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은행 이익·성장 구조 양립 고착화
은행권이 올해 사상최대 순익 기록을 다시 갈아치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이익기반의 성격과 성장구조가 이원화하고 있어 앞으로 판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실제 은행들은 순이자마진(NIM)이 나빠...
2006-05-14 일요일 | 정희윤 기자
2위권 승자 가늠할 변곡점 왔다
우리은행이 높은 수준의 대출자산 성장세를 거듭한 끝에 통합신한은행과 엇비슷한 규모를 이룬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하나은행의 기세도 예사롭지 않아 국내 은행산업 2위권 정립 및 승패의 향방이 머지 않아 가려질...
2006-05-14 일요일 | 정희윤 기자
이익창출력 개선 은행 그 누구냐
은행권 빅4와 기업은행 등 주요은행 근원적 이익창출력이 정체의 늪에서 빠져 나오지 않고 있다. 당기순익으로 남기는 몫은 안정 궤도에 올랐다. 하지만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찬찬히 살피면 경기 민감도 높은 업...
2006-05-14 일요일 | 정희윤 기자
국민銀 외환 인수 최종계약 초읽기
국민은행의 외환은행 인수를 위한 최종계약이 카운트 다운에 들어간 상태로 보인다.국민은행측은 1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밀실사와 세부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에 최대 걸림돌로 꼽혀온 론스타...
2006-05-10 수요일 | 정희윤 기자
은행CEO 전략 키워드 ‘양분화’
은행권 CEO들이 경영전략을 집약시킨 키워드가 양분되는 추세가 뚜렷해져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해 은행권을 지배하던 슬로건은 ‘전쟁 승리’였다는 데 이견을 달 사람은 없을 것이다.하지만 최근 들어 일부 CEO를 ...
2006-05-07 일요일 | 정희윤 기자
산은 이사대우 확정 최대폭 인사이동
산업은행은 지난달 28일 김종배 부총재와 이성준 김영기 두 이사 임명에 이어 2일자로 심상운 정인성 심인섭씨 등을 이사대우로 승진 발령하고 임원 업무분장을 조정했다. 또한 업적 평가를 바탕으로 무려 56명 규모...
2006-05-03 수요일 | 정희윤 기자
고유목적 부합하는 복합금융도부정당하니…
요즘 산은인들의 입에서 가장 많이 발설 되는 어휘를 꼽자면 ‘위기’ ‘환경 악화’ 등의 말이 손에 꼽힐 정도가 됐다. “국책은행이 왜……”라는 압박이 가중되다 못해 정체성 논란이 불거져 나왔고 정부가 올해 ...
2006-05-01 월요일 | 정희윤 기자
산은 김종배 부총재 선임
산업은행은 28일 김종배 이사를 부총재로 선임하고 신임 이사로 이성준 전 재무관리본부장과 김영기 전 종합기획부장을 임명했다.이윤우 전 부총재와 나종규 이사는 이날 오후 5시 본점 강당에서 이임식을 치렀다.같...
2006-05-01 월요일 | 정희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리더는 자리가 아니라 태도로 증명된다”
서점에 가보면 리더십을 다룬 책이 널려 있다. 하지만 조직을 맡아 실제로 사람을 움직여야 하는 순간, 바로 적용할 실전용 서적은 드물다. 머리 속에서 뽑아내 글에 담은 원칙이 그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최근 출간된 ’사례로 배우는 리더가 되는 길’은 이론과 실제 사이의 간극을 채워줄 괜찮은 지침서다. 이 책은 리더십을 설명하기보다 리더의 생각과 선택, 그리고 그 결과가 조직에 남긴 흔적을 차분히 따라간다. 독자도 그 길을 찬찬히 살펴보며 나가다 보면 무릎을 치게 된다. 저자인 홍석환 박사는 삼성그룹(비서실·삼성경제연구소), LG정유(현 GS칼텍스), KT&G 등에서 30년 넘게 인사·조직
[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
분노가 일상이 된 시대다. 뉴스, SNS, 댓글 공간 어디를 가도 화는 넘쳐 난다. “이게 정말 화낼 일인가.”누구나 한 번 쯤은 겪지만, 좀처럼 제대로 질문해보지 않았던 감정이 있다. 분노다. 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는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 화를 참으라고 훈계하지도, 무작정 내려놓으라고 권하지도 않는다.대신 저자는 독자에게 한 박자 멈춰 서서 묻자고 제안한다. ‘지금의 화는 어디서 왔는가’, ‘이 감정은 정말 나의 선택이었는가’라고. 이 책은 일상에서 반복되는 짜증과 분노를 개인의 성격 문제로 환원하지 않는다. 저자는 화를 생존의 도구로 사용했던 인류의 진화 과정부터 뇌의 신경·호르몬 작용, 사회적 학습과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