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핵심권력, 이사회 재구성
국민은행은 지난 24일 정기주주총회가 모두 원안대로 처리된 직후 이사회를 열고 참석이사 만장일치로 정동수(상명대 경제학과 석좌교수)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재선임하는 등 이사회를 정비했다. 이사들은 중장...
2006-03-26 일요일 | 정희윤 기자
명사들 혼을 실어 감동을 빚다
지난 24일 저녁 산업은행 강당은 시와 노래 그리고 연주 음률이 끓는 듯 스미듯 클래식과 째즈, 가곡과 대중가요가 거대한 감동의 줄기를 빚어내고 있었다. 기업인이냐 법조인이냐 아니면 예술인이냐 직업은 물론 종...
2006-03-26 일요일 | 정희윤 기자
정홍식 사장 국민훈장 동백장
정홍식 주택금융공사 사장〈사진〉이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는 영예를 얻었다. 정 사장은 지난 24일 오후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2005년 국민교육 유공자전수식에서 김진표(金振杓) 교육 부총리로부터 국민훈장 동백장...
2006-03-26 일요일 | 정희윤 기자
국민銀 다음주부터 외환銀 정밀실사
강정원 국민은행장은 23일 외환은행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에 반발하는 외환은행 노조 등을 인식한듯 "국민은행이나 외환은행의 인력에 대한 감축의 필요성이 없다고 판단한다"고 강조했다.강 행장은 이날...
2006-03-23 목요일 | 정희윤 기자
“이태동안 응축한 힘모아 빅3 꿰찬다”
2년을 되돌아 보니 2010년 빅3 진입이 결코 꿈만은 아니다.지난 12일로 취임 2주년을 지나쳤던 강권석 행장이 기업은행 역사를 새 장으로 이끌고 있다. 당장 올해 개인고객 ‘X10’운동으로 이익 및 성장기반을 확충...
2006-03-19 일요일 | 정희윤 기자
리스크 수준 은행등급 직결
은행 경쟁력을 상징하는 은행기본신용등급(Bank Fundamental Strength Ratings, 이하 BFSR)을 높이려면 비즈니스 리스크와 파이낸셜 리스크 관리역량을 높이는 수밖에 없다는 점이 다시 강조됐다. 산업은행이 지난 1...
2006-03-15 수요일 | 정희윤 기자
“은행산업 지평 여는 이”
강정원 국민은행장이 아시아 퍼시픽 금융전문지 ‘더 아시안 뱅커’(이하 아시안 뱅커)지로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CEO로 꼽혔다. 15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아시안뱅커가 최근 선정한 ‘The Asian Banker Achievement A...
2006-03-15 수요일 | 정희윤 기자
신용파생 위험인정기준 등 확립
금융감독당국은 앞으로 신용부도스왑(CDS) 총수익스왑(TRS) 신용연계채권(CLN)등의 파생상품이 보장매도자의 보장채무범위ㄹ,ㄹ 명확히 표시하고 특별한 사유 없이 보장매도자가 일방적으로 보장계약을 취소할 수 없...
2006-03-12 일요일 | 정희윤 기자
大銀·全銀 10일 나란히 주총
대구은행과 전북은행이 지난 10일 오전 각각 대구와 전주의 본점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거둔 실적을 자축하고 신임 임원 선임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대구은행은 지난 해 주가 상승과 주당 현금 400원 배당 실...
2006-03-12 일요일 | 정희윤 기자
‘초우량 부산’ 이장호행장 내정
심훈 행장의 바통을 이어 부산은행을 초우량 강소은행으로 탈바꿈 시킬 대업을 이어받을 적임자로 이장호 부행장이 뽑혔다. 지난 9일 부산은행 행장추천위원회(위원장 이재웅 성균관대 교수)는 3차 회의까지 가는 진...
2006-03-12 일요일 | 정희윤 기자
은행 이익률 무늬만 선진국형 개선
국내은행들의 경영 솜씨가 무늬만 선진국 은행 수준으로 근접했을 뿐 내용적으로 아직은 크게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근원적 이익창출역량 보강과 제고가 절실하다는 지적은 여전히 유효하다. 또한 제살 깎기식 경...
2006-03-08 수요일 | 정희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리더는 자리가 아니라 태도로 증명된다”
서점에 가보면 리더십을 다룬 책이 널려 있다. 하지만 조직을 맡아 실제로 사람을 움직여야 하는 순간, 바로 적용할 실전용 서적은 드물다. 머리 속에서 뽑아내 글에 담은 원칙이 그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최근 출간된 ’사례로 배우는 리더가 되는 길’은 이론과 실제 사이의 간극을 채워줄 괜찮은 지침서다. 이 책은 리더십을 설명하기보다 리더의 생각과 선택, 그리고 그 결과가 조직에 남긴 흔적을 차분히 따라간다. 독자도 그 길을 찬찬히 살펴보며 나가다 보면 무릎을 치게 된다. 저자인 홍석환 박사는 삼성그룹(비서실·삼성경제연구소), LG정유(현 GS칼텍스), KT&G 등에서 30년 넘게 인사·조직
[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
분노가 일상이 된 시대다. 뉴스, SNS, 댓글 공간 어디를 가도 화는 넘쳐 난다. “이게 정말 화낼 일인가.”누구나 한 번 쯤은 겪지만, 좀처럼 제대로 질문해보지 않았던 감정이 있다. 분노다. 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는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 화를 참으라고 훈계하지도, 무작정 내려놓으라고 권하지도 않는다.대신 저자는 독자에게 한 박자 멈춰 서서 묻자고 제안한다. ‘지금의 화는 어디서 왔는가’, ‘이 감정은 정말 나의 선택이었는가’라고. 이 책은 일상에서 반복되는 짜증과 분노를 개인의 성격 문제로 환원하지 않는다. 저자는 화를 생존의 도구로 사용했던 인류의 진화 과정부터 뇌의 신경·호르몬 작용, 사회적 학습과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