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박용만 두산 회장 동대문창조재단에 100억 증여

김지은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5-11-19 07:36 최종수정 : 2019-09-27 20:59

동대문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행보에 박차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박용만 두산 회장 동대문창조재단에 100억 증여
박용만닫기박용만기사 모아보기 두산그룹 회장(사진)이 동대문미래창조재단에 100억 원어치의 두산 보유지분을 증여했다.

두산은 18일 공시를 통해 박용만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두산 주식 9만4천 주를 동대문미래창조재단에 증여했다고 밝혔다. 증여한 주식의 규모는 18일 종가 기준으로 102억 원에 이른다. 이번 증여로 박용만 회장이 보유한 두산 지분은 3.38%에서 2.98%로 0.40%포인트 줄었다.

동대문미래창조재단은 지난 10월26일 동대문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박용만 회장과 두산그룹이 기금을 출연해 출범시킨 재단이다. 박용만 회장은 지난달 동대문미래창조재단 출범식에서 본인 100억 원과 두산그룹 100억 원 등 총 200억 원을 출연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한편, 박용만 회장은 17일 면세점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관광객들이 많은 찾는 곳이 동대문인 만큼 우리나라를 잘 표현할 수 있고 나타낼 수 있도록 면세점 운영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동대문 지역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분명히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