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고용보험으로 스마일 어게인!"... 고용노동부, 전국민 고용보험 캠페인 나섰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1-10 10:05 최종수정 : 2020-11-10 10:45

가수 엄정화 히트곡 '페스티벌' 가사 활용 영상 제작
이르면 내년 상반기 특수고용 노동자 고용보험 적용

고용노동부의 전국민 고용보험 캠페인 영상 중 일부/사진=고용노동부 유튜브

고용노동부의 전국민 고용보험 캠페인 영상 중 일부/사진=고용노동부 유튜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다함께 웃는거야! 스마일 어게인!"

고용노동부가 최근 가수 엄정화의 1999년 히트곡 '페스티벌'의 노래와 가사를 활용한 뮤직비디오 형태의 영상으로 전국민 고용보험 캠페인을 시작했다.

지난 9일부터 2주일에 걸쳐 유튜브와 보도 전문채널을 통해 송출되는 이 영상에서 페스티벌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엄정화와 직장인, 배달업종 종사자, 예술인, 자영업자, 프리랜서, 특수 고용 종사자 등이 함께 등장해 모든 국민의 고용안정이 중시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고용노동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이 영상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의 맏언니인 엄정화의 역할을 강조하듯 환불원정대 속 엄정화의 활동명인 만옥을 언급한 제목으로 화제성을 강화했다.

이효리, 제시, 화사 등의 멤버 또한 환불원정대의 활동명인 천옥, 실비, 은비 등으로 제목에 같이 등장시켜 전국민 고용보험 캠페인의 인지도 상승도 꾀했다.

특히, 영상은 정부가 지난 7월 한국판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발표한 전국민 고용보험 제도의 단계적 추진 내용을 상세하게 담고 있어 업로드 직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전 9시 30분 기준으로 조회수는 약 1100회지만, 댓글을 통해 각종 뉴스 방송에서 광고로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의 편집본을 요청이 등장하는 등 효과적이라는 평을 받는 양상이다.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 및 장기화로 노동시장에서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일용직 등 취약층의 피해가 커진 상황에서 정부는 1차 고용안전망인 고용보험 제도 가입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전국민 고용보험 제도를 구축할 계획이다.

먼저 특수고용 종사자, 예술인, 프리랜서를 고용보험 적용 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을 우선시하며 지난 5월 국회를 통과한 예술인 부문의 고용보험법 개정안 하위법령은 다음달 10일 시행이 시작될 예정이다.

지난달에는 대리기사, 보험설계사 등의 특수고용노동자의 고용보험 적용 방안을 골자로 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되었으며 고용부는 올해 안에 이 법안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보험사와 보험설계사 등이 보험설계사의 특성에 따른 잦은 이직 등을 이유로 고용보험 도입을 신중하게 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어 전국민 고용보험 적용의 난항도 예상된다.

법 시행일이 공포 6개월 후로 정해졌기에 빠르면 내년 상반기에 특수고용노동자 또한 고용보험에 적용될 전망이다.

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 특수고용노동자 단체 등이 전국민 고용보험 적용을 위해 힘을 합친 가운데 엄정화의 페스티벌 노래가 어우러진 고용보험 캠페인의 기여도에 업계 관심이 모인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회장, 건강보험 확대로 신계약 CSM 성장…투자손익 개선에 순익 방어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이 건강보험 중심의 보장성보험 확대를 바탕으로 미래 수익 기반을 키웠다. 상반기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건강상해보험 판매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보다 25.4% 성장했다.14일 미래에셋생명 경영실적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연결 당기순이익은 714억원으로 전년 동기 755억원보다 5.4% 감소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건강보험 중심의 보장성 상품 판매 확대와 변액보험 성장을 동시에 추진한 결과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가 성장했다”며 “계리적 가정 변경에 따른 보험손익 감소가 순이익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건강보험 판매 확대…신계약 CSM 3000억원 돌파올해 상반기 전체 신계약 APE 2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 예실차 적자 축소에 보험 본업 체력 회복…내실 성장 속도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가 장기보험을 중심으로 보험 본업의 체력을 회복하며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보험금 예실차 적자폭 축소와 계리적 가정 선진화 가이드라인 반영 효과로 장기보험 손익이 크게 늘었고, 일반보험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전체 보험손익 확대를 뒷받침했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해상의 상반기 누적 기준 당기순이익은 615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6.4% 증가한 수준이다.현대해상은 투자손익 감소에도 장기보험을 중심으로 보험손익이 크게 개선되며 전체 실적 성장세를 이끌었다.예실차 개선·일회성 환입 효과에 장기보험 손익 증가올해 상반기 기준 현대해상의 전체 보험손익 3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장기보험 손익 개선·일반보험 성장…고수익 자산 투자 운용 성과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가 보험 본업과 자산운용 부문의 고른 성과를 바탕으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장기보험의 내실 강화와 일반보험 성장이 보험손익 개선을 이끈 가운데 자동차보험도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고수익 이자소득 자산 확대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와 주식시장 호조에 따른 평가이익 확대가 맞물리며 투자손익도 크게 성장했다.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의 올해 상반기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은 1조372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수준이다.같은 기간 연결 세전이익은 1조8508억원으로 IFRS17 도입 후 반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구영민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CFO)은 “전 사업 부문이 수익성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