험 손해율, 상반기 산불로 인한 일반보험 손해율 증가, 자동차보험 손해율 증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DB손해보험, 한화생명도 20% 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DB손보 상반기 예상 순익은 전년동기대비 20.2% 감소한 8966억원, 한화생명은 전년동기대비 21% 감소한 2747억원으로 나타났다.

DB손보 순익 감소 요인은 LA 산불 등으로 인한 일반보험 순익 감소, 자동차보험 손해율 증가, 장기보험 손해율 증가 등이다.

한화생명은 예실차 적자 폭 확대로 순익이 악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화투자증권은 "예실차 적자 폭 확대로 보험손익 추정치를 기존 추정치 대비 21% 하향했다"라며 "보험금 지급 증가에 따라 보험금 예실차가 -310억원을 기록, 지속된 분기적자가 영향을 줬다"고 전망했다.

1위사인 삼성생명, 삼성화재가 상대적으로 감소폭이 적게 나타났다.

삼성생명 올해 상반기 순익은 1조4137억원으로 작년 상반기(1조4521억원)으로 예년과 비슷했으며, 삼성화재는 1조210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9% 감소했다.

올해 보험사들 실적이 주춤한건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 손해율 증가 때문이다.

특히 올해 손보사들은 상반기에 판매한 간병인 사용 일당 특약 모럴헤저드로 손해율이 증가하면서 어려움을 겪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보사들도 간병보험을 공격적으로 판매하면서 손해율이 증가하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간병인 사용 일당 특약 모럴 헤저드로 손해율이 높아지면서 손보사들이 관리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라며 "생보사들도 작년, 상반기에 간병보험을 공격적으로 팔아 일부는 손해율리 높아졌다"라고 말했다.

성대규닫기성대규기사 모아보기 동양생명 대표 타운홀 미팅 개최…"우리금융이라는 기반 위에 지속 성장할 것"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이사가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임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다.(2025.08.01.)./사진제공=동양생명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이사가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임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다.(2025.08.01.)./사진제공=동양생명

이미지 확대보기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가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성대규 대표는 우리금융그룹 편입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보험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는 지난 1일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임직원 여러분을 직접 만나 이야기 나누게 되어 매우 반갑다”라며 “동양생명은 지난 35년간 굴지의 생명보험사로 성장해왔으며, 이제 우리금융그룹이라는 든든한 기반 위에서 앞으로 50년, 100년을 내다보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 대표가 회사의 미래 방향성에 대한 구상을 임직원들과 직접 공유하고, 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된 자리였다. 현장에는 약 120명의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사내 방송을 통해 생중계돼 전국 지점 직원들도 실시간으로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성 대표는 주요 경영 현안과 동양생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그리고 조직 변화에 대한 생각을 진솔하게 공유했다. 이어 사전 질문과 현장 질의에 차례로 답하며, 임직원들과 격의 없는 분위기 속에서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타운홀은 새로운 리더십 아래, 회사가 나아갈 방향을 구성원들과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동양생명은 향후에도 CEO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열린 소통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iM라이프 ‘마이솔루션AI변액연금S’ 출시로 연금 라인업 강화

iM라이프(대표이사 박경원)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자산관리 기능을 한층 강화한 변액연금보험 ‘마이솔루션AI변액연금S’를 새롭게 출시하며 연금보험 라인업을 더욱 확충했다고 밝혔다.(2025.08.01.)/사진제공=iM라이프

iM라이프(대표이사 박경원)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자산관리 기능을 한층 강화한 변액연금보험 ‘마이솔루션AI변액연금S’를 새롭게 출시하며 연금보험 라인업을 더욱 확충했다고 밝혔다.(2025.08.01.)/사진제공=iM라이프

이미지 확대보기
iM라이프가 ‘마이솔루션AI변액연금S’ 출시로 연금 라인업을 강화했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iM라이프는 AI를 기반으로 자산관리 기능을 한층 강화한 변액연금보험 ‘마이솔루션AI변액연금S’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딥러닝 기반의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국내외 경제 지표, 금융시장 데이터, 정치·환경 변수 등을 실시간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의 투자 성향에 맞춘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시장 변화에 따라 자산 비중을 스스로 조절하는 AI 시스템을 통해 하락장 방어력과 변동성 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대표 펀드로는 기존의 ‘글로벌AI플랫폼액티브형 펀드’와 ‘AI글로벌다이나믹 펀드’가 포함돼 있으며, 이번 개정을 통해 글로벌 주식·채권 시장의 급격한 악화에도 대비할 수 있는 채권형·인덱스성장형·MMF형 펀드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를 통해 고객은 글로벌 주요 기업의 성장성과 장기 가치를 효율적으로 편입할 수 있으며, AI 기반의 자산 자동 리밸런싱 기능을 통해 체계적인 수익 확보가 가능하다.

