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난에 처한 두산인프라코어의 재무구조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지 주목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매각으로 마련한 1조3600억원을 재무구조 개선에 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9월 말 연결기준 두산인프라코어의 부채비율은 227.0%다. 이 회사가 1년 내에 상환해야 할 차입금은 2조원에 달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사무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하는 등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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