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에 따르면 이 회장 측은 22일 이날 재상고장을 냈다. 상고기한은 판결 후 7일 이내로 22일이 마지막이었다.
서울고법 형사12부는 지난 15일 조세 포탈과 횡령, 배임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의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2년 6월에 벌금 252억원을 선고했다.
하지만 대법원이 재상고를 기각하면 이 회장에 대한 형은 확정된다. 실제 구속수감 여부는 구속집행정지 기간이 끝나는 내년 3월경 판가름 난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