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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월급 7억 8천 받아

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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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1-17 09:45 최종수정 : 2015-11-17 11:04

1~3분기 70억, 최고 근로소득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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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월급 7억 8천 받아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올해 1~3분기중 70억원을 받아 최고액 근로소득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와 재벌닷컴이 올해 3분기 보고서를 제출한 2382개사(비상장 616개사 포함)의 등기 임원 보수총액을 분석한 결과,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이 154억2100만원으로 1위였다. 이는 유진그룹 회장 등기임원에서 물러난 데 따른 퇴직금까지 포함한 금액이다. 순수 근로소득 기준으로는 정몽구 회장이 1위를 기록했다. 정몽구 회장은 현대차와 현대모비스에서 각각 40억원과 30억원을 받았다. 한 달에 약 7억 8천만 원을 월급조로 받은 셈이다.

근로소득은 보수총액에서 퇴직금과 스톡옵션을 제외하고 급여와 상여, 성과급 등만을 더해 산정했다.

한편, 올 1∼3분기 국내 기업에서 5억원 이상의 보수를 받은 등기 임원은 모두 435명으로 집계됐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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