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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BMW 등 33개 차종 3만여대 ‘리콜 조치’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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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2-2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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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BMW 등 33개 차종 3만여대 ‘리콜 조치’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국토교통부는 23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BMW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화창상사', '스즈키씨엠씨'에서 수입·판매한 승용·화물·이륜자동차 등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조치 한다고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파사트 등 8개 차종 승용자동차의 경우, 클럭스프링의 결함으로 경적(Horn)이 작동되지 않거나 에어백 경고등이 점등될 가능성이 있다.

리콜대상은 2014년 11월 18일부터 2015년 6월 24일까지 제작된 파사트 1.8 TSI 승용자동차 1146대다.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MINI COOPER 등 14개 차종 승용자동차 중 2014년 7월 2일부터 올해 8월 27일까지 제작된 MINI COOPER 등 13개 차종 승용자동차 432대의 경우 앞 우측 에어백 결함이 발견돼 리콜 조치됐다.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TGM 등 2개차종 화물자동차에서는 연료필터 히팅 전자장치에 수분이 유입돼 연료필터 히팅 기능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0년 7월 28일부터 2015년 6월 17일까지 제작된 TGM 등 2개차종 화물자동차 4대.

화창상사가 수입·판매한 CHIEF VINTAGE 등 5개 차종 이륜자동차의 경우 뒷 바퀴 제동장치의 제작결함으로 브레이크 성능이 저하돼 제동거리가 길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리콜대상은 2015년 1월 2일부터 2015년 10월 23일까지 제작된 CHIEF VINTAGE 등 4개 차종 이륜자동차 49대가 해당된다.

스즈키씨엠씨에서 수입ㆍ판매한 GSX-R1000A등 3개 차종 이륜자동차의 경우 앞 제동장치 제작결함으로 브레이크 오일이 누유되어 제동 시 제동거리가 길어질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문의사항은 아우디폭스바겐(080-767-0089), BMW(080-269-2200), 만트럭버스(080-661-1472), 화창상사(02-2279-0170), 스즈키(031-767-3355)로 문의하면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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