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미안 목동아델리체 특별공급 청약 결과. /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2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신혼부부 특공을 시행한 이 단지는 8개 평형 모두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59B㎡였다. 이날 9가구를 모집한 이 평형은 총 190건이 청약 접수됐다.
이어 59C㎡ 40.50 대 1, 59A㎡ 32.21 대 1, 84D㎡ 11.86 대 1, 84E㎡ 7.89 대 1, 84F㎡ 7.47 대 1, 84A㎡ 6.71 대 1, 84B㎡ 6.2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자녀·노부모부양·기관추천 유형도 청약 마감했다.
서울시 양천구 신정뉴타운 2-1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올해 첫 삼성물산 분양 단지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23개동, 총 1497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644가구가다.
단지 분양가는 6억2100만~10억91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이다. 115㎡ 평형을 제외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청약일정은 오늘(20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9일이며, 정당 계약은 다음 달 10일부터 12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