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프라임 신용금고는 서울소재 금고 중 처음으로 시중은행과 크레디트 라인을 개설했다.
크레디트 라인은 신용금고가 일시적인 예금인출사태 등으로 영업정지조치를 당하지 않도록 사전에 은행과 협약한도를 체결해 유사시 은행이 유동성을 지원하는 제도다.
프라임 신용금고 관계자는 `작년말 유동성 부족으로 인한 예금인출사태를 겪지 않았고 올해 1월에만 예금이 250억여원 늘었다`면서 `조흥은행과의 유동성 지원협약 체결로 총수신의 40%까지 유동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김성욱 기자 wscorpi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