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최저임금 인상, 사회적 약자 정책 맞나
“뭐? 최저임금이 그렇게나 올라? 그러면 네 동생부터 잘라야 돼!”정부의 최저임금 인상안 발표 후, 잘 알고 있던 편의점 가맹점주분과 이야기를 나눌 때 들었던 말이었다.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더 오르면 편의점 아...
2021-08-02 월요일 | 나선혜 기자
[김대윤 피플펀드 대표이사] 중금리 대출, 중요한 건 신용평가
바야흐로 중금리 춘추전국시대다. 긴 시간동안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었던 금리 단층, 금리 절벽 문제가 드디어 해소될지 모두의 시선이 향하고 있다. 사실 금융권의 중금리 대출 시장에 대한 도전은 처음이 아니다...
2021-08-02 월요일 | 편집국
[조경민 보험대리점협회 회장] “보험 판매전문회사 도입 적극 추진할 터”
“2기 체제하에서는 보험판매전문회사 도입을 위해 세미나와 입법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조경민 보험대리점협회 회장은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기 체제서 중점 진행할 사안으로 판매전문회사...
2021-08-0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빠르고 간편한 ‘금융 모바일 앱’, 그 안의 용어는 여전히 어려워
각종 은행, 금융기관에서 대면 창구 업무가 비대면으로 대체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이를 더욱 가속화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금융 업무를 보는 사용자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모바일...
2021-07-31 토요일 | 김민정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데스크테리어’는 ‘책상꾸미기’라고 해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 이하 국어원)은 ‘데스크테리어’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책상 꾸미기’를 선정했다.책상(desk)과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인 데스크테리...
2021-07-26 월요일 | 허과현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프롭테크’는 ‘부동산 정보 기술’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지난달 국토교통 분야 유망 기업 육성을 지원하는 창업기획(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새싹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창업기획 프로그램은 교육·멘토링...
2021-07-26 월요일 | 권혁기 기자
[기자수첩] 규제 풍선효과에 ‘대출절벽’ 내몰린 서민들
“은행권의 가계대출 증가폭은 작년 상반기 수준에 머물렀으나 비은행권의 경우 증가폭이 오히려 확대됐다. 규제차익을 이용한 비은행권의 가계대출 증가세가 지속된다고 판단될 경우 가계대출 리스크 관리를 소홀히...
2021-07-26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박기호의 스타트업] 활기찬 2030대의 스타트업 창업
수년전, 이스라엘을 방문했을 때, 경상도 규모의 면적과 900만의 인구를 가진 이 나라가 1인당 창업비율이 전세계 1위인 점과, 나스닥 등록 기업 수에서 미국, 중국 다음으로 3위를 유지하는 성공적인 창업이 이루어...
2021-07-26 월요일 | 박기호
[쉬운 우리말 쓰기] ‘캐시백’은 ‘적립금 환급’으로
“더 쓴 카드 사용액의 10%를 카드 캐시백으로 돌려드리겠습니다.”오는 하반기부터 카드 사용액이 지난 2분기 대비 3% 이상 증가하면, 증가분 10%를 다음달 카드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상생소비지원금’ 정책이 시...
2021-07-19 월요일 | 신혜주 기자
[기자수첩] 빌 게이츠의 사명
인간 진화와 발전을 위해 헌신하라는 신의 계시라도 받았을까.빌 게이츠. 전 세계 PC 운영체제 시장을 독점하는 윈도우(Windows)의 개발사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주이다. 그는 미국 기업인이자 소프트웨어 개발자,...
2021-07-19 월요일 | 장안나
[전상현의 재테크 톡톡] 세대만 바꾸는 것으로는 의미없는 실손보험
지키고, 모으고, 불리고, 이전하는 등 경제를 다루는 데에는 여러분야가 필요한데 그 중 위험에 대비해 가입하는 상품을 보험이라고 한다. 보험에도 여러 상품이 있는데 비교적 소액으로 개인의 질병과 상해의 넓고 ...
2021-07-19 월요일 | 전상현
[쉬운 우리말 쓰기] ‘리셀테크’는 ‘재판매 투자’를 말해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 이하 국어원)은 ‘리셀테크’의 쉬운 우리말 대체어로 ‘재판매 투자’를 선정했다.재판매를 뜻하는 영어의 리셀(resell)과 재테크의 테크(tech)...
2021-07-15 목요일 | 허과현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비치코밍’ 우리말은 ‘해변정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 이하 국어원)은 ‘비치코밍’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해변 정화’를 선정했다.해변을 뜻하는 비치(beach)와 빗질이라는 코밍(combing)의 합성...
