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두산 회장 동대문창조재단에 100억 증여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사진)이 동대문미래창조재단에 100억 원어치의 두산 보유지분을 증여했다.두산은 18일 공시를 통해 박용만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두산 주식 9만4천 주를 동대문미래창조재단에 증여했다고 밝혔...
2015-11-19 목요일 | 김지은 기자
박삼구 "차관급 관광청 설립 외국인 관광객 2000만시대 열어야"
박삼구 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사진)이 차관급을 수장으로 하는 한국의 관광청 설립 필요성을 강조했다.박삼구 위원장은 18일 서울 종로구 청진동 나인트리컨벤션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
2015-11-19 목요일 | 김지은 기자
현대백화점, 22일까지 코엑스서 350억 규모 폭탄 세일
현대백화점이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5일간 코엑스(COEX) 전시관에서 350억원 규모의 할인행사 ‘푸드&리빙페어’를 연다. 푸드&리빙페어는 현대백화점 개점 이후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판매 행사로, 축구장 1개 크...
2015-11-18 수요일 | 김지은 기자
동국제강 컬러강판 신시장 개척 250억 투자
동국제강이 컬러강판 신시장 개척을 위해 내년 하반기까지 250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동국제강은 18일 부산공장에 내년 하반기까지 연간 10만t 규모의 컬러강판 생산 라인을 증설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동국제...
2015-11-18 수요일 | 김지은 기자
두산중공업, 영동화력발전소 연료전환 사업 570억 수주
두산중공업이 한국남동발전이 발주한 영동화력발전 1호기 연료전환 사업을 약 570억 원에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두산중공업이 이번에 수주한 영동화력발전 1호기 연료전환 사업은 1973년 준공된 125MW급 석탄발전소...
2015-11-18 수요일 | 김지은 기자
대우조선해양,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그리스 안젤리쿠시스그룹 산하 마란 탱커스 사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대우조선해양이 수주하는 원유운반선 2척은 초대형 길이 336m, 너비 60m의 319,000톤급...
2015-11-18 수요일 | 김지은 기자
현대차 등 3개사, 연비 과장 과징금 부과
현대차와 쌍용차, 한국GM 3개사가 연비 과장으로 과징금을 부과 받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18일 다음 달 중에 연비를 과장한 현대차 등 3개사에 과징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국토부는 매년 차종을 임의로 골라...
2015-11-18 수요일 | 김지은 기자
현대차, 삼성 제치고 투자 규모 재계 1위 차지
현대차 그룹이 올 들어 3분기까지 15조원을 투자해 삼성 그룹을 제치고 재계 순위 1위를 차지했다. 18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국내 30대 그룹 259개 계열사의 지난 1~3분기 투자현황...
2015-11-18 수요일 | 김지은 기자
황창규 KT 회장, 동반성장으로 협력사와 상생협력 다짐
KT가 '일물복수가(一物複數價)' 제도를 전면 시행한다. 또 덤핑방지책인 입찰가 제한 제도를 확대하기로 했다. KT는 17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동반성장위원회 및 협력사와 함께 동반성장 상생협력 협약식을 개...
2015-11-18 수요일 | 김지은 기자
두산중공업, 터키 발전소 대형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두산중공업이 터키 압신-엘비스탄 A 석탄화력발전소 성능 개선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이 발전소는 터키 앙카라에서 남동쪽으로 600㎞ 떨어진 지역에 위치한 압신-엘비스탄 A 화력발전...
2015-11-18 수요일 | 김지은 기자
박용만 두산 회장 "면세점, 동대문 상권에 도움되게 할 것"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사진)은 17일 두산의 면세점 사업자 선정과 관련 "국가에서 허가를 받아서 하는 사업이니 만큼 국가경제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성실하게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박용만 두...
2015-11-18 수요일 | 김지은 기자
이재현 CJ 회장 ‘청년희망펀드’에 20억 기부
이재현(사진) CJ그룹 회장이 ‘청년희망펀드’에 사재 20억 원을 기부한다.CJ그룹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재현 회장의 사재 20억 원과 더불어 임원진 5억 원을 더해 총 25억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2015-11-18 수요일 | 김지은 기자
동국제강, 3분기 영업이익 777억에도 웃을 수 없는 이유
동국제강은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1조4천87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6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77억원을 기록했지만 당기순익은 2천498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동국제강의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2015-11-17 화요일 | 김지은 기자
두산중공업, 전력거래소에 ESS 주기기 공급 계약
두산중공업이 전남 나주 전력거래소(KPX·사진) 본사에 설치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주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9월 ESS 사업에 진출하면서 첫 공급 계약을 맺은 데 ...
2015-11-17 화요일 | 김지은 기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월급 7억 8천 받아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올해 1~3분기중 70억원을 받아 최고액 근로소득자인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와 재벌닷컴이 올해 3분기 보고서를 제출한 2382개사(비상장 616개사 포함)의 등기 임...
2015-11-17 화요일 | 김지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