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APT관리사무소에 은행 선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기사입력 : 2006-03-12 20:24

기은, 아파트 이뱅킹(e-Banking) 개시

기업은행(은행장 강권석 www.kiupbank.co.kr)이 금융권 처음으로 아파트관리사무소 전산시스템과 은행 전자금융 서비스를 연결시킨 ‘아파트 이뱅킹(APT e-Banking) 서비스’를 오늘(13일)부터 펴고 나선다.

앞서 우리은행이 지난해 8월 아파트관리사무소 뱅킹 서비스에 나서면서 은행에 전용사이트를 만든 것이라면, 기업은행의 아파트 이뱅킹은 기업 전산시스템에 은행 점포를 앉히는 것처럼 아파트관리사무소 시스템에 들어서는 온라인 점포란 점에서 다르다.

12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이 서비스를 채택한 아파트관리사무소는 관리비 수납업무 등을 위해 은행에 들르거나 은행 전용 사이트에 가지 않고서도 자동 처리할 수 있다.

관리사무소들은 실시간 계좌통합관리를 할 수 있고 입주자들이 여러 은행에서 수납한 관리비들이 전산시스템에 자동 입력되기 때문에 입금 확인이 즉시 이뤄진다.

특히 관리비 자동이체 업무를 완전 전산화해 사무소측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정확히 처리할 수 있다.

입주민이 이사를 갈 때 관리사무소에서 고지서를 따로 발급 받아 입주민이 직접 은행에 낸 다음 그 영수증을 관리사무소에 제출해야 했던 불편도 사라진다. 자동이체 신청을 해 뒀던 입주자는 관리사무소 시스템이 자동 정산한 금액만큼 실시간 자동이체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설사 자동이체를 걸어 놓지 않은 입주자도 정산금액을 전화문의 등으로 간단히 확인한 뒤 전자금융 납부 방법 등 편한 방법을 선택해 내면 된다.

아파트 이뱅킹에 가입한 아파트의 입주세대별로 가상 계좌가 부여되기 때문에 이사를 가면서 내야될 관리비조차 이 계좌를 통하면 만사 OK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DQN이호성號 하나은행, 외환 RWA 48%↓ ‘성과’···기업 건전성 ‘관건’ [은행권 RWA 대해부] 이호성 행장이 이끄는 하나은행이 외환 관련 위험을 줄이며 시장리스크 위험가중자산(RWA)을 2년 연속 25% 안팎 감축했다.트레이딩 포지션이 12% 늘었지만 통화별 순외환포지션을 축소하면서 외환리스크 요구자본을 절반 가까이 줄인 결과다. 외환·주식·신용스프레드 관련 자본 부담이 낮아지면서 시장리스크 RWA는 2년 동안 44% 감소했다.반면 기업금융 확대와 거래상대방·주식·펀드 관련 익스포저 증가로 전체 RWA는 다시 빠르게 늘었다. 운영리스크 RWA도 두 자릿수 증가하며 자본 부담을 키웠다.올해 상반기 총 RWA 증가율은 순이익 증가율의 5배를 웃돌았다. 보통주자본(CET1) 증가 속도도 RWA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CET1비율과 위험조정 2 이호성號 하나은행, 업종별 공급망 금융 6140억…수출·프로젝트 보증 강화 [은행권 협력사 금융 전략] 은행권이 대기업 공급망을 따라 협력기업 금융을 세분화하고 있다. 단순 운전자금 공급을 넘어 보증료·금리·외환 우대를 업종 특성에 맞춰 결합하는 흐름이다.이호성 행장이 이끄는 하나은행은 조선·건설기계·첨단로봇·건설을 축으로 업종별 지원체계를 짰다. 조선에는 수출보증과 외환 혜택을, 건설기계·로봇에는 프로젝트 참여기업 대상 보증을 더 하며 공급망별 금융지원을 달리하고 있다.HD현대 협력사 4940억…조선 공급망 집중올해 상반기 공개된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이 새로 마련한 협력기업 금융지원 체계는 총 6140억원 규모다. HD현대중공업 협력사 4000억원, HD건설기계 최대 850억원, HD현대로보틱스 90억원, 롯데건설 최대 1 3 정부는 '더 옮겨야', 금융노조는 '검증부터'…총파업 달군 지방이전론 [막 오른 금융권 하투(夏鬪)]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국책은행 지방이전 저지와 주 4.5일제 도입, 실질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4일 총파업에 돌입했다. 전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막판까지 협상의 문을 닫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결국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며 실제 파업으로 이어진 모습이다.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등 국책은행이 특히 이번 총파업의 전면에 섰다. 임금과 노동시간을 둘러싼 노사 갈등으로 시작된 올해 산별교섭에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문제가 겹치면서 이번 총파업의 무게중심도 달라진 모습이다.시중은행 직원들에게 주 4.5일제와 임금이 핵심 현안이라면 국책은행 직원들에게 지방이전은 근무지뿐 아니라 가족의 생활환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