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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손해율 여전히 고공행진
자동차보험 손해율의 고공행진이 계속되고 있다.특히 1분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전년동기에 비해 6.0%p나 상승하며 손해보험사들을 압박하고 있다. 최근 금융감독원 발표에 따르면 2006회계년도 4~7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7.9%로 전년동기(71.9%)에 비해 6.0%p 상승했다. 이는 경과보험료가 전년동기 대비 2.9%(716억원)...
2006-09-05 화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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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표시보험, 새로운 틈새시장으로 부각
지난 2003년 국내에 도입된 외화표시보험이 해외투자금 및 자녀유학자금 마련 등 소비자들의 외화수요 니즈를 충족시키며 새로운 틈새시장으로 급성장하고 있다.생명보험사들도 향후 환율하락 위험에도 불구하고 판매 보험사들의 재무건전성에 별다른 영향을 못 미친다는 이유로 외화표시보험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
2006-09-03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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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自保 실적개선에 환호성
온라인 자동차보험 시장이 대형 손보사들의 진입과 저렴한 보험료를 강점으로 한 적극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실제로 지난 3월말 전체 자동차보험시장의 11.0%를 기록한 온라인 자동차보험은 7월말 현재 13.0%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전체적인 시장성장과 더불어 온라인 자동차보험 판매사...
2006-09-03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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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자산건전성 ‘개선중’
보험업계의 자산건전성이 개선양상을 보이고 있다.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보험회사의 부실자산(고정이하 자산)규모는 2조455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76억원이 감소했으며, 부실자산비율도 0.06%p ...
2006-09-03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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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경영악화, 환경 탓하기 전에 자성을
보험업계를 둘러싼 경영환경이 나날이 악화되고 있다.생보업계의 경우 평균수명 증가 및 의학기술의 발달로 생존급부 보험금의 지출이 늘어나며 저금리 기조로 인해 악화된 마진구조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금리 고정금리 상품판매로 역마진 구조에 노출된 생보업계로써는 날로 감소하는 위험률차익은 이제 최대 고민거...
2006-09-03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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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 상품비교 공시 똑똑해진다
내달 1일부터 소비자들의 손해보험상품 비교가 한층 쉬워질 전망이다.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손해보험상품공시위원회는 손보협회 대회의실에서 ‘손해보험상품 비교공시 관련 규정 개정안 심의’회의를 개최하고, 내달 1일부터 손해보험상품들에 대한 비교공시 유형을 세분화하기로 결정했다.특히 이번 비교공시 ...
2006-08-30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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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CEO퇴직플랜 분석-下
실적위한 과장판매 등 부작용 속출설계사 역량강화·비자금 조성방지 절실# 부자고객들에 대한 보험 및 자산운용 컨설팅을 맡고 있는 A업체는 최근들어 CEO퇴직플랜에 대한 고객상담이 크게 늘었지만 이에 대한 부작용도 적지 않다고 한다. 부동산, 보험, 세무 등 각계의 전문가들이 모인 A사는 종합적인 컨설팅으로 고객들...
2006-08-30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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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의보 둘러싼 대립 갈수록 ‘팽팽’
민영의료보험법 제정을 둘러싼 갈등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특히 정기국회가 다가옴에 따라 이를 저지하기 위한 보험업계의 전방위적 노력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실제로 보험업계는 민영의료보험법 제정을 막기 위해 최근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을 방문하는 한편 입법 추진에 동참한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득작업...
2006-08-27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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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사고피해과장 ‘심각수준’
‘20~30대의 사고 피해과장’이 보험사기의 주범으로 떠오르면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한편 사고후 우발적인 보험사기유형은 나날이 증가하는 반면 고의사고 등 사전에 계획된 보험사기는 감소세로 돌아섰다.2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올 상반기 보험사기 적발현황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적발된 보험사기 건수는...
2006-08-27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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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업계, 사차손익 관리에 비상
평균 수명 증가, 의학기술 발달 등으로 생명보험사들의 위험률차익이 갈수록 감소하면서 생명보험사들이 마진구조에 비상이 걸렸다.이에 대형사들을 중심으로 생존보장급부 감축, 언터라이팅 강화 등을 위한 다채로운 노력들이 병행되고 있지만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기에는 시일이 걸린다는 입장이다.한편 보장성 보험판매...
2006-08-27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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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분기시상 통해 ‘사기충천’
동양생명이 지난 25~26일 양일간에 걸쳐 충남 제천 소재 청풍리조트에서 ‘FY2006 1분기’ 시상식을 개최했다.박중진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수상자 등 총 70여명이 참여한 이번 시상식에서 안양사업단 새중앙지점 장금선 명인이 ‘수호천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수호천사 최우수상은 영예의 설계사에게 주어지는...
