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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新판매채널 실적두고 희비교차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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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8-21 00:01

홈쇼핑·TM에서 실적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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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판매채널을 둘러싸고 생손보간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특히 텔레마케팅과 홈쇼핑 채널의 경우 생보업계는 각종 외부환경 변화로 주춤한 반면 손해보험업계의 실적은 눈에 띄게 활성화되고 있다.

실제로 생보사의 홈쇼핑채널 판매실적은 올초 금융감독원의 홈쇼핑채널 불법·과장광고 사례적발 이후 급격히 하락해, 올 1분기 홈쇼핑채널 초회보험료 실적은 전년동기에 비해 18.3% 감소한 58억원에 그쳤다.

이는 소비자의 수요감소와 함께 통신판매 모범규준 시행으로 인해 생보사들이 홈쇼핑 광고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텔레마케팅을 통한 보험상품 판매 실적도 개인정보관리 및 보호를 골자로 하는 옵트인 제도 시행의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21.0% 하락했다.

반면 손보업계의 경우 홈쇼핑채널과 텔레마케팅 채널을 통한 보험상품 판매가 크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홈쇼핑 상품판매의 경우 생보상품들이 주종을 이루는 가운데 적극적인 상품판매 전략을 시행한 결과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실제로 손보업계의 홈쇼핑 상품판매 실적(원수보험료)은 지난해 1분기 146억원에 불과했지만 지난 6월말 678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는 전년동기에 비해 364.4%가 증가한 실적이다.

이와 함께 텔레마케팅 채널도 자동차보험 실적증대와 함께 장기보험 영업확대에 따른 계속보험료 수입증가로 전년동기보다 29.3% 증가한 4009억원을 기록했다.

                       <신판매채널별 초회보험료 추이(생명보험)>
                                                                                   (단위 : 억원, %)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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