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정당 계약을 시작하는 래미안 목동아델리체 조감도. / 사진=삼성물산.
서울시 양천구 신정뉴타운 2-1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23개동, 총 1497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644가구다.
단지는 높은 정당 계약률을 기대하는 요소가 많다. 우선 지난달 20일 시행한 청약에서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59.80 대 1을 기록하며 1순위 해당 지역 마감했다. 청약을 모집한 10개 평형 모두가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115㎡ 평형을 제외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 여건을 획득한 분양가도 장점이다. 단지 분양가는 6억2100만~10억91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