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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銀 하영구 행장 ‘파격’ 어디까지…
직원들과 자주 어울리고 여성인력 활용에도 적극한미은행 하영구 행장의 파격은 어디까지 계속될까. 하행장은 前 씨티은행 소매금융부문 대표, 시중은행 최연소 은행장이라는 신분에 걸맞는 소탈하고 격의없는 자세로 직원들을 상대하고 형식과 儀典에 얽매이지 않는 업무 추진으로 부하 직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우선 하...
2001-05-31 목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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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銀 現경영진 체제 당분간 유지
기업은행이 임원들의 임기가 끝나는 8월초까지 현 경영진과 조직 체제를 그대로 유지한다. 김종창 기업은행장은 잔여 임기가 남은 한철수 전무와 박일책 이사 그리고 김청일 이사의 임기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후속 인사를 단행하기에는 시간이 촉박하다는 판단이다.이에 따라 기업은행의 경영진 교체와 조직 정...
2001-05-31 목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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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銀 경영 목표 수정 요구
평화은행이 경영정상화 목표 미이행에 따른 제재 조치를 사전에 막기위해 경영정상화 목표를 지방은행 수준으로 낮춰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이에 대해 예보는 공자금 투입 은행간 형평성 문제와 평화은행이 요구하는 경영정상화 목표 수정의 근거가 부족하다는 이유 등을 들어 부정적이지만 금융당국 일각에서는 현실적으...
2001-05-31 목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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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자회사 노조 노사관계 성립되나
법무법인은 “우리금융그룹은 분명한 사용자”우리금융그룹과 자회사 노조간에 일반적인 형태의 노사관계가 성립되는지에 대한 법적 공방이 치열하다. 우리금융은 지난 5월 초 노동부와 법무법인에 유권해석을, 한빛은행 노조는 외부 변호사에게 법적 해석을 의뢰했다. 한빛은행도 준법감시인팀을 통해 명확한 법 해석과 외...
2001-05-31 목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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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은행, 종합통장 판매
한빛은행은 30일 외화관련 예금의 장점과 다양한 기능을 묶어 한개 통장으로 거래하는 한빛허브 외화종합통장을 내달 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한빛허브 외화종합통장은 수시입금과 분할인출이 가능한 외화자유적립예금, 분리과세와 종합과세 선택이 가능하고 월이자지급 및 원금분할 해지가 가능한 외화편리정기예금, 금...
2001-05-30 수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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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수신금리 6개월 연속 하락
지난 4월중 예금은행의 수신평균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전월보다 0.08%포인트 떨어진 5.14%를 기록, 지난해 11월이후 6개월째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평균금리도 전월보다 0.16%포인트 떨어진 8.10%를 기록, 지난 2월이후 3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갔다.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은행및 비은행금융기관...
2001-05-30 수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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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銀, 자동화기기로 국세수납
기업은행이 CD/ATM 등 자동화기기로 국세 수납 업무와 차액송금 제도를 실시한다.기업은행은 29일 이같은 내용을 밝히고 "고객들은 현금인출기(CD)나 현금입출금기(ATM)의 `국세수납`란을 선택, 국세를 납부한 뒤 영수증 대용으로 거래명세표를 받으면 된다"고 설명했다.그는 "현금 입출금기를 이용해 송금할 경우 해당금액...
2001-05-29 화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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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 단체협약 관련 첫 협상
전국금융산업노조(위원장 직무대행 박창완)가 금융기관 대표들과 단체협약과 관련한 첫 협상을 가졌다.금융계에 따르면 금융노조는 29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22개 시중은행.관련 금융기관 대표들과 올 임.단협을 위한 협상을 가졌다.이날 협상에서 금융노조는 사용자측과 퇴직예정자 등 교육훈련에 관한 협약 개정...
2001-05-29 화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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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금감위장, 자본시장 규제개혁.자율화 추진
이근영 금융감독위원장이 자본시장의 규제 개혁과 자율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29일 로버트 글로더 전미증권업협회장과 핸리 클라크 세계보험감독협회(IAIS) 의장 등 세계적인 경제전문가들이 참석한 `금융감독원 국제자문단 포럼` 기조연설에서 "금융시장의 취약부문인 자본시장과 ...
2001-05-29 화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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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대출기업 정보 통합관리 본격 추진
은행들이 일부만 공유하고 대부분 각자 가지고 있던 대출기업 정보를 통합관리하기 위한 작업에 본격 나섰다.29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은행들은 연합회 공동 전산망을 통해 공유하던 대출기업 관련 정보를 재무정보는 물론 비 재무정보까지 광범위하게 통합관리하기 위한 실무 준비작업을 다음달 9일까지 마칠 계획이다...
2001-05-29 화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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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대생, 매각 안되면 지주사 편입 가능""
대한생명과 서울은행의 매각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우리금융지주회사에 편입시키는 방안이 제기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권오규 재정경제부 차관보는 28일 오전 우리금융지주회사가 주최한 `한국금융의 미래와 지주회사 역할`이라는 주제 강연에서 "금융지주사의 내부 구조조정을 강화,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며 "가령, 서...
2001-05-28 월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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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하이닉스 조기 계열분리 허용""
현대계열사들의 보유지분 매각 전에라도 하이닉스반도체(옛 현대전자)가 조기에 계열에서 분리될 수 있게 됐다. 이에따라 하이닉스의 문제가 현대그룹 전체로 번질 우려가 크게 줄었으며, 외자도입 등 경영정상화 계획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채권금융기관과 같은 중립적이고 공신력 있는 기관...
