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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산업 지평 여는 이”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06-03-15 21:10

강정원 행장 지난해 업적 찬사 쏟아져
아시안뱅커지 리더십부문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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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산업 지평 여는 이”
강정원 국민은행장이 아시아 퍼시픽 금융전문지 ‘더 아시안 뱅커’(이하 아시안 뱅커)지로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CEO로 꼽혔다.

15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아시안뱅커가 최근 선정한 ‘The Asian Banker Achievement Awards 2005’결과 리더십 부문에서 강행장이 선정됐다.

특히 아시안뱅커는 강행장을 ‘뚜렷한 신념을 갖고 은행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이’라고 극찬했다.

이 전문지 편집장 엠마뉴엘 다니엘씨는 이날 태국 방콕에서 마련된 시상식에서 “한국 최대은행을 재건해 아시안 뱅커 자체 11개 다면평가 결과 최강의 한국내 은행으로 평가할 만큼 아시아 4번째 규모의 힘을 지닌 호랑이로 키웠으며 전년 대비 당기순익을 524.8%나 증가시키는 등 탁월한 업적을 이뤘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측은 이번 선정과정에서 높은 당기순익을 거두고 겸업금융상품시대를 맞아 판매역량 키우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내부통제 시스템을 마무리 하는 등 체제정비와 함께 CRM구축을 마치는 등 영업신장을 위한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켰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안뱅커는 이번 시상을 위해 아시아 퍼시픽 지역 320명의 시중은행 임원 및 금융전문가 설문을 기반으로 리서치팀과 독립적인 심사위원단 심사 끝에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위원장은 윌리엄 세이드맨 전 미연방예금보험공사(FDIC) 회장이 맡았다.

심사는 소속 금융사 실적을 비롯해 상품 도입 또는 기술접목과정에서의 혁신성, 공모신청서 및 인터뷰 자료, 지역내 시장 여건 등의 항목을 검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시안뱅커지를 펴내고 있는 아시안뱅커사는 지난 96년 싱가폴에서 설립한 회사로 아시아 파시픽 지역 금융기업과 은행의 산업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리서치 및 뉴스를 제공하고 각종 경제 포럼 및 시상을 기획하는 전문기업이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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