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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창투, 내년 사모펀드 본격 운영
김지훈 대표 단독체제로 들어선 IMM 창업투자가 내년도에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등 공격적인 영업활동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IMM창투는 주로 IT에 근간한 투자를 벌여왔으나 내년부터 프랜차이즈, 설비 리스, 리스트럭처링 등 수익이 있는 분야라면 모두 진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현재...
2002-12-14 토요일 | 임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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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털 엔터테인먼트 투자는 ‘계속’
“성장성, 짧은 회수기간…손뗄 수 없는 사업”벤처캐피탈이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가 거의 중단된 가운데 문화예술분야의 투자는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요 벤처캐피탈은 조직개편 및 인력감축으로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축소했지만 문화예술분야의 투자는 전년 수준을 유지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
2002-12-11 수요일 | 임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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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C 활성화를 위한 세가지 방안
조세정책의 관건은 형평성 유지.일단 세금은 조금이라도 덜 내고 싶은 게 인지상정이고 보면 동일한 조건의 사업자보다 과세에서 불리할 경우 볼멘소리가 나올 일이다.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33조 1항을 보면 금융보험용역의 범위에 해당할 경우 부가가치세를 면제한다고 나와있다. 여기에는 은행법에 의한 은행을 비롯해 ...
2002-12-11 수요일 | 임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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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협회 ‘우선주 투자’ 세미나 연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S-PARTNER와 공동으로 오는 17일 무역회관 12층 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 회의실에서 ‘VC 우선주 투자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창업투자회사와 벤처기업 임직원이다. 협회 관계자는 “최근 벤처캐피탈의 사전적 위험관리(Risk Management) 차원에서 우선주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2002-12-11 수요일 | 임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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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더리펀드, 집행창투사 네오플럭스캐피탈 선정
지속적인 벤처투자 기반 구축을 위한 전문회수시장(Secondary Market) 조성작업이 착착 진행중이다. 12일 중소기업청(청장 이석영)에 따르면 세컨더리 펀드의 업무진행조합원으로 네오플럭스캐피탈이 결정됐고 펀드금액 500억원을 출자할 투자자 확보도 완료돼 오는 17일 최종안을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중기청은 최근 세컨...
2002-12-11 수요일 | 임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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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C, 제도개선 요구 ‘봇물’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CRC)들이 현행 CRC제도는 영업활동에 제약이 많다며 이의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9일 CRC업계에 따르면 KTB네트워크, 서울에프엔텍, 기은캐피탈 등 23개 CRC가 최근 산업자원부 관계자와 정책간담회를 가졌다.CRC업계는 현재 기업구조조정이 부실로 드러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후적 기업구조조정으...
2002-12-07 토요일 | 임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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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C 활성화를 위한 세가지 방안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CRC)는 지난 99년에 시장 매커니즘을 활용한 구조조정을 촉진할 목적으로 도입됐다. CRC는 현재 61개사로 지난해말 현재 총 2조7412억원이었던 CRC와 조합의 투자실적(누계)이 올해말 기준으로 4조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양적인 성장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질적인 측면에서...
2002-12-07 토요일 | 임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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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 4사 IT투자펀드, ‘캐피탈콜’ 방식
이동통신 4사가 추진하는 IT투자펀드의 출자방식은 캐피탈콜 방식이 될 전망이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 통신업체들은 지난주 초 IT투자펀드에 대한 출자와 운영방식에 합의하고 이를 정보통신부에 제출했다. 이들 업체들은 펀드금액 3000억원을 초기에 일괄 출자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금을...
2002-12-07 토요일 | 임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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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웹(WEB)도우미 홍보 필요
지난 9월5일 시작된 여신전문금융회사 신용대출상품 안내사이트인 ‘웹(WEB)도우미’의 홍보가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9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여신협회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총 응답자 289명 중 ‘웹도우미를 통해 대출상담을 받았다’ 17명, ‘금융상품 안내가 잘 되어있다’ 44명, ‘금융상...
2002-12-07 토요일 | 임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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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화이트드림페스티벌’ 개최
현대캐피탈(대표 이상기)이 여성전용 아데나를 포함한 드림 론패스 회원에게 스키장 이용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화이트 드림 페스티벌’을 3월 폐장일까지 펼친다고 6일 밝혔다. 해당회원은 현대성우리조트의 전용 라운지에서 리프트와 곤돌라 20%, 수영장과 사우나 등 부대시설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
2002-12-07 토요일 | 임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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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투자본부 이성근 이사
“벤처투자비리에 일부 직원들이 연루돼 물의를 일으켰지만 그렇다고 벤처투자를 축소할 수는 없으며 그래서도 안됩니다”산업은행 이성근 이사가 단호하게 한 말이다. 올 상반기에 산업은행은 벤처비리와 연관돼 직원들이 구속되는 등 적잖은 내홍을 겪어 일부에서는 은행권의 벤처투자를 이끌던 산은의 벤처투자가 주춤하...
2002-12-04 수요일 | 임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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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C, 출자전환 푸대접 ‘이제 못참아’
금감원 대법원 난색…산자부 “노력중”부실기업 구조조정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들(CRC)이 채권금융기관들에 비해 차별을 당하고 있다며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부실기업의 채권을 출자전한시 채권금융기관들은 간편한 절차로 끝나지만 CRC의 출자전환분은 법원의 검사인 선임이나 감정인 조사 등 주...
