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교통사고 다발자 보험료 오른다

안영훈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6-08-20 23:1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앞으로 교통사고 다발 운전자들의 자동차보험료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20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동부화재는 내달 1일부터 과거 3년간 3차례 이상 사고를 낸 운전자의 자동차보험료를 4% 가량 올릴 계획이다. 또 3년간 자기신체 피해 사고나 경미한 사고를 낸 경우도 보험료를 1.9% 가량 인상한다.

삼성화재는 다음달 11일부터 배기량 1800㏄ 이하인 중형차와 2500㏄ 이하인 대형차의 전체 보험료 가운데 자기차량 피해 보상 보험료는 올릴 계획이다. 대형차 가운데 2500㏄ 이하 차량의 보험료 인상률은 2.1%이며 나머지 차량의 인하율은 2.3%이다.

이외에도 LIG손해보험과 신동아화재, 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 등도 조만간 손해율이 높은 차량이나 운전자의 보험료는 인상하고 대신 손해율이 낮은 운전자의 보험료는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교통사고 발생에 따른 차량, 연령대별 손해율을 반영해 보험료를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