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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고 수신금리 7%대 진입
여신능력 따라 지역별 차별화 심화상호신용금고의 금리가 크게 낮아져 7%대에 진입 했다. 지난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10%대 이상의 고금리를 제공하던 신용금고들이 새해에 접어들면서 이를 대폭 낮추고 있는데다 여기에 여신처 개발이 어려운 일부 지방금고에서는 최근 7%대의 금리 제공으로 은행과의 금리차가 급격히 줄어...
2001-01-31 수요일 |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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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에게 듣는 2001년 금고 비전/삼화상호신용금고 김 경 길 사장
일수영업 강화...‘종이 없는 사무실’ 구현“부실 정리를 통해 작지만 튼튼한 금융기관을 유지해 나갈 것입니다”삼화상호신용금고 金耕吉사장은 신용금고업계에서 가장 바쁜 인물 중의 한명이다. 삼화금고는 수신 규모가 1000억원에 채 미치지 못하는 중소형 금고이지만, 金사장은 신용금고 서울지구협의회장 직을 맡고 있...
2001-01-31 수요일 |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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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 금리 인하
동양종금은 종금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내달 1일부터 금리를 인하한다.동양종금은 내달 1일부터 은행의 정기예금 성격인 발행어음 금리를 6개월짜리는 연 8.5%에서 7.9%로, 1년짜리는 연 9.0%에서 연 8.5%로 내리고 수시입출금식인 CMA도 연 5.0~8.1%이던 것을 연 5.0~7.4%로 각각 내린다고 밝혔다.동양종금 관계자는 "올들어...
2001-01-30 화요일 |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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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금고, 신임대표에 유신종 골드뱅크 사장
골드상호신용금고는 30일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최대주주인 골드뱅크커뮤니케이션즈의 유신종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그동안 골드금고는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되어 왔으나 책임 경영과 사이버뱅킹 사업을 가속화하기 위해 최대주주인 골드뱅크 유신종사장이 직접 경영을 맡게 됐다.신임 유신종 사장은 "앞으로...
2001-01-30 화요일 |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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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금고, 조흥銀과 유동성 지원 협약
프라임 신용금고는 지난 26일 200억원을 한도로 조흥은행과 크레디트 라인(유동성 지원협약)을 개설했다고 29일 밝혔다.이에따라 프라임 신용금고는 서울소재 금고 중 처음으로 시중은행과 크레디트 라인을 개설했다.크레디트 라인은 신용금고가 일시적인 예금인출사태 등으로 영업정지조치를 당하지 않도록 사전에 은행...
2001-01-29 월요일 |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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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금감위원장 ""종금사 기업금융 전문회사로 육성""
2단계 금융구조조정이 완료되면 종금사는 기업금융 전문회사로, 신용금고는 지역밀착형 저축은행으로 육성된다.29일 금융계에 따르면 이근영(李瑾榮) 금융감독위원장은 외교통상부 재외공관장회의 강연을 통해 "비은행 금융기관은 규모와 경영능력에 맞춰 특정업무에 전문화하거나 지역밀착화 등으로 비교우위를 확보할 수...
2001-01-29 월요일 |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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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금고 ""최고 1억원 무이자 대출""
한솔상호신용금고는 29일 업계 최초로 고객실적을 포인트로 관리해 각종 혜택 및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평생 고객개념의 웰스케어(wealthcare)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한솔 웰스케어 서비스는 예금 및 대출고객의 모든 거래에 대해 거래기여도를 근거로 포인트를 적립, 고객에게 각종 혜택 및 부가서비스 제공하는 것...
2001-01-29 월요일 |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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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금고, 일수대출 강화 나선다
삼화 진흥 한솔 등 시장상인 공략일수대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는 경제 침체로 인해 소비가 줄어듦에 따라 경영자금의 부족에 따른 일시적 자금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남대문, 동대문 등 시장을 끼고 있는 상호신용금고가 일수대출에 적극적으로 나설 채비를 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9일...
2001-01-28 일요일 |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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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에게 듣는 2001년 금고 비전
“강원도민 위한 금융기관役 맡겠다”금년내 부실 완전 정리…원주 등 진출“5개 신용금고 기업문화의 장점만을 받아들여 지방은행이 할 수 있는 역할을 담당하겠습니다”지난해 말 강원도지역의 춘천, 동해, 홍천, 한도(태백)신용금고는 자체적인 합병을 실시하고, 신일(춘천)신용금고를 인수해 금강신용금고로 출범했다. ...
2001-01-28 일요일 |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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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신용정보 억대 연봉자 첫 탄생
‘해결사’라는 잘못된 이미지로 인해 좋지 않은 시각을 보이고 있는 채권추심업자가 30대에 억대 연봉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미래신용정보 안양지점의 문창원씨(39세)와 여수영업소의 김남정씨(33세).보인상고를 졸업한 후 일간지 서울 출판지사에서 채권추심업무로 채권과 인연을 맺은 문창원씨는 지...
2001-01-28 일요일 |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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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신협 사고예방 현장교육
금융감독원은 26일 다음주부터 약 1개월간 전국 220여개 신용협동조합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고예방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신협중앙회와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현장교육에서 금감원은 대상 신협에 대해 내부통제시스템의 현황을 점검, 효율적인 내부통제시스템을 강구토록 지도할 예정이다.금감원은 또 임직원을 대...
