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홍보실은 전시실, 라운지, 단체홍보실, 카페라운지 등이 들어서며, 한전의 역사, 스마트그리드를 비롯한 국내외 추진사업을 볼 수 있다.
전력홍보관의 경우엔 '잠실에서의 누에고치 시대를 지나 나주에서 비단을 펼친다'는 전시주제 아래 앞으로 펼쳐질 빛가람 에너지밸리 시대의 미래를 제시한다.
홍보관은 에너지밸리를 표현한 샌드아트, 우리나라 최초로 전등불을 밝힌 건천궁 시등 모형, 전기흐름에 따라 전력선 내부를 비행하는 에니메이션 영상, 빛가람 에너지밸리의 미래 영상 등을 접할 수 있다.
한국전력은 “이번 개관을 통해 본사를 방문한 국내외 기업인에게는 한전이 추진하는 국내외 사업계획을 홍보하고, 지역민에게는 빛가람 혁신도시의 한전의 역할을 홍보함으로써 국내외 기업홍보와 지역민과의 소통의 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