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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연봉제 확대·직군제 폐지
신한은행이 내년부터 직군제를 폐지하고 연봉제 적용대상을 3급 차장까지 확대한다. 이와 함께 상사 평가제도를 실시해 결과를 종합근무 평정에 반영하고 근로조건의 저하와 고용불안 요인으로 지적됐던 역직자 제도를 부서장급에 한해 운용하기로 노사간 합의를 도출했다. 신한은행은 4개월에 걸친 임시 노사협의회를 통해...
2001-05-20 일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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預保 부실관련자 소송청구액 6462억
“금융기관 투명경영 풍토 확립”예보가 진행하고 있는 부실금융 기관과 부실초래 관련자에 대한 손해배상청구, 가압류, 그리고 가처분 건수가 증가하고 있고 손해배상청구에 따른 승소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출자 및 보험금 지급 외에 손해배상청구를 통한 공적자금 회수 규모도 하반기 이후부터는 크게 높...
2001-05-20 일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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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銀 경영진 세대교체 착수
김행장 “이달중 조직 및 경영진 쇄신 단행”지난 20일 기업은행의 강용 이사가 초임 만료로 퇴임했다. 금융계는 김종창 신임 행장이 강이사를 퇴진시킨 것은 임원 인사와 관련된 내부개혁의 의지를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이라는 중론이다.물러난 강이사는 초임으로 은행 내부에서는 차기 전무 후보로까지 거론되는 등 좋은 ...
2001-05-20 일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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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업무·이미지 통합 ‘표류’
한빛銀등 “공동로고 사용 절대불가” 주장우리금융그룹이 공동 작업단을 구성하고 자회사에게 그룹의 로고를 사용하게 하는 이미지 통합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우리금융그룹은 이달초 기자회견을 통해 향후 지주회사의 추진 계획과 관련 상반기 중 자회사들의 전산부문을 통합하고 신용카드사업도 올해 안에 통합해 자회...
2001-05-20 일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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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하영구 신임 한미은행장 취임
한미은행이 하영구 행장 체제로 돌입했다. 하영구 행장은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씨티은행 한국 소비자금융그룹 대표를 맡았었고 한미은행장 취임을 계기로 국내 금융권 최초로 40 대 은행장 시대를 열게 됐다. 하행장은 17일 취임사를 통해 한미은행을 전문성이 있는 은행으로 재편하겠다며 교육과 인사제도를 수정하고 ...
2001-05-18 금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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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후순위채 1천억원 조기매진
외환은행은 18일 지난 15일부터 시작한 후순위 외환은행채권 1천억원 판매를 조기에 완료했다고 밝혔다.외환은행은 이로써 올들어 모두 4천억원의 후순위채 판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01-05-18 금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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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공사 부사장에 신용균씨
자산관리공사는 17일 은행회관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부사장에 신용균(申容均) 한국자산유동화연구회 회장을 선임했다. 공사는 또 김천홍(金天洪) 유동화본부장을 등기이사로 선임했다.경영기획을 담당했던 정복진(鄭福辰) 이사는 수탁업무를 담당키로 했으며 경영기획본부장 후임에는 김용중(金容重) 이사대우를 임명했...
2001-05-17 목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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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 새 행장에 하영구씨
한미은행이 1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하영구(河永求.48) 씨티은행 서울지점 소비자금융 대표를 신임 행장으로 선임했다. 신동혁(申東赫) 전 행장은 이사회 회장으로 추대됐다.하 신임 행장은 국내에서는 최연소이자 첫 40대 은행장 기록을 세우며 40대 은행장 시대를 열었다. 이제까지는 지난해 50세로 서울은행장에 취임...
2001-05-17 목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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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저당증권 IFC 매각통해 외자유치
건설교통부는 최근 발행된 2377억원 규모의 주택저당증권 가운데 540억원어치를 국제금융공사가 매입했다고 17일 밝혔다.주택저당증권은 국민 주택 외환은행을 비롯해 삼성생명 메릴린치 등 국내외 우량금융기관이 공동으로 설립한 한국주택저당채권유동화주식회사가 국민주택기금이 보유한 주택저당채권을 바탕으로 발행한...
2001-05-17 목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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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銀 4월까지 당기순익 225억
경남은행이 4월말 가결산 결과 225억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는 6월말 당기순이익 목표를 2개월이나 앞당겨 초과 달성한 것으로 이에 따라 경남은행은 연말 당기순익 목표 630억원도 충분히 달성 가능할 전망이다.17일 금융계에 따르면 경남은행은 4월말 가결산 결과 225억4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는데 ...
2001-05-17 목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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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지점운영 테마별로 특화
6월부터 ‘수협은행’ 간판 걸기로수협중앙회가 공적자금 투입을 계기로 고객들에게 일반 시중은행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양수산인 전문 은행으로서 거듭나기 위해 지점별 특화 작업을 진행한다.하반기부터는 전 지점에 대한 평가작업을 실시해 이전과 폐쇄, 그리고 신설 등 지점 재배치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
2001-05-17 목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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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V 통한 워크아웃기업 지원 ‘進退兩難’
장기 주가전망 어두워 외국인 투자기피지난 14일 진도 채권단이 전체 채권금융기관 협의회를 열어 진도에 대한 워크아웃을 중단키로 결의했고 이에 따라 CRV 설립을 통한 컨테이너 부문 매각과 이자유예 방안도 무산됐다. 금융계와 채권단은 다른 워크아웃 기업들에 대한 CRV 설립도 힘들다는 중론이다. 하반기 이후에도 ...