2006-08-27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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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산업 발전위한 한·일 교류 확대
한일 양국간 보험산업 발전을 학문적 교류의 장이 열렸다.지난 23일 성균관대 보험문화센터는 동경 센추리하이야트 호텔에서 일본 와세다대학 보험연구소와 협정을 체결하고, 보험산업 연구 및 교육에 협력하기로 결...
2006-08-27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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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중국법인 `북경지점` 출범
삼성화재는 23일 중국 ‘북경지점’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보험영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삼성화재 북경지점은 중국 내 외자계 손해보험법인 최초의 지점이다.삼성화재 북경지점은 삼성화재가 10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 법인 ‘삼성화재해상보험(중국)유한공사’의 북경지역 영업거점으로 지난 6...
2006-08-24 목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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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보험산업의 전망을 듣는다 = 유관우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세계화, 선진화 추세속에 보험업계를 둘러싼 경영환경에서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생보사 상장문제, 자동차보험 만성적자 해결, 보험업법 개정, 재무건전성 강화 등 향후 국내 보험산업발전의 기틀...
2006-08-23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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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건전성 강화 ‘당분간 지속’
■ 보험산업생손보 각각의 발전방향과 더불어 보험산업 전반에 대한 감독방향과 현안 이슈들에 대한 유관우 부원장보의 설명은 인터뷰 내내 이어졌다.우선적으로 유관우 부원장보는 취임 이후 감독방안에 대해 올해안에는 별다른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올 하반기 감독방안은 이미 발표한 방향과 별반 차이가...
2006-08-23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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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보험 정상화 위한 ‘사업비 감축’ 절실
■ 손해보험유관우 부원장보는 손해보험업의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제안을 늘어놓았다.특히 자동차보험의 적자구조 타개를 위한 감독당국의 방침을 소개했다.유 부원장보는 자동차보험의 경우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제살깎기식 출혈경쟁, 보험사기 증가 등으로 지난 6년간 누적적자규모가 2조원을 상화하는 등 ...
2006-08-23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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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기 ‘꼼짝마’ 이제는 방관못한다
민영보험 사기 규모가 연간 1조6500억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추정되면서,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최근에는 사기유형이 점차 대형화·조직화되고 있어 범정부적 대응노력을 통한 보험사기 적발노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이에 금융감독원은 보험사기 조사협의회 활성화 등 보험사기...
2006-08-23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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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기 ‘꼼짝마’ 이제는 방관못한다
민영보험 사기 규모가 연간 1조6500억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추정되면서,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최근에는 사기유형이 점차 대형화․조직화되고 있어 범정부적 대응노력을 통한 보험사기 적발노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이에 금융감독원은 보험사기 조사협의회 활성화 등 보...
2006-08-22 화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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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명예금융옴부즈만’ 도입
금융감독원이 내달 1일부터 민원사무처리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 차원의 일환으로 명예금융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한다.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소비자보호단체 대표 등 사회저명인사 6명을 명예금융옴부즈만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명예금융옴부즈만으로 위촉된 인사는 한국소비자연맹 대표 정광모, 대한주부클럽연합gghl...
2006-08-22 화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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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新판매채널 실적두고 희비교차
신판매채널을 둘러싸고 생손보간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특히 텔레마케팅과 홈쇼핑 채널의 경우 생보업계는 각종 외부환경 변화로 주춤한 반면 손해보험업계의 실적은 눈에 띄게 활성화되고 있다.실제로 생보사의 홈쇼핑채널 판매실적은 올초 금융감독원의 홈쇼핑채널 불법·과장광고 사례적발 이후 급격히 하락해, 올 1분...
2006-08-21 월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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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다발자 보험료 오른다
앞으로 교통사고 다발 운전자들의 자동차보험료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20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동부화재는 내달 1일부터 과거 3년간 3차례 이상 사고를 낸 운전자의 자동차보험료를 4% 가량 올릴 계획이다. 또 3년간 자기신체 피해 사고나 경미한 사고를 낸 경우도 보험료를 1.9% 가량 인상한다. 삼성화재는 다...
2006-08-20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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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 보험영업, 판매채널 다각화로 생존 모색
방카슈랑스, 홈슈랑스에 이어 포탈슈랑스까지 과거 설계사·대리점으로 대변되던 보험업계의 판매채널 구조가 다양화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신판매채널의 등장은 보험영업의 구조적 변화를 유도하고 있으며, 새로운 수익시장창출의 핵심동력으로 자리잡아 나가고 있다.이에 최근에는 신판매채널 활성화를 위한 보험사들의 ...
2006-08-20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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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 니즈 내세운 마케팅 ‘인기몰이’
# 한 중소기업 사장단 모임 있던 날, 이날 대화의 꽃은 바로 ‘CEO퇴직플랜’이었다.몇몇 사장들은 생소한 말에 고개를 갸웃거리곤 했지만 대부분은 아는 눈치였다. 특히 몇몇은 CEO퇴직플랜 예찬론을 펼치며, 지인들...
2006-08-20 일요일 | 안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