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네트웍스의 렌터카 브랜드 SK렌터카는 SK의 LPG 충전소 이용 시 할인과 스피드메이트에서의 엔진오일 연 2회 무료 교환, 다양한 정비 혜택 등을 담은 ‘카 케어 플러스 LPG’ 멤버십을 자사 LPG 개인장기렌터카 신규 고객들에게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렌터카의 5년 계약의 LPG 렌탈 상품을 선택하는 고객은 계약 기간 전국 60여개 SK네트웍스 충전소에서 리터(ℓ)당 6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고객은 700여개 SK가스와 SK에너지 충전소에서 계약 후 2년 간 ℓ당 50원의 오케이캐시백을, SK의 경정비 브랜드 스피드메이트를 통해 에어컨 필터 40%와 용품 10%, 공임 20% 할인 혜택을 각각 받을 수 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유류비가 적게 드는 LPG 차량의 장점을 많은 고객들이 누리게 하는 데 역점을 뒀다”며 “제주도 여행 시 렌터카 요금 할인,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 숙박 40% 할인과 같은 생활 서비스도 SK렌터카 고객의 삶을 더 가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렌터카는 2월 LPG 승용차를 5년 간 임대 후 추가금액 없이 바로 인수하는 개인장기렌터카 상품 ‘LPG 제로’를 출시했으며, 매월 100명 이상의 고객들의 이 상품을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