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추가 선정 답 아니다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김은지 기자] 정부가 늦어도 내달 초까지 면세점 4곳을 추가로 선정하겠다고 최근 밝혔다. 게다가 정부는 면세 특허 기간도 10년으로 연장하고 특별한 하자가 없는 한 자동 연장을 보장한...
2016-05-05 목요일 | 정수남 기자
SK, 이란과 자원·ICT·인프라 3대 부문 협력 확대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SK그룹이 인구 8000만명의 신시장 이란에서 자원·에너지, ICT, 도시 인프라 3대 분야의 ‘글로벌 파트너링’을 확대하기로 했다.글로벌 파트너링은 SK그룹의 성장전략으로 해외 대표 기...
2016-05-04 수요일 | 오아름 기자
[포토 에세이] SK네트웍스 ‘초발심’으로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장기화된 경기 침체에 성장동력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는 SK네트웍스가 초발심으로 무장하고 있다.최근 서울 명동 SK네트웍스 사옥에 (왼쪽부터)최종건 선대회장 동상과 현재의 SK를 이루...
2016-05-04 수요일 | 정수남 기자
면세점전쟁 올해 말 종결…롯데·SK 부활 임박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국내 면세점업계의 지난해 매출액은 9조2000억 원으로 세계 1위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 세계 면세시장 매출의 12.3%를 차지한다. 그만큼 면세점 신규사업자 선정을 둘러싼 기업들의 각...
2016-05-03 화요일 | 김은지 기자
SK그룹, 이란특수 잡기에 ‘열’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SK그룹이 역대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을 파견하는 등 이란특수 잡기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3일 SK그룹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이란 순방 기간 최태원 회장과 유정준 글로벌성장 위원장...
2016-05-03 화요일 | 오아름 기자
SK네트웍스 1분기매출·영업이익 전년대비 감소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SK네트웍스가 2일 1분기 실적을 공시했다.SK네트웍스는 1분기 매출 4조 5482억원, 영업이익 20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4%, 36% 감소한 수치다.SK네트웍스...
2016-05-02 월요일 | 김은지 기자
증권가, 호텔신라 시장 컨센서스 하회에 상반된 전망
[한국금융신문 김지은 기자] 호텔신라의 1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밑돈 가운데 증권사별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여행 성수기를 맞아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과 업황 부진, 경쟁성 심화로 인해 실적...
2016-05-02 월요일 | 김지은 기자
SK·롯데 ‘구사일생?’…현대백화점 ‘숙원’풀까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정부가 관광 활성화로 경기를 살리기 위해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내달 초 시내면세점 4곳(대기업 3곳,중소기업 1곳)을 추가 선정한다. 서울 시내면세점 대기업 사업자로 롯데와 SK, 현...
2016-05-02 월요일 | 오아름 기자
SK네트웍스 "면세점 부활 혼신의 노력할 것"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29일 관세청이 시내면세점 추가 특허방침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SK네트웍스가 “정부의 시내면세점 추가 특허 발급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SK네트웍스는 “정부가 관광산업 활...
2016-04-29 금요일 | 김은지 기자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선경최종건재단 장학금 전달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고교생들에게 선경최종건재단 장학금을 전달했다.SK네트웍스는 최신원 회장이 20일 경기도 수원상공회의소에서 전국 29개 고등학교 104명의 학생들에게 선경최...
2016-04-20 수요일 | 고영훈 기자
현대차그룹 등 4개 업체, 한중 경협 기여도 커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현대자동차그룹과 SK네트웍스, LG디스플레이, LS그룹 등이 한중 경제협력에 기여도가 큰 기업으로 뽑혔다.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한국대표부, 한중일경제발전협회 등은 이들 기업...
2016-04-20 수요일 | 정수남 기자
SK네트웍스 최신원 회장, 직원 상견례로 활동 시작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SK네트웍스 최신원 회장이 7일 주요 경영진과 함께 명동 본사를 찾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최 회장은 1층주터 18층까지 전 층을 돌며 공식적인 첫 만남을 시작했다. 3월 대표이사로 선...
2016-04-07 목요일 | 고영훈 기자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기아대책 고액기부자 위촉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기아대책 고액기부자로 위촉됐다.SK네트웍스는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이 5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을지로 집무실에서 최 회장의 필란트로피 클럽 위촉식...
2016-04-05 화요일 | 고영훈 기자
최태원 회장, 새먹거리 ‘정조준’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최태원 회장(사진)이 지난달 중순 SK(주) 정기주주총회에서 2년여만에 등기이사로 복귀, SK의 신성장동력사업이 탄력을 받게됐다.최 회장은 지난해 8월부터 직간접적으로 경영에 착수해 ...
2016-04-04 월요일 | 정수남 기자
SKT 고객, 쏘카 최대 20% 상시 할인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앞으로 SK텔레콤을 이용하는 고객은 쏘카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됐다.카쉐어링 쏘카(대표 김지만)는 업계 최초로 SK텔레콤과 제휴를 맺고 T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0% 할인 혜...
2016-04-02 토요일 | 정수남 기자
SK렌터카, 법인고객 차량 관리 도우미 나서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SK렌터카가 정부 규격에 맞춘 운행일지를 제공해 법인고객들의 차량이용 관리를 돕는다. SK네트웍스의 ‘SK렌터카’는 업무용차량 세제개편 제도에 따라 운행일지 관리기능을 새롭게 개선...
2016-03-30 수요일 | 고영훈 기자
SK네트웍스, 사회적 약자 위한 릴레이 기부 실천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SK네트웍스가 장애인과 노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릴레이 기부에 나섰다. SK네트웍스는 인천소재 학대피해아동 쉼터인 홀트미추홀과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그리고 국내 대표적인...
2016-03-29 화요일 | 고영훈 기자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미국서 ‘민간 외교 전파’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SK네트웍스는 최신원 회장이 현지 시간 기준 23~24일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 Center for Strategic & International Studies) 산하 태평양포럼 연례 이사회에...
2016-03-24 목요일 | 고영훈 기자
최신원 회장, SK네트웍스 이사 복귀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SK네트웍스가 18일 명동 본사에서 6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에서 SK네트웍스는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선임 등 상정한 안건들을 원안대로 의결했다.SK네트웍스는 지난해 기...
2016-03-18 금요일 | 고영훈 기자
탄력받는 최태원 회장의 SK 신사업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최태원 회장이 2년 만에 SK 사내이사로 복귀하며 새로운 ‘SK’의 시작을 알렸다.SK는 18일 서울 중구 SK서린 사옥에서 25차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최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을 승인했다...
2016-03-18 금요일 | 고영훈 기자
최태원 회장 경영 복귀 여부, 오늘 ‘판가름’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SK(주)가 18일 오전 주주총회를 개최한다,이날 SK 주총의 최대 이슈는 최태원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여부다. SK의 2대 주주인 국민연금(지분율 8.57%)이 최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에 반대하...
2016-03-18 금요일 | 정수남 기자
SK렌터카, 국내 최초 전기차 장기렌탈 서비스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SK렌터카가 국내 최초로 전기차 전용 장기렌터카 서비스를 시작한다.SK네트웍스의 렌터카 사업 브랜드 SK렌터카는 무공해 청정도시를 추구하는 제주도 특성에 맞춘 전기차 장기렌터카 상...
2016-03-17 목요일 | 고영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