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수협 지점운영 테마별로 특화

박준식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5-17 17:17

“하반기 전지점 실사 통해 재배치”

6월부터 ‘수협은행’ 간판 걸기로



수협중앙회가 공적자금 투입을 계기로 고객들에게 일반 시중은행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양수산인 전문 은행으로서 거듭나기 위해 지점별 특화 작업을 진행한다.

하반기부터는 전 지점에 대한 평가작업을 실시해 이전과 폐쇄, 그리고 신설 등 지점 재배치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르면 6월부터는 ‘수협은행’이라는 명칭을 새롭게 사용할 방침이다.

17일 금융계에 따르면 수협중앙회는 기존의 신용점포를 테마별 특성에 따라 여신전문형 지점, 시장지점, 해양수산인 전문 취급 지점 등으로 특화해 적극 지원 육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하반기부터는 전국 104개 지점에 대한 정밀 실사를 통해 전면적인 재배치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6월부터는 수협 지점은 ‘수협은행’이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바뀌게 되는데 일반 시중은행과 동일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들에게 보다 친숙한 이미지를 부여하기 위해서다.

여신전문형 지점은 자양동지점, 양재동점, 분당지점, 서대전점 등 4개 점포가 지정됐다. 일반 지점의 경우 수신고의 90%까지 대출이 가능하지만 이들 4개 지점에 한해서는 별도의 한도를 정해 수신고의 최고 130%까지 대출할 수 있게 됐다.

시장형 지점은 점포가 시장에 인접하거나 주고객층이 시장상인들인 경우로 노량진수산시장점, 종로지점, 가좌지점 등으로 지점장이 전결권을 확대해 시장상인들의 소액대출 절차를 간소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해양수산인 전문 취급지점으로 서초지점과 경인영업본부가 지정돼 수협이 국내 유일의 해양수산 전문은행으로서 해양수산인의 예금과 대출에 대한 혜택을 부여해 고정고객을 유도할 방침이다.

수협은 앞으로 영업점의 특성과 입지조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한 지점이 하나 이상의 테마점포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굴 지정할 방침이다.

장병구 신용사업 대표이사는 “수협이 해양수산인 특화 은행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할 것”이라며 “은행명도 수협은행으로 전면 개편하고 지역밀착 영업을 활성화해나가 하반기 이후부터는 수익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에 김성환 한투증권 대표 선임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가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에 선임됐다.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4일 2026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김 신임 부회장의 임기는 오는 5일부터 2028년 9월 4일까지 2년이다.김 부회장은 1969년생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박사를 수료했다.한국투자증권 IB부문 그룹장, 개인고객그룹장 등을 거쳐 현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이로써 한투증권은 앞서 유상호 전 대표, 정일문 전 대표가 금투협 비상근부회장을 역임하고, 협회 내 주요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2 DQN정상혁號 신한은행, RWA에 1.8조 ‘산출하한’ 반영···자본배분 ‘관건’ [은행권 RWA 대해부] 정상혁 행장이 이끄는 신한은행의 위험가중자산(RWA) 관리에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다.올해 상반기 위험가중자산(RWA)에 1조 8076억원의 산출하한 조정액이 반영된 것이다.내부등급법과 내부모형을 활용한 RWA 절감 효과가 규제상 최저선의 제약을 받았다는 의미다.신용·운영리스크와 산출하한 부담이 겹치면서 총 RWA는 10.23% 증가했고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0.63%p 하락했다.신한은행이 기업금융과 생산적 금융 확대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내부등급법뿐 아니라 산출하한의 기준이 되는 표준방법 RWA까지 고려한 선별적 자본 배분이 중요해졌다는 분석이다.RWA에 산출하한 반영,내부모형 절감 효과 제한올해 신한은행 RWA에서 가장 눈에 띄는 3 외형 확대·자본비율 '성과'···신학기 수협은행장, 연임 가능성은 [2027 은행장 레이스 개막]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오는 11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연임 시험대에 올랐다. 수협은행이 2016년 수협중앙회 신용사업부문에서 별도 법인으로 분리된 이후 현직 행장이 연임에 성공한 전례가 없는 만큼 신 행장이 첫 사례를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신 행장의 첫 임기를 숫자로 평가하면 외형 확대와 자본적정성 개선은 뚜렷한 반면 수익성의 질과 건전성에서는 과제를 남겼다. 반면 오랜 숙원이던 내부등급법 도입을 마무리하면서 자본비율은 큰 폭으로 개선됐다.신 행장의 임기는 오는 11월 17일까지다. 차기 행장의 임기는 2년으로, 신 행장을 포함한 내부 출신 3명과 외부 출신 3명 등 모두 6명이 이번 공개모집에 지원했다. 수협은행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