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칠레 발전회사인 리오세코가 발주한 발전용량 350MW 규모의 ‘센트럴 파시피코’ 석탄화력 발전소 공사다.
오건수 포스코건설 에너지사업본부장은 “2011년 준공한 칠레 앙가모스 석탄화력발전소는 강도 8.8의 강진에도 버틸수 있게 설계됐다”면서 “이런 기술이 집약됐음에도 불구 조기준공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발전출력 또한 높게 나와 발주처와 해외 IPP사업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중남미 플랜트 강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포스코건설은 이번 수주로 중남미 누적수주 114억불을 달성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