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RC 등록취소 줄이어…이달 6개사
구조조정전문회사(CRC)에 대한 자본금 및 전문인력 확보 요건이 강화되면서 촉발된 CRC의 등록취소가 이어지고 있는 한편 감독은 한층 강화되고 있다. 이번달 초에 들어서 CRC 6개사가 등록을 자진반납하거나 요건미비를 이유로 등록이 취소됨으로써 CRC는 현재 총 61개사로 줄어들었다.21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에이에스피...
2002-11-20 수요일 | 임지숙
-
정통부 IT조합관리시스템 중복 ‘논란’
정보통신부가 IT투자조합관리시스템 개발을 목전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의 도마에 오르고 있다. 정통부의 시스템이 이미 지난 7월 중소기업청에서 완료, 운용하고 있는 창투사관리전자시스템과 유사해 업무 중복만 가져올 뿐이라는 지적이 일고있다. 또 현재까지 중기청과 아무런 대화도 시도하지 않고 있는 ...
2002-11-20 수요일 | 임지숙
-
투자업체 100개이상 창투사 9곳 뿐
135개 창업투자사의 투자실적을 분석한 결과 일부 창투사들만이 활발한 투자를 벌인 가운데 대다수 창투사들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벤처캐피탈협회에 따르면 협회 소속 창투사 135개사의 3분기 실적을 조사한 결과 투자업체수가 50개 이하인 창투사가 101개로 전체의 75%이상을 차지했다. 반면 투자...
2002-11-20 수요일 | 임지숙
-
현대캐피탈 여성전용 대출상품 출시
현대캐피탈(사장 이상기)이 여성전용 무보증 신용대출인 여성플러스론을 선보인다. 여성플러스론은 25~60세까지 일하는 여성을 위한 대출 상품으로 1년이상 근무하고 연소득이 900만원 이상인 여성, 근로소득자와 연소득 500만원 이상인 여성사업자, 배우자의 소득이 있는 가정주부가 대상이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2002-11-20 수요일 | 임지숙
-
주은리스,""액면가 20%미만 규정"" 사실상 퇴출
주은리스가 "일정기간 액면가 20%미만시 퇴출" 규정에 걸려 사실상 코스닥시장에서 퇴출될 전망이다. 퇴출이 확정되면 "액면가 20%미만" 규정으로는 첫 사례다.주은리스는 20일 하한가인 730원으로 마감했다. 이에 따라 지난 5일 일별종가가 액면가의 20%미만인 상태로 30일간 연속돼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이후 추가로 9일연...
2002-11-20 수요일 | 임지숙
-
무한투자, 내년 PRI 진출 검토
무한기술투자(사장 이인규)가 내년초 진출을 목표로 PRI(Portfol io Reengineering Investment)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기존 M&A와 달리 PRI는 다른 창업투자사와 기관 등이 보유한 부실투자자산을 인수, 합병과 구조조정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인 다음 되파는 사업이다. 무한투자의 한 관계자는 “이전 M&A는 채권과 관련되...
2002-11-17 일요일 | 임지숙
-
중기청, 벤처투자금 회수 시장 조성
내년부터 신기술, 증권, 투신사도 포함벤처캐피털 회수방안을 확충, 지속적 벤처투자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전문회수시장(Second ary Market)이 조성될 예정이다.중소기업청(청장 이석영)은 지난 13일 벤처캐피털 전문 Seco nd ary Market 조성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위해 금년내에 500억원 규모의 프리코스닥 유동화펀드를...
2002-11-13 수요일 | 임지숙
-
부품소재협회장에 신용웅 한빛창투 사장 선임
한국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는 지난 13일 임시총회에서 신용웅 한빛창업투자 대표이사를 제3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신회장은 1941년 생으로 경남고, 성균관대, 연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뒤 지난 60년대 중반부터 무역 및 제조업을 주로하는 원림상사 및 ㈜원림의 대표이사직을 수행해 왔다.창투업계와 인연을 ...
2002-11-13 수요일 | 임지숙
-
[인터뷰] 임호천 이정회계법인 사장
가장납입은 기본, 편법 난무…모두 각성해야“벤처투자 성공여부는 투자기업의 실사에 달려있다.”이정회계법인 임호천대표가 신념처럼 여기며 늘 강조하는 말이다. 그가 유별나게 투자전 실사를 중요시하는 이유는 일신창업투자에서 심사역으로 일했던 경험때문이다.임 대표는 91년부터 4년간 일신창투에서 심사역으로 근무...
2002-11-10 일요일 | 임지숙
-
창투사 투자실적 부진 이어져
창업투자회사와 투자조합의 올해 3/4분기 투자실적(누계)이 각각 1조4662억, 1조5641억으로 총 3조303억원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 창투사와 투자조합의 투자실적이 각각 1조7122억원, 1조4219억원으로 총 3조1341억원이었던 점에 비추어 볼 때 신규투자자금 유입은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올해...
2002-11-10 일요일 | 임지숙
-
리스물건 조회시스템 도입 실효성 ‘의문’
한국 감정원·여전협회, 보완책 마련 계속 협의키로한국감정원이 여전금융협회에 제안한 리스물건 공동조회 전산시스템 도입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리스사들의 반응은 미지근한 반면 한국감정원과 여전협회는 중복리스, 공리스 등으로 인한 피해를 막고 타 금융권과의 소유권 분쟁 방지를 위해 필요하다며 문제점을 보완, ...
2002-11-06 수요일 | 임지숙
-
썬캐피탈, 주은리스 처리 ‘나도 몰라’
썬캐피탈이 지난 8월 주은리스를 인수해 최근 알파캐피탈로 사명을 바꾸고 새로운 강석문 대표이사를 선임했으나 아직 회사의 경영전략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썬캐피탈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인수된 상태로만 봐달라”며 “그 이상의 방침이나 계획이 세워진 바가 없다”고 말했다. 알파캐피탈의 경영진도 마찬가지.현재 썬...
2002-11-06 수요일 | 임지숙
-
삼성캐피탈 諸 사장 “카드깡 그만”
삼성캐피탈 제진훈 사장이 이메일을 통해 자사 직원들에게 깡대출 등 대출관련 사고 근절을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제 사장은 “만약 전 임직원이 자신의 돈을 빌려 준다고 생각하며 고객을 유치, 심사하고 회수를 한다면 어떻게 깡 대출이 일어나겠는가”라며 대출관련 사고가 여전히 빈번함을 지적했다. 캐피탈사들...
2002-11-06 수요일 | 임지숙
-
할부사 금리부당인상 소송 원점회귀
업계 재심의 자신, 예상 배상액 적어 ‘담담’주택할부금리 부당인상 여부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와 소송 중인 할부금융사들이 대법원에서 패소해 고등법원으로 사건이 파기환송되었음에도 담담한 표정이다.사안별 소송이 장기전으로 예상돼 지지부진해질 가능성이 크며 배상결정이 나더라도 할부사 입장에서는 부담을 느낄...
2002-11-03 일요일 | 임지숙
-
현대캐피탈 대학생모델 선발
현대캐피탈(사장 이상기)이 ‘제2기 캠퍼스리더 선발대회’를 개최 총 5명의 학생을 학자금대출 모델 및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선발 학생들은 2003년 1학기동안 현대캐피탈 학자금대출 광고와 포스터 모델로 활동하며, 대학생 명예홍보사절로써 해외 역사탐방과 사회 봉사활동에도 참여한다. 또 이들은 1...
2002-11-03 일요일 | 임지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