2001-01-26 금요일 |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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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고 부실채권 ‘직접 매각’ 선회
22일 매입업체 선정상호신용금고들이 자체적으로 부실 정리를 위해 추진해 왔던 부실자산 매각이 최종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금융당국의 부실자산 정리에 따른 BIS비율 하락에 대해 융통성을 발휘, 2% 까지 완화해 주기로 함에 따라 3월 이전에 직접 매각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22일 상호신용금고업계에 따르면 신용금...
2001-01-21 일요일 |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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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에게 듣는 2001년 금고 비전/현대스위스금고 김 광 진 회장
합병.카드사업 진출.코스닥등록 추진“철저한 이익중심으로 모든 조직과 영업방향을 전환할 것입니다”현대스위스금고 金光珍회장은 지난해 12월 31일 1, 2금고 책임자급 이상 전임직원을 한자리에 모아 해를 넘어서면서까지 2001년도 신경영전략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金회장은 현대스위스금고의 새로운 비전과 SWOT분...
2001-01-21 일요일 |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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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의 리스사 최대 채권자는 ‘론스타’
사적화의를 진행하고 있는 한미캐피탈, 한빛여신전문금융 등의 최대 채권자에 변화가 일고 있다. 이는 조흥, 서울은행 등이 리스사에 대한 대출채권을 론스타 등에 매각했기 때문이다. 또 외환, 한빛은행 등도 리스채 매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리스사의 최대 채권자가 은행에서 론스타 등 해외 구조조정 전문회사로...
2001-01-21 일요일 |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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信金업계 유동성 위기 끝났다
영업이익 위한 여신처 개발 시급상호신용금고업계가 여신처가 없어 고민하고 있다.신용금고업계는 지난해 동방신용금고의 불법 대출 이후 계속된 금고업계 전반의 예금인출 사태로 인해 유동성 문제를 겪었으나, 지난해 말부터 다시 수신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수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데 반해 여신을 할 수 있는 기...
2001-01-17 수요일 |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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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에게 듣는 2001년 금고 비전/(전남)동원상호신용금고 서종덕 사장
자금여력 충분...12.5% 대출 실시“마진보다는 건실한 거래처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차원에서 자금의 전국적 균형을 맞추기 위해 (인천)안흥금고를 인수하게 된 것입니다”전남 여수의 동원상호신용금고는 지난해 지방금고 중에서는 처음으로 수도권에 진출했다. 금감원 공매로 나온 (인천)안흥신용금고를...
2001-01-17 수요일 |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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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예보 예금보호 유예기간 협의 아쉽다
상호신용금고간에 자율적인 합병이 이루어지면 무조건 1년간 5000만원의 예금보호가 유예된다. 이는 피합병되는 금고도 계속적으로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험료를 지급해 왔을 뿐만 아니라, 합병에 따라 예금인출을 막기 위한 조치이다.그러나 이에 대해 예금보험공사와 금융감독원이 각자의 입장만을 설명하고 있어 자율합...
2001-01-17 수요일 |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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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에게 듣는 2001년 금고 비전/동부상호신용금고 김하중 사장
인재 양성에 투자...선진 금융기관과 제휴“금융산업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재입니다. 따라서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에 아낌없는 투자가 있어야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동부상호신용금고 金河中사장은 지난 96년부터 위기에 대비해 철저한 준비를 해 왔기 때문에 지난해 말 위기를 쉽게 이겨내고...
2001-01-14 일요일 |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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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사 영업활성화 나선다
IMF 이후 대부분의 리스사들이 워크아웃을 실시한 가운데, 자체 정상화 추진으로 정상 영업을 지속해 온 산은캐피탈, 신한캐피탈 등이 금년들어 공격적인 리스 영업을 재개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들 리스사는 안정적인 모은행과 자체적인 신용등급을 기반으로 타사보다 자금조달 측면에서 유리하기 때문에 이 같은...
2001-01-14 일요일 |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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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인터넷銀 설립에 부정적
일부 금융기관들이 인터넷은행 설립을 추진하고 있지만 금융감독원이 이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사실상 인터넷은행의 설립이 백지화될 것으로 보인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동양종합금융, 현대해상 등에서 인터넷은행 설립을 위해 다각적인 검토를 하고 있으나, 금감원은 인터넷은행의 필요성 자체에 회의적인...
2001-01-10 수요일 |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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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에게 듣는 2001년 금고 비전/푸른상호신용금고 하 인 국 사장
新영업조직 신설...他금고 인수도 추진“고객의 신뢰를 확인한 만큼 영업을 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푸른상호신용금고는 지난해 말부터 일 70억원 정도씩 신규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이에 대해 푸른신용금고 河仁國사장은 지난 연말 신용금고업계의 유동성 문제로 신뢰도가 하락된 가운데서도 고객들...
2001-01-10 수요일 |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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母子금고 “메리트 없으면 합병 안한다”
코미트·진흥·경기코미트신용금고, 현대스위스1, 2 금고 등 모자관계에 있는 신용금고들이 당국에서 합병에 대한 메리트를 제공하기 전까지는 합병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귀추가 모아지고 있다. 이는 5000만원까지만 예금이 보장되고 있어 모자관계에 있는 금고가 단독 법인으로 가는 것이 예금 유치 등에서 훨씬...
2001-01-10 수요일 |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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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리스 청산절차 들어간다
대주주의 잇따른 영업정지로 인해 자생의 길이 막힌 동화리스가 결국 유상감자를 실시한 후 청산 절차에 들어간다.11일 리스업계에 따르면 동화리스는 오는 12일 임시 주총을 개최해 자본금을 상법상의 최소 자본금인 5000만원으로 감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동화리스는 여신전문금융기관 최소자본금인 200억원 미만으...
2001-01-10 수요일 | 김성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