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판매전문회사에 사업비 협상권 부여해야…요건 미달 시 허가 취소"
보험판매전문회사 도입 시 보험판매전문회사에 유지비, 수금비 등 계약 유지관리를 위한 사업비에 협상권을 부여해야한다는 제언이 나왔다.류성경 동서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21일 오후2시 글래드호텔 그랜드블룸에...
2024-11-2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막 오른 보험금청구권신탁 시장 경쟁…삼성생명 출시 5일 만에 755억원 계약
사망보험금도 신탁이 가능해지면서 보험금청구권신탁이 보험사 새 먹거리로 떠오른 가운데, 삼성생명이 보험금청구권신탁 출시 5일만에 755억원 규모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삼성생...
2024-11-2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GA협회, GA본사 직원 대상 내부통제교육 실시
보험GA협회가 GA본사 직원을 대상으로 내부통제교육을 실시했다.보험GA협회는 GA업계 양적·질적 성장에 따른 금융당국의 판매전문회사 도입 검토와 발맞춰 GA본사의 내부통제 역할 강화와 본사 인력의 실무능력 성장...
2024-11-20 수요일 | 전하경 기자
미래에셋생명, 송파 삼전초서 ‘1사1교 금융교육’ 실시
미래에셋생명이 송파 삼전초등학교에서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미래에셋생명은 송파구에 위치한 삼전초등학교를 방문해 슬기로운 소비 습관 형성 기여를 목표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1사 1교 금융교육’을 실...
2024-11-20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 현지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종합금융그룹 페달
한화생명이 현지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를 인수하면서 종합금융그룹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화생명은 지난 19일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지분 75%를 매입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수절...
2024-11-20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정종표 DB손보 대표, 3분기 장기보험 재드라이브로 순익 '2위' 사수 [금융사 2024 3분기 실적]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3분기 장기보험에 다시 드라이브를 걸며 손보업계 순익 2위를 사수했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보 순익은 1조578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7% 증가했다. 순익으로 2위 경쟁 중인 메...
2024-11-19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 AI연구소, AI 융합부터 윤리까지 연구 박차…12월 미국 센터 개소
한화생명 AI연구소가 AI 융합부터 윤리까지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2월에는 미국에 AI 센터를 개소한다.한화생명은 올해 6월 한화생명 AI연구소를 출범시키며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산하 인간중심 AI연구소(Hum...
2024-11-19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보장성 보험 늘려 보험손익 제고…순익 1조원 육박 [금융사 2024 3분기 실적]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예실차익 증가와 손실부담계약 비용 감소로 순익이 1조원 가까이 기록했다.18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교보생명 순익은 939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5% 증가했다.순익 증가는 보험손익 증가가...
2024-11-1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이은호 롯데손보 대표, 순익 전년동기대비 68% 하락…수익성 회복 과제 [금융사 2024 3분기 실적]
롯데손해보험 3분기 순익이 전년동기대비 68% 감소하며 이은호 대표가 수익성 회복 과제를 안게 됐다.18일 롯데손해보험에 따르면, 롯데손보 누적 3분기 순익은 84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8% 감소했다.보험손익이 큰...
2024-11-1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GA 공략 순익·CSM 손보사 ‘톱’ [올해의 CEO (3) 재무]
한국금융신문은 밸류업, 혁신, 재무, 내부통제 등 총 4개 부문에서 올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올린 각 금융업권 리더 1인을 선정했다. 주요 데이터 지표별 순위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인물을 '올해의 CEO'로...
2024-11-1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장기보험 경쟁력 높여 CSM 14조원 달성…순익 2조원 눈앞 [금융사 2024 3분기 실적]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장기보험 경쟁력 높여 CSM 14조원 달성…순익 2조원 눈앞 [금융사 2024 3분기 실적]장기보험 보험손익 1조3340억원 덕 순익 1조8665억원 전년동기比 자동차보험손익 33%·일반보험손익 22.9%↓...
2024-11-17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3분기도 손보 빅5·생보 빅3 호실적…삼성생명 연결 순익 2조 넘어 外
3분기 보험사 실적이 발표된 가운데, 손보 빅5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생보 빅3 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 대부분 호실적을 거뒀다. 특히 삼성생명은 연결 기준 순익 2조원을...
2024-11-17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 순익 '2조 클럽' 달성…삼성금융 '맏형' 위상 회복 [금융사 2024 3분기 실적]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가 순익 '2조 클럽'을 달성하며 삼성금융 '맏형' 위상을 회복했다.16일 삼성생명 3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연결 기준 삼성생명 누적 순익은 2조421억원으로 삼성화재(1조8665억원)를 제쳤다....