2021-07-12 월요일 | 허과현 기자
[위고의 생활속 블록체인⑮] 블록체인을 활용한 신뢰기반의 차세대 복지시스템
코로나19가 전국을 강타한 지 1년 반이 지났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K-방역은 적극적인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선제적인 대응으로 다른나라에 비해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나 재난수준의 감염...
2021-07-12 월요일 | 이상도 교수, 정종연 연구원
[쉬운 우리말 쓰기] ‘언더라이팅’은 ‘계약심사’로
“언더라이팅에 통과해야 상품 가입이 완료됩니다”보험 상품에 가입하려는데, 가입하려면 가입 심사를 받으라고 한 경험 있지 않으세요?이렇게 보험 가입에 앞서 진행하는 가입 심사를 ‘언더라이팅’이라고 부릅니...
2021-07-12 월요일 | 임유진 기자
[기자수첩] 기대보다 우려 큰 소액단기보험사
“새로운 사업자들이 소액단기보험사 설립에 많이 참여해서 그동안 활성화되지 못했던 분야의 상품들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하반기부터 컨설팅을 진행해 빠르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금융위원...
2021-07-12 월요일 | 임유진 기자
[이창재 우리자산신탁 대표이사] “부동산신탁사업, 전략이 승부를 결정한다”
영국의 프리미어리그는 세계적인 축구실력을 갖춰야 뛸 수 있는 꿈의 무대이다. 최근에는 국내선수들이 진출하면서 실시간 중계방송까지 볼 수 있어 경기내용뿐 아니라 속속들이 선수들의 장단점등 중요한 특징까지...
2021-07-12 월요일 | 편집국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신세계의 ‘이기는 한 해’ 앞장서 증명할 터”
“‘지지 않는 싸움을 하겠다’라는 과거의 관성을 버리고 ‘반드시 이기는 한 해’를 만들어 달라”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2021년 신년사에서 신세계그룹 임직원들에게 “‘반드시 이기는 한 해’를 만들어달라...
2021-07-12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디마케팅’은 ‘수요축소’ 전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 이하 국어원)은 마케팅 전문용어 ‘디마케팅’을 ‘수요축소(전략)’이란 우리말로 대체 선정했다.‘디마케팅’은 영업을 잘하기 위한 전략과 반...
2021-07-05 월요일 | 허과현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홈코노미’는 ‘재택 경제 활동’으로 쓰세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 이하 국어원)에서 매월 어려운 외래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다듬어 고지하는 다듬은 말에 6월에는 홈코노미가 소개됐다. 홈코노미는 코로나 19가 발...
2021-07-05 월요일 | 허과현 기자
[기자수첩] 쿠팡·네이버 신성장 동력 ‘OTT’에 거는 기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는 산업화 이후 이어졌던 우리의 일상을 바꿨다. 특이한 상황이라고 판단됐던 비대면 업무가 주된 일상이 됐고, 선택 용품이었던 마스크는 생필품이 됐다. 사람들의 여가 이용...
2021-07-0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정유신 서강대학교 기술경영대학원장] ESG경제 전환에 따른 기업·금융권의 선제적 대응 중요
올해 들어 대기업과 금융회사들 사이에 가장 가장 많이 화제가 된 용어는 ESG(환경, 사회책임, 지배구조)다. ESG는 주주 이외의 사회 전체(소비자) 이익과 친환경, 사회공헌, 윤리경영이라는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하...
2021-07-05 월요일 | 편집국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이사] “‘종합금융플랫폼’ 구축 소비자 중심 패러다임 선도”
“기존 공급자 중심에서 소비자 관점으로 금융상품에 대한 접근법을 달리하며 다양한 시도들로 많은 변화를 이뤄냈다. 올해는 투자·증권·보험 중심으로 상품군을 본격적으로 늘리고, 모바일 서비스의 간편성을 제고...
2021-07-0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금융도 ‘테크’ 시대…쉬운 우리말 용어로 더 친숙하게!
기술의 발전은 금융투자 패턴에 급격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2~3년간 IT 기술을 기반으로 한 투자 플랫폼이 급부상했기 때문이다. 이제 전통적인 금융 산업은 핀테크•빅테크 등의 성장으로 업종간 경...
2021-07-04 일요일 | 김민정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넷제로'는 '순 배출 영점화'로
KB금융그룹은 지난달 ESG(환경·사회 공헌·지배구조) 위원회를 열고 그룹의 탄소중립 중장기 추진 전략 ‘KB 넷 제로(Net Zero) S.T.A.R’를 선언했다. 이 선언은 친환경 기업을 육성·지원해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2021-07-02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신학철 ‘종합 배터리 소재 리딩사’ 도약 나선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사진)이 종합 배터리 소재 리딩사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배터리 사업 부분(現 LG에너지솔루션)을 분리한 신 부회장은 배터리 소재 사업을 하나로 통합, 관련 인프라 확대에 ...
2021-06-2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