2001-05-17 목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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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평화등 4개은행 노조 연합
한빛, 평화, 광주, 경남은행 등 우리금융지주회사에 편입된 4개 은행 노조가 단일 공동체를 구성한다.4개 은행 자회사 노조가 공동체를 구성해 우리금융그룹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형태의 노사관계를 정립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한빛은행 노조는 공동체가 구성되면 우리금융그룹과 정식으로 노사관계를 형성할 수...
2001-05-17 목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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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銀 산업분석능력 “연구소 수준으로”
정보의 신속성과 적합성 확보에 최우선한빛은행이 ‘산업분석반’을 신설해 국내외 산업에 대한 정보를 수집 분석하고 결과물을 영업점, RM, 심사역 등 은행 안팎의 산업정보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빛은행은 한신정과 한신평 등 외부 전문기관에게 전적으로 의존했던 업계에 대한 정보 분석을 산업분석반에 전...
2001-05-17 목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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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개혁 요구 거세지는 기업銀
임원들 잇달아 임기 만료…인사권자 결단 ‘주목’김종창 신임 기업은행장이 지난 14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김행장은 취임사를 통해 변화와 개혁을 통해 기업은행을 일류은행으로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하지만 기업은행 노조는 정부 주도의 인위적 합병과 내부 인사개혁 등에 대해 김행장이 보다 분명한 입장...
2001-05-17 목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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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청약 조건 은행 따라 제각각
주택청약예금 및 부금 가입 고객에게 부여되는 주택청약 신청에 있어서 주택은행과 다른 은행들이 각기 다른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주택은행 이외의 은행에 가입한 고객들의 경우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 기업은행은 건교부에 주택청약 신청 기준에 대한 관련 법률의 유권해석을 의뢰...
2001-05-17 목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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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銀 河행장 취임…공격경영 나선다
한미은행이 하영구 신임 행장 취임을 계기로 성과위주의 공격경영 체제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성과급 적용 대상을 확대하고 실적에 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시스템과 보상체계를 마련한다.河 신임행장이 대주주인 칼라일측으로부터 100만달러에 달하는 거액의 연봉을 받는 조건으로 단기간에 걸쳐 한미은행의 주주가치...
2001-05-17 목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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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문단 회의 28~29일 개최
금융감독원은 금융시장 발전 및 금융감독기능 강화를 위해 지난해 세계은행과 함께 구성한 국제자문단이 오는 28~29일 양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2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제자문단은 Lawrence Klein 펜실바니아대 교수(80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Myron Scholes 스탠포드대 교수(97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2001-05-15 화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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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신용점포 특화 육성
수협중앙회는 신용점포를 여신전문형, 시장형 해양수산인전문취급형 등으로 특화해 육성할 방침이라고 15일 밝혔다. 여신전문형 지점은 자용동지점 양재동지점 분당지점 서대전지점 등 4개 점포가 지정돼 수신고의 최고 1백30%까지 대출토록 했다. 시장형지점은 노량진수산시장지점 종로지점 가좌지점등으로 시장상인들의 소...
2001-05-15 화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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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사, 소액주주에 BW 4천755만주 부여
우리금융지주회사는 15일 지난해 말 완전감자된 한빛, 평화, 광주, 경남은행 등 지주사 소속 4개 은행의 소액주주 30여만명에게 신주인수권부사채(BW) 4천755만주를 부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지주회사는 총주식수 7억639만주(하나로종금 주식이전분 제외)의 6.73%에 해당하는 4천755만주(행사가 5천원)를 부여키로 ...
2001-05-15 화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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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추가부실 있어도 기존 회생방안 유지
현대건설에 대한 영화회계법인의 실사결과 추가부실이 일부 나타나더라도 기존의 출자전환을 통한 회생방안을 그대로 유지될 전망이다. 채권단 고위관계자는 15일 "영화회계법인과 현대건설이 아파트와 상가 미분양의 자산가치 산정에 이견을 보이고 있는 정도여서 추가부실이 그렇게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존 ...
2001-05-15 화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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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 하이닉스 등 `확약서` 내야만 회사채 인수
채권단은 15일 산업은행에서 회의를 열고 하이닉스, 현대석유화학, 쌍용양회 등 3개사를 회사채 신속인수 대상으로 확정했다.채권단은 대주주의 확약서를 내지 않고 있는 하이닉스반도체와 쌍용양회에 대해서는 자구노력 등을 주 내용으로 한 `여신거래 특별약정` 체결과 1년내 유동성 문제 재발시 대주주의 지분 처분과 경...
2001-05-15 화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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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채권단, 워크아웃 중단 결의
진도채권단은 14일 전체 채권금융기관 협의회를 열고 진도의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중단키로 결의했다. 이날 42개 채권금융기관은 서울은행 본점에서 채권단 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채권단 관계자는 "85.4%의 찬성비율로 워크아웃 중단방안이 통과됐다"며 "핵심사업 매각방안이 부결된 상황이라 채권단의 손실...
2001-05-14 월요일 | 박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