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황창규 KT 회장, 동반성장으로 협력사와 상생협력 다짐

김지은

webmaster@

기사입력 : 2015-11-18 10:00 최종수정 : 2015-11-19 10:07

협약식 갖고 일물복수가, 입찰가 제한 등 시행키로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황창규 KT 회장, 동반성장으로 협력사와 상생협력 다짐이미지 확대보기
KT가 '일물복수가(一物複數價)' 제도를 전면 시행한다. 또 덤핑방지책인 입찰가 제한 제도를 확대하기로 했다. KT는 17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동반성장위원회 및 협력사와 함께 동반성장 상생협력 협약식을 개최하고 이 같은 방침을 발표했다.

일물복수가 제도는 원가 구조 차이를 인정해 협력사 간에 입찰가가 일정 비율 이상 차이가 날 경우에는 물량 조정을 통해 복수 가격을 허용하는 것을 말한다. 입찰가 제한 제도는 일정 수준 이하로 지나치게 낮게 입찰한 업체는 공급시장 독식을 유발해 타 업체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기 때문에 입찰을 제한하는 정책이다. KT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이와 같은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창규닫기황창규기사 모아보기 KT 회장과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 이승구 이루온 대표를 포함한 57개 협력사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황창규 KT 회장(사진에서 오른쪽)은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은 130년 대한민국 통신 역사를 선도해온 KT의 사명”이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윈윈하는 성공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