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재용·정의선·최태원·구광모, CES 모빌리티 뉴 비전 촉각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1-06 00:00 최종수정 : 2020-01-06 01:35

현대차 ‘플라잉카’ SK ‘배터리’
삼성 ‘자율주행’ LG ‘커넥티드’

이재용·정의선·최태원·구광모, CES 모빌리티 뉴 비전 촉각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0’에서는 ‘새로운 모토쇼’라는 별칭처럼 미래 모빌리티 비중 있게 다뤄진다.

현대차, SK, 삼성, LG 등 모빌리티에서 사업기회를 찾고 있는 국내 대표기업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저마다 새로운 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는 6일(현지시간) CES 개막 직전 미디어데이에서 ‘사람 중심’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최초 공개한다.

특히 현대차가 발표할 내용 가운데 개인 항공기의 일종인 ‘도심항공(UAM)’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UAM은 복잡한 도시환경 속에서 사람이나 물류를 나르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로 이해하면 보다 쉽게 와닿는다.

현대차는 지난해 9월 UAM을 차세대 먹거리로 낙점하고 관련 사업부를 신설했다. 신설조직에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출신 신재원 박사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또 지난해 12월 발표한 ‘전략 2025’를 통해 UAM사업에 2025년까지 총 1조8000억원을 투입하겠다는 계획도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이번 CES에서는 현대차가 그간 준비한 UAM사업에 대한 실체가 처음으로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직 사업 초기 단계인 만큼 프로토타입 공개를 통해 비전을 보여줄 것이라는 관측이다.

CES 무대에는 정의선닫기정의선기사 모아보기 부회장이 직접 설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정 부회장은 지난해 “비행 자동차(UAM)는 완전자율주행차(레벨5)보다 더 빨리 상용화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SK그룹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자동차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계열사가 함께 부스를 꾸린다.

SK는 전기차 배터리, 자동차 경량화 소재, 인포테인먼트, 반도체 등 ‘차체 빼고 다 만드는’ SK 모빌리티 역량을 총결집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부스 규모를 지난해 8배 이상으로 확대했다.

SK이노베이션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 사장, SK텔레콤 박정호닫기박정호기사 모아보기 사장, SK하이닉스 이석희 사장, SKC 이완재 사장 등 수장들이 CES 현장에 출동해 글로벌사 확보·협력 등 실질적인 성과도 이끌어 낸다는 각오다.

‘전자업계 라이벌’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AI를 기반으로한 기술력 자랑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양사가 사활을 걸고 있는 전장사업에서 대결이 관전 포인트다.

LG전자는 별도의 ‘커넥티드카존’을 꾸리고 관련 AI 기술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운영체제(OS)인 ‘웹OS 오토’를 전시한다.

LG는 스마트홈 AI 플랫폼인 ‘씽큐홈’와 웹OS를 연동시킨다는 방침이다. 애플 iOS와 구글 안드로이드가 개방형 전략을 통해 스마트폰 시장을 양분한 것을 벤치마킹해, LG도 웹OS를 통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장을 잡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맞선 삼성전자는 빅스비와 다른 AI 플랫폼 네온을 최초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대한항공, 통합 출범 100일 앞두고 전방위 준비 나서 대한항공이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100여 일 앞두고, 법적 절차 마무리부터 고객 접점 서비스 개편까지 전방위 준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항공편명 변경·스타링크 도입 등 서비스 동시 진행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고객 에약 정보를 사전에 이관한다.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3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편명을 대한항공 편명으로 전환하는 ‘항공편명 변경(REAC, Re-accommodation)’이 진행될 예정이다.대상은 통합 대한항공 출범일인 12월 17일 이후 출발하는 기존 아시아나항공 예약·항공권 구매 고객이 대상으로, 대한항공은 시스템 안정성과 고객 편의를 고려해 대상 예약을 순차적으로 이관하고 알림톡·문자메시지·이 2 메타버스 열풍 식었는데…네이버, 제페토에 1000억 베팅한 이유는 메타버스 열풍이 식은 뒤 네이버제트의 제페토는 6년 연속 영업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임금 동결을 둘러싼 창사 첫 파업까지 발생하며 경영 부담도 커졌다.네이버는 2024년부터 2년간 네이버제트에 총 1000억 원을 빌려주며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네이버제트는 전 세계 4억 명 이상의 제페토 가입자와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기반으로 수익성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14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제트는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549억 원, 영업손실 456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2020년 188억 원에서 2021년 295억 원, 2022년 726억 원으로 늘어난 뒤 2023년 852억 원까지 확대됐다. 2024년에는 579억 원을 기록하며 손실 3 삼성, 추석 앞두고 협력사 물품대금 1.3조 조기 지급…내수 활성화 지원 삼성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회사에 1조3000억원 규모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임직원 대상 온라인 장터를 운영한다. 지난해 추석보다 조기 지급 규모를 1100억원 늘리는 한편,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 31곳의 판로 확대를 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에 적극 나선다.14일 삼성은 추석을 앞두고 이 같은 내용의 내수 활성화 방안을 살행한다고 발표했다.물품 대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중공업, 삼성E&A,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13개 관계사가 참여하며 회사별로 당초 지급일에 비해 7일 정도 앞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