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24일 현대중공업 노사가 울산 본사에서 올해 임금협상안에 잠정합의했다.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은 28일 잠정 합의안을 조합원 총회에 부쳐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에 있다.데일리 금융경제...
2015-12-24 목요일 | 고영훈 기자
LG V10, 미국 시장 인기 고공행진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LG전자의 스마트폰 ‘LG V10’이 미국 출시 45일만에 누적판매량 45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10월 말 북미 출시 이후 미국에서만 하루 평균 1만대, 9초에 한대 꼴로 판매된 셈.V10의 주고객...
2015-12-24 목요일 | 고영훈 기자
롯데면세점 새대표에 장선욱 대홍기획 대표 내정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이홍균 현 롯데면세점 대표 후임으로 장선욱 대홍기획 대표가 24일 내정됐다.앞서 이홍균 대표는 지난달 월드타워점 사업권을 잃은 책임을 지고 사퇴의사를 밝혔다.신임 대표로 내정된 장...
2015-12-24 목요일 | 고영훈 기자
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 스탠다드차타드PE 우선협상대상 선정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두산인프라코어의 공작기계사업부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스탠다드차타드(SC)의 사모펀드인 SC프라이빗에쿼티(SC PE)가 선정됐다.경영난에 처한 두산인프라코어의 재무구조 개선에 긍정적인...
2015-12-24 목요일 | 고영훈 기자
신세계 인터내셔날 화장품 제조업 진출… 인터코스와 합작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화장품 제조업에 진출한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23일 이탈리아 화장품 제조사 인터코스와 손잡고 합작법인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를 설립한다고 밝혔다.인터코스는...
2015-12-23 수요일 | 고영훈 기자
LG전자의 초 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 공개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LG전자가 23일 초 프리미엄 가전 시장 공략을 위한 통합 브랜드인 ‘LG 시그니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LG 시그니처’는 최고의 성능과 정제된 아름다움, 혁신적 사용성을 지향하는...
2015-12-23 수요일 | 고영훈 기자
후퇴하는 대기업 책임경영… 등기이사 등재비율 감소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우리나라 대기업의 책임경영 수준이 갈수록 후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2015년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대기업집단)의 지배구조 현황 분석 결과를 23일 공개했다.공...
2015-12-23 수요일 | 고영훈 기자
한·일 100대기업 카카오 평균연봉 1억7400만원… 근속 연수는 혼다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한국과 일본의 시가총액 100대 기업 가운데 평균연봉이 가장 많은 기업은 카카오(1억7천40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23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한국과 일본의 시가총액...
2015-12-23 수요일 | 고영훈 기자
기아차, 이십세기폭스 엑스맨자동차 “엑스카 (X-Car) 2탄 ‘미스틱’ 공개”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기아자동차가 23일 이십세기폭스社와 합작해 제작한 ‘기아 엑스카(Kia X-Car)’ ‘미스틱’ 모델의 이미지를 공개했다.기아차는 블록버스터 영화 의 개봉에 맞춰 이십세기폭스社와 공동...
2015-12-23 수요일 | 고영훈 기자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 사회복지법인 자광재단 8대 이사장 취임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사조그룹은 23일 주진우 회장이 사회복지법인 자광재단의 제8대 이사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1955년 설립된 자광재단은 아동, 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분야...
2015-12-23 수요일 | 고영훈 기자
폭스바겐·BMW 등 33개 차종 3만여대 ‘리콜 조치’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국토교통부는 23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BMW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화창상사', '스즈키씨엠씨'에서 수입·판매한 승용·화물·이륜자동차 등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조...
2015-12-23 수요일 | 고영훈 기자
SK케미칼, 혈우병 치료제 개발 유럽 허가 신청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SK케미칼이 개발한 혈우병 치료 바이오신약 'NBP601'이 유럽에서 최종 판매 허가 절차에 들어갔다. SK케미칼 측은 국내에서 개발한 바이오 신약이 유럽 시장에 유럽의약품감독국(EMA) 시...
2015-12-23 수요일 | 고영훈 기자
포스코, 글로벌 철강회사 아르셀로미탈과 협업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포스코와 아르셀로미탈이 철강 경기 불황을 타파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와 아르셀로미탈이 실무 협력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회사는 이르면 내...
2015-12-23 수요일 | 고영훈 기자
SK그룹, 이웃 사랑 실천 “성금 120억원 기탁”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SK그룹은 2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20억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이문석 SK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과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SK그룹(회장 최태...
2015-12-23 수요일 | 고영훈 기자
임대사업자 등록 요건 확대… 뉴스테이 사업 전환 맞나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국토교통부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 22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29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는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의 제도적 근간이 된다.앞으로 바뀔 민간임대...
2015-12-22 화요일 | 고영훈 기자
LG전자, 39만원 G패드 Ⅱ 8.3 LTE 출시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LG전자가 LTE 통신이 가능한 태블릿 ‘G패드 Ⅱ 8.3 LTE’를 LG 유플러스를 통해 23일 국내 전격 출시한다.LG전자는 LTE 통신이 가능한 태블릿 출시로 ‘G패드’ LTE 라인업을 강화했다....
2015-12-22 화요일 | 고영훈 기자
한무경 효림산업 대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8대 회장 선출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신임 회장으로 한무경 효림산업 대표이사(사진)가 22일 선출됐다.여경협은 이날 오후 서울 밀레니엄서울 힐튼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현재 경산상공회의소 부회장...
2015-12-22 화요일 | 고영훈 기자
한국전력, 나주 혁신도시 전력홍보관 개관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한국전력은 전남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본사에서 22일 전력홍보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환익 사장 등 한국전력 경영진이 참석했다. 전력홍보실은 전시실, 라운지,...
2015-12-22 화요일 | 고영훈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비즈니스센터 기공식 강남훈 이사장 등 참석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2일 익산국가산단내 귀금속2단지에서 익산비즈니스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엔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 전정희 국회의원, 송하진 전북도지사, 한웅재 익산시장 권...
2015-12-22 화요일 | 고영훈 기자
이재현 CJ회장 재상고… “재반전 기회 만드나”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횡령·배임 등 혐의로 기소됐다가 파기환송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이재현 CJ그룹 회장(사진)이 다시 대법원의 판단을 받겠다며 재상고했다.법원에 따르면 이 회장 측은 22일 이날 재상고...
2015-12-22 화요일 | 고영훈 기자
포스코건설, 칠레서 7억달러 규모 발전소 공사 수주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포스코건설은 22일 칠레에서 7억달러(한화 약 8200억원)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칠레 발전회사인 리오세코가 발주한 발전용량 350MW 규모의 ...
2015-12-22 화요일 | 고영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