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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1분기매출·영업이익 전년대비 감소

김은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5-02 13:36 최종수정 : 2016-05-02 13:43

1분기 매출 4조 5482억, 영업이익 205억원 기록

SK네트웍스 1분기매출·영업이익 전년대비 감소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SK네트웍스가 2일 1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SK네트웍스는 1분기 매출 4조 5482억원, 영업이익 20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4%, 36% 감소한 수치다.

SK네트웍스는 “글로벌 경기침체 지속 상황 속에서 유가 하락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하고 면세점 특허 탈락 이후 할인 판매 등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하락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상사△정보통신△에너지 유통 등의 경우 마켓 리더십을 기반으로 운영 효율 제고 등을 통해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SK네트웍스는 올해 기간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에 힘쓰는 동시에, 카라이프 및 소비재 사업 영역의 고객서비스 향상을 통해 경영성과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사는 그 동안 쌓아왔던 이란 등 중동지역 내 사업자들과의 파트너십에 기반한 거래 확대를 추진하며, 정보통신 분야에서는 휴대전화 유통과 함께 웨어러블 디바이스, 부가상품 등의 품목 다양화에 힘쓸 예정이다.

에너지유통 사업의 경우 지속적인 고객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이익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SK네트웍스는 최근 관세청의 서울 시내면세점 추가 특허 발급 방침에 따라 중화권 관광객 기반의 높은 인지도와 선호도를 보유한 워커힐면세점을 입지로 특허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면세사업이 재개될 경우 안정적인 수익력을 보이고 있는 다른 사업들과 시너지를 거둬 SK네트웍스의 기업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면세점 특허권 상실 이후 구성원 고용불안, 중소협력업체 피해 방지, 재고 처리, 기존공간의 대체 활용과 같은 이슈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 실적에도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24년간의 면세점 운영기간 동안 축적된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철저히 준비해 특허를 재획득함으로써 기업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국가관광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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