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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지킴이·100세통장 ‘대접받네’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06-05-14 20:32

企銀, 가족사랑 테마 상품군 꾸준한 인기
효송금·풍요노후 맞춤 혜택 갈수록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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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이 지난해부터 가족사랑을 겨냥한 최강 상품군을 갖춰놓은 덕분에 가정의달인 요즘 들어 고객들의 좋은 상품 대접에 콧노래를 부르고 있다.

14일 기업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 들어 효지킴이통장과 100세통장 등을 찾는 손님들이 부쩍 늘었다”고 전했다.

특히 효지킴이 통장은 지난 2004년 9월 출시한 이래 모두 6만9000좌에 1조7000억원의 판매실적을 자랑한다.

달마다 일정금액을 송금해 드리는 효송금 상품과 특정기념일에 기쁘게 해 드리는 부모님 사랑 효도상품으르 나뉜다.

부모님 이름으로 들면 효송금 수수료가 면제되고 생신 등 기념일에 메시지도 보내준다.

지난해 12월 기업은행의 야심작으로 선보인 100세 통장은 젊은층이 미리 들수도 있지만 풍요로운 노후를 추구하는 시니어세대 맞춤형 혜택이 많아 인기를 얻고 있다.

정기예금을 최장 50년까지 연금식으로 탈수 있고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수시로 이자를 탈 수 있는데다 에버케어(주)와 손잡고 제공하는 헬스케어 서비스와 알고보면 쏠쏠한 장례지원서비스가 각광받는 장점이다.

출시 반년도 안됐는데도 1만좌 2733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렸고 갈수록 탄력을 받는 양상이다.

기업은행이 마련한 가족사랑 상품은 이들 두 가지 상품 말고도 탄생기쁨 통장과 아빠보다부자가 있다.

탄생기쁨통장은 지난해 2월말 나온 여러 우대금리 유아용품과 의류 할인 등의 출산선물이 푸짐한 상품이고 아빠보다 부자적금은 목표달성 축하금리 0.2%포인트와 재예치 우대혜택이 매력이다. 탄생통장은 409억, 부자적금은 150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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