2024-11-16 토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생명 "삼성전자 주가 5만원 선 고려해도 자본비율 190% 중반 예상"
삼성생명이 삼성전자 주가 하락에 따른 자본비율 영향에 대해 하락해도 190%대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삼성생명은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삼성전자 지분에 따른 자본비율 영향과 적정 자본비율을 묻는 ...
2024-11-15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 연속 분기 최대 실적 기록…매출액 6315억원 [금융사 2024 3분기 실적]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이 연속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15일 인카금융서비스에 따르면, 인카금융서비스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매출액은 631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0.9% 증가했다. 매출액 증가로 영업이익은...
2024-11-15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화재 "밸류업 계획안 우선주만 소각 방안 검토하지 않고 있어"
삼성화재가 밸류업 계획안에 우선주만 소각하는 방안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삼성화재는 14일 열린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밸류업 계획 고려사항 중 우선주 매입·소각 방안도 포함되어 있는지, 고려를 ...
2024-11-14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 예실차·투자손익 기반 수익성 '안정'…건전성 200%대 유지 자신 [금융사 2024 3분기 실적]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가 3분기에도 예실차와 투자손익, 보험손익 모두 전년동기대비 증가하며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여줬다. 건전성은 250%를 넘으면서 20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14일 메리츠금융지주 3분기 실적보...
2024-11-14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 제도 리스크에 일반보장으로 수익성 확보 [금융사 2024 3분기 실적]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이 부채 할인율 정상화 등 제도 리스크로 주력 상품인 종신 수익성이 악화되자 일반보장으로 수익성을 방어했다.14일 한화생명 3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한화생명 종신보험 APE 대비 종신보...
2024-11-14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 치매보험 드라이브로 매각 전 건강보험 실적 '페달' [금융사 2024 3분기 실적]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가 치매보험으로 매각 전 건강보험 실적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13일 동양생명 3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동양생명 건강보험 APE는 270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1.1% 증가했다. 건강보험 실적...
2024-11-13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 "포워드 PER 10배 넘으면 현금배당 비중 커질것"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이 포워드 PER 10배가 넘으면 현금배당 비중이 커진다고 밝혔다.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은 13일 오후4시 진행한 메리츠금융지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 일반주주 Q&A에서 포워드 ...
2024-11-13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 "MG손보 포함 모든 M&A 딜 관심있어"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이 MG손해보험을 포함한 모든 M&A 딜(Deal)을 관심있게 보고있다고 밝혔다.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은 13일 오후4시에 열린 메리츠금융지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MG손보 입찰...
2024-11-13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 "무저해지 가정 원칙모형 적용 CSM 변화 없어"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가 이번 금융당국에서 발표한 무저해지 해지율 가정 원칙모형 적용으로 인한 메리츠화재 영향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13일 메리츠금융지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는...
2024-11-13 수요일 | 전하경 기자
메리츠금융지주, 3분기 누적 순익 1조9835억원...2년 연속 ‘2조 클럽’ 순항 [금융사 2024 3분기 실적]
메리츠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까지 2조원에 가까운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2조 클럽‘ 달성이 확실시된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당...
2024-11-13 수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업계 계리적 가정 변경·경쟁심화에 성장성 둔화…신사업 모색해야" [금융연구원 2025 전망]
보험업계가 무저해지 해지율 가정 변경, 단기납 종신 해지위험액 부담 강화, 경쟁심화 등 어려움으로 내년 보험업계 성장성이 둔화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업계와 금융당국, 학계에서는 보험업계가 더이상 본업으로는...
2024-11-12 화요일 | 전하경 기자
900조 보험금청구권신탁 시장 공략 본격화…삼성·미래에셋생명 등 보험사 상품 출시 봇물
사망보험금 신탁을 허용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이 오늘(12일)부터 시행된 가운데, 삼성생명, 미래에셋생명 등 보험사들이 900조 신탁시장 공략에 본격화하고 있다. 신탁업 도입으로 생보 주력 상품인...
2024-11-12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여성보험으로 CSM·순익·손해율 수익성 지표 '탄탄'…차별화 여성 담보 개발 지속 [금융사 2024 3분기 실적]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여성보험으로 CSM, 순익, 손해율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고 탄탄한 수익성을 보여줬다. 여성 담보 개발을 지속하며 수익성에서도 차별화를 둔다는 방침이다.11일 한화손해보험 3분기 실적...
2024-11-1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