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블록버스터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개봉에 맞춰 이십세기폭스社와 공동 제작한 ‘기아 엑스카’를 ‘2016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의 기아차 글로벌 홍보대사 라파엘 나달(Rafael Nadal)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에 제작된 ‘기아 엑스카(Kia X-Car)’ 2탄인 ‘미스틱’ 모델은 올해 새롭게 출시된 기아차의 대표 SUV 모델이자 글로벌 홍보대사 라파엘 나달(Rafael Nadal) 선수의 차량이기도 하다.
기아 스포티지 모델에 엑스맨 테마를 적용한 것으로, 앞선 울버린 캐릭터에 이어 올해는 ‘미스틱’ 캐릭터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기아차는 호주오픈 개막과 내년 5월로 예정되어 있는 <엑스맨: 아포칼립스>영화 개봉에 맞춰 이십세기폭스社와 협업 제작한 이번 차량을 대회 기간 내내 호주 멜버른 파크에 전시해, 호주오픈을 방문하는 전세계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에 있다.
이 외에도, 기아차는 글로벌 홍보대사인 라파엘 나달(Rafael Nadal) 선수와 스포티지 ‘미스틱’ 모델이 같이 등장하는 온라인 영상을 공식 웹사이트(http://allaboutsportage/KiaXcar)에 게재해 전세계 팬들이 ‘기아 엑스카’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이십세기폭스社와의 협업 제작에 사용된 스포티지는 지난 1993년 도심형 SUV인 1세대 모델 출시 후 전세계에서 370만대 이상 판매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모델로서 혁신적 디자인과 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4세대 모델, ‘The SUV, 스포티지’를 통해 차세대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