2001-05-28 월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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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행, 지점장 29명 인사 단행
서울은행은 28일일자로 지점장 29명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 지점장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구의동 이인식 ▲논현동 한상봉 ▲논현중앙 이시환 ▲답십리 유광영 ▲명동 이광선 ▲명일동 고현영 ▲무교 변병우 ▲봉천동 채효식 ▲삼선교 김붕회 ▲삼전동 김종식 ▲신사동 황덕현 ▲신월7동 이기만 ▲오류동 이현구 ▲...
2001-05-28 월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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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 공자금위원장, ""추가조성계획 없다…50조 충분""
박승 공적자금관리위원장은 현 경제상황에서는 공적자금을 추가로 조성할 필요가 없으며, 2차 공적자금 50조원으로 우리나라의 금융신용의 회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28일 오전 남대문 상의클럽에서 열린 대한상의 주최 조찬간담회에서 `금융시장의 현안과 공적자금 관리`라는 주제발표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
2001-05-28 월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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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1500억원 후순위채 판매
하나은행은 29일부터 15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일반에 판매한다. 만기는 5년1개월이며 1개월 이표채의 경우 표면금리는 연 7.4%, 3개월 복리채는 연 7.45%이다. 하나은행은 연 실효수익률을 7.66%로 예상하고 있다.하나은행의 후순위채 판매는 지난 3월 500억원 발매후 올들어 이번이 두번째다.
2001-05-28 월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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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하나은행 윤 교 중 부행장
대기업여신 대폭 감축등 자산 재구성금융채널 특화 통해 첨단 서비스 제공다음달 25일 창립 30주년을 맞는 하나은행은 올해가 은행 발전의 최대 분수령이라는 판단 아래 수익증대와 시장 점유율 확대에 전행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사업부제와 성과급 제도의 토착화를 완수하고 종합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위해 내부 역량...
2001-05-27 일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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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자회사 통합작업 본격화
預保는 6월말 MOU 체결해 ‘힘’ 실어줘지난 4월2일 출범 이후 통상적인 업무 진행에 있어 자회사와 끊임없이 갈등을 빚고 마찰을 야기했던 우리금융지주회사가 IT 통합을 위한 실무단을 구성하고 임원을 추가로 영입하는 등 지주회사로서의 통합업무에 본격 착수한다. 이와 함께 예보와 우리금융그룹은 6월말에는 자회사에...
2001-05-27 일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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預保 신임이사에 양원근氏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24일 임기 만료된 팽동준 이사 후임으로 양원근 금융분석부장을 신임이사로 승진 발령했다. 양원근(梁元根·사진) 신임 이사는 56년 충북 제천생으로 90년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을 거쳐 금융연구원 연구위원, 재무부 금융제도개편 연구소위원회 간사, 국회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전문위원, 이규성 前재...
2001-05-27 일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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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銀 김종창행장 조직장악 나섰다
신탁 가계금융등 수익성 사업에 큰 관심김종창 신임 기업은행장이 조직장악을 위한 고삐를 바짝 조이고 있다. 업무보고를 통해 보고가 불성실한 부서장들을 호되게 질타하고 그 동안 업무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판단되는 부서에는 특별 과제를 부여하고 있다.또한 김행장 스스로 자신이 있다고 판단하는 신탁부문과 가계금융...
2001-05-27 일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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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한미銀 2대주주 ‘복귀’
삼성그룹이 한미은행의 2대주주로 다시 복귀했다. 한미은행은 지난 24일 삼성생명과 공동 2대주주인 BOA가 한미은행 지분 6.75%(1100만4518주)를 장외에서 삼성생명에 매각했다고 발표했다. 매매가는 총 890억원으로 주당 8000원선이며 BOA의 한미은행 지분율은 10.08%에서 3.33%로 줄어들게 됐다. 28일 금융계에 따르면 삼...
2001-05-27 일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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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宇 12개 계열사 정리 겉돈다
대우 12개 계열사에 대한 추가 자금지원 및 정리작업이 진전을 보지 못한 채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 대우 계열사들의 경우 계속기업으로 채권 금융기관들이 운전자금 지원 등 투자를 지속해야 하지만 채권금융기관들은 장기전망이 불투명하다는 이유로 추가 자금지원을 꺼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대우 계열사 채...
2001-05-27 일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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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사’ 설립 가시화
외자유치 마무리 단계…신한생명은 제외신한은행의 금융지주회사 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다. 신한은행은 외자유치와 관련한 해외 투자가와의 협상이 진전을 보여 인수의향서(LOI)를 조만간 교환하고 6월말쯤에는 금감위에 지주회사 설립 인가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신한금융지주회사’는 이인호...
2001-05-27 일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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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銀 2대 주주는 `삼성생명`…BOA 주요주주서 제외
삼성생명이 한미은행의 2대 주주로 떠올랐다.24일 금융계에 따르면 삼성이 BOA로부터 한미은행 지분 6.7%를 넘겨받아 칼라일에 이어 한미은행의 2대 주주가 됐다. 이에 따라 삼성의 한미은행 지분율은 16.8%로 높아졌고 BOA의 지분율은 3.3%로 하락했다.한미은행은 24일 주요주주 변경공시를 통해 BOA가 지난 23일 장외에서...
2001-05-24 목요일 | 박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