2002-12-04 수요일 | 임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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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부금융 최대 수요, 여전히 ‘자동차’
할부금융사들의 할부금융잔액과 신규대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5일 여신협회에 따르면 할부금융사들은 올 3/4분기에 9조3435억원의 할부금융잔액을 기록했다. 할부금융잔액은 2000년 5조4178억원에서 2001년 6조6101억원으로 늘어난 데 이어 올 3분기에 이미 9조를 넘어서 연말까지 무난히 10조를 넘을 수 있을 것으로 ...
2002-12-04 수요일 | 임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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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탈 ‘노란 떡잎’ 떨고 간다
신규투자·유망기업 관리 전력 투구하기로일부 벤처캐피탈들이 내년도 신규투자 확대를 위해 현재 비등록 상태이면서 불투명한 사업전망을 보이는 투자기업들을 정리할 방침을 세워 주목된다. 2일 벤처캐피탈업계에 따르면 올해는 벤처캐피탈에게 최악의 해이지만 업계의 거품이 빠지고 있어 초심으로 돌아가 재도약할 수 있...
2002-12-01 일요일 | 임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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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규모 따라 오토리스 전략 차별화
자동차리스를 취급하는 캐피탈들이 내년에 자동차리스 사업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 아래 자사 규모별로 다른 전략을 구사하고 있어 주목된다. 2일 캐피탈업계에 따르면 현대캐피탈 삼성캐피탈 등 규모가 큰 할부사들은 메인터넌스(유지관리부) 오토리스에 전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2002-12-01 일요일 | 임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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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바뀌는 리스사, 처지 제각각
주은-코스닥 퇴출 인수사에 합병될 듯매각작업이 완료됐거나 진행 중인 여신전문회사들의 처지가 제각각이다.론스타에 인수된 한빛여신전문은 정상화 절차를 순조롭게 밝고 있으나 주은리스는 코스닥 퇴출로 결국 인수사에 합병될 전망이다. 또 국민리스는 다음주에 채권단의 매각 결정회의가 열려 가부가 결정된다. 론스타...
2002-12-01 일요일 | 임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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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법 시행후 법 위반건수 감소-금감원
대부업법이 시행된 후 부당채권추심행위 등 현행법 위반으로 경찰청 등 관계기관앞으로 통보된 건수가 현저하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부업법 시행후 현행법 위반으로 관계기관에 통보된 건수는 13건으로 대부업법 시행전 월평균 47건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대부업법 시행으로...
2002-11-28 목요일 | 임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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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벤처캐피탈 ‘울고 싶어라’
KTB네트워크, 무한투자, 한국기술투자, 우리기술투자 등 대표적인 벤처캐피탈사들이 올해 3/4분기 영업수익(매출액)과 당기순익이 현저히 감소, 혹독한 겨울을 보내야 될 것으로 전망된다.이는 올해들어 코스닥 시장이 급격히 얼어붙으면서 IPO로 인한 투자회수가 거의 이뤄지지 못했기 때문으로 파악되며 이보다 영세한 벤...
2002-11-27 수요일 | 임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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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캐피탈, 카드업 강화로 시너지 낸다
산은캐피탈이 기업금융의 멀티플레이어를 꿈꾼다. 산은캐피탈은 내년 기업대상 카드업무를 강화해 다른 사업분야의 수익까지 높이는 시너지 효과를 꾀한다는 계획아래 법인, 비즈니스, 판매, 구매로 나눠져 있는 카드업무 중 판매와 구매 분야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산은캐피탈에 따르면 판매카드는 대리점이 많은 회사...
2002-11-27 수요일 | 임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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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협회, 해외IR·전략제휴 증대
벤처캐피탈협회가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사들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협회는 업계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고 내년 시장상황 전망도 어둡지만 이런 때일수록 협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는 중론에 따라 대내외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우선 현행 업계관련 제도의 국제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아래 해외사례를 도입...
2002-11-27 수요일 | 임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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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할부사 순익증가, 몸집 불리기 ‘가속’
업계 “3개사 집중 대세…나머지는 틈새 찾아야”대기업계열 할부금융사들의 올 3분기 순이익이 대폭 늘어난데다 자산규모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배~1.8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삼성 현대 롯데캐피탈 등 3社의 순익이 작년보다 25%이상 늘어난 것과 궤를 같이해 이들 할부사의 외형 신장에 가속도가 붙은 ...
2002-11-24 일요일 | 임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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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금사 진로찾기 쉽지 않네
업계 업종 추가 허용 주장…금감원 “어림없다”종합금융회사들이 업황부진과 실적악화가 계속되는 가운데 업종전환을 고려하면서도 뚜렷한 활로를 찾지 못한채 고심에 빠져 있다. 종금사는 현재 우리, 금호, 한불 등 단 3곳만 남아있는 상태. 이 가운데 우리종금은 현재 내부적으로 연말까지 회사의 진로를 결정할 방침이지...
2002-11-24 일요일 | 임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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産銀, 올해 벤처투자 전년보다 늘었다
벤처캐피탈마저 벤처투자를 줄이고 있는 가운데 산업은행이 오히려 지난해보다 벤처투자금을 30%나 확대시켜 주목을 끌고 있다.산은은 지난해 788억원을 벤처기업에 투자했지만 올해 10월까지 816억원을 투자했고 현재 진행중인 사업까지 감안하면 연말까지 총 1028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산은은 민간 벤처캐피탈...
2002-11-24 일요일 | 임지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