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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첫 단지 ‘래미안 목동’ 10일 정당 계약 시작…계약률에 관심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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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7-10 08:49

지난달 20일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 59.80 대 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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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정당 계약을 시작하는 래미안 목동아델리체 조감도. / 사진=삼성물산.

10일 정당 계약을 시작하는 래미안 목동아델리체 조감도. / 사진=삼성물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삼성물산의 올해 첫 분양 단지인 ‘래미안 목동아델리체’가 오늘(10일)부터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을 시작한다. 정당 계약일은 오는 12일까지다.

서울시 양천구 신정뉴타운 2-1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23개동, 총 1497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644가구다.

단지는 높은 정당 계약률을 기대하는 요소가 많다. 우선 지난달 20일 시행한 청약에서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59.80 대 1을 기록하며 1순위 해당 지역 마감했다. 청약을 모집한 10개 평형 모두가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115㎡ 평형을 제외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 여건을 획득한 분양가도 장점이다. 단지 분양가는 6억2100만~10억91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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