삼성자산운용의 ‘글로벌AI플랫폼액티브형’은 지난 6월 30일 기준 연환산 수익률 14.03%를 기록하며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입증했으며, 미래에셋자산운용의 ‘AI글로벌다이나믹’ 펀드는 같은 기준일 기준 연환산 수익률 16.93%를 기록해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이에 더해 검증된 자산운용사의 대표 펀드를 다수 편입함으로써 고객의 펀드 선택 신뢰도를 높이고 투자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고객의 장기 유지 인센티브를 강화해 납입 완료 시 총 납입보험료의 17%를 유지 보너스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해약환급률을 높이고 장기적인 노후 자산 성장을 지원한다. 아울러 AI투자실적연금제도를 도입해 연금 개시 후에도 계약자적립금을 재투자할 수 있는 형태로 설계돼 연금 전환 후에도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제공한다.

이번 상품 출시는 연금 라인업 강화 일환이다. iM라이프는 B2B 비즈니스 상품 제공자라는 경영 방침에 따라 상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연금은 iM라이프가 주력하는 상품으로, 고객 세분화로 상품을 다양화하고 있다.

iM라이프 관계자는 "GA채널 니즈에 맞는 상품 다변화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보험 소비자, 가입부터 상품 별 비교까지 생성형 AI 적극 활용…"보험사 역할 서비스 제공자로 확장" [보험산업 AI 전환]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소비자들이 AI를 활용해 보험료와 약관을 직접 비교하는 단계까지 나아간 만큼, 보험사들의 역할도 위험 인수자에서 서비스 제공자로 확장됐다는 진단이 나왔다.29일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6 위험과 보험에 관한 국제 세미나’에서 알렉스 지아 베이징대 교수 겸 제네바협회 디지털기술 부문 디렉터 "소비자의 경우 글로벌 평균 68%가 보험 가입 전 AI를 활용해 보험료와 약관을 비교·분석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응답 기업의 90% 이상이 관련 보험이 필요하다고 답했다"라며 "생성형 AI의 확산으로 인해 보험회사의 역할이 위험 인수자에 머무르지 않고 서비스 제공자로 확장되 2 DQN한화생명, 3개월 새 약관대출 35% 급증…생활자금·투자수요 확대 [생명보험사 약관대출 비교] 한화생명이 올해 1분기 주요 생명보험사 가운데 약관대출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경기 불확실성과 긴급 생활자금·투자자금 수요가 맞물리면서 보험계약을 유지한 채 유동성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확대된 영향이다.금융당국이 보험권의 약관대출 관리 강화를 주문하며 일부 보험사들이 대출 한도를 축소하는 등 총량 관리에 나섰지만, 여러 보험계약을 통해 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약관대출의 특성상 정책 효과에는 일정 부분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29일 한국금융신문이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시스템과 각 사의 경영공시를 분석한 결과, 국내 주요 생명보험사 6개사(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신한라이프·NH농협생명·ABL생명)의 올해 3 한화생명, 기본자본 58%…내부모형 도입 등 건전성 관리 부심 [보험사 기본자본 점검] 내년 기본자본 제도 도입을 앞두고 보험업계의 자본 관리 패러다임이 '양'에서 '질'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다. 강화되는 규제 문턱 위에서 국내 주요 보험사들이 갖춘 자본 건전성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한화생명이 올해 1분기 글로벌 대체투자 성과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지만, 기본자본 체력은 규제 마지노선 수준으로 자본건전성 관리 부담이 커지고 있다.공격적인 글로벌 영토 확장과 투자 다변화 전략이 요구자본 부담을 급격히 키운 반면, 기본자본 축적은 본업 위축과 조달 비용 유출로 인해 발목이 잡힌 것이다.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한화생명의 기본자본 비율은 58.8%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