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영업점포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휴면예금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 준다.
무엇보다 휴면예금이 있는 고객이 영업점에서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보여 주면 거래통장이나 인감이 없어도 찾을 수 있게 해 준다는 점이 획기적이다.
특히 이 기간 중 현금 입출금기를 거래할 때 휴면 예금이 5만원 넘으면 보유 사실을 자동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절차를 강화한다.
은행측은 이들 과정을 거쳐 찾은 휴면예금으로 예금이나 적금에 새로 드는 고객에게는 최대0.2%포인트까지 우대 금리 혜택을 준다.
휴면예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고객 권익확대를 위해 이번 캠페인은 마련됐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