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77억원을 기록했지만 당기순익은 2천498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동국제강의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0.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44.1% 증가했다. 영업이익이 늘어났지만 당기순익이 적자로 전환한 것은 브라질 제철소 운영사인 CSP 지분법 손실과 환차손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동국제강은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액 1조 1,34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594억원, 순손실은 798억원을 기록했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