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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후순위 조달' 롯데손보, 운용리스크 부각...낮은 금리메리트 발목 우려
롯데손해보험이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후순위채 발행에 나선다. 그러나 금융당국의 제도변화, 운용자산 리스크 노출 등이 투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각종 지표 저하가 우려되면서 매각...
2025-02-03 월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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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롯데지주, 유동비율 4년만에 80%→24%…미흡한 지주 역할
롯데지주가 회사채 시장을 뒤로 하고 기업어음(CP)을 발행한다. 신용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자금조달 창구가 제한된 탓이다. 근본적으로는 투자와 안정적 자금운용 등 지주사 역할을 제대로 해내지 못한 결과다. 이번...
2025-01-24 금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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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SK케미칼, '8.84대 1' 최고 경쟁률... 회사채 흥행 질주
SK케미칼이 올해 처음으로 발행하는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8배 가까운 초과 수요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대한항공과 한화에너지 역시 발행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안정적인 자금 조달에 성공했고, 한화손...
2025-01-22 수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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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거북이 경영’ 롯데웰푸드, 수익성 개선 ‘신뢰’는 아직
롯데웰푸드가 안정적 사업 기반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수익성 개선은 더딘 모습이다. 경쟁사 대비 느린 경영 환경 개선 속도 등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낮은 자본활용도는 이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2025-01-22 수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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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한화토탈, 2년 만에 회사채 공모시장 복귀...최대 3500억 발행
한화토탈에너지스를 비롯한 국내 주요 기업들이 2월 초 대규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토탈에너지스, SK지오센트릭, 롯데웰푸드, 미래에셋자산운용 등 4개 사가 총 6500억 원 규모의 ...
2025-01-21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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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아낌없이 배당’ 한화토탈, 업황 불안에 흔들리는 신용도
한화토탈에너지스가 과도한 배당을 지속하는 가운데 업황 불안에 직면하자 신용도마저 흔들리고 있다. 현금흐름이 악화되면서 모회사인 한화임팩트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화임팩트는 한화그룹 3세 경영자들이...
2025-01-21 화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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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한화손보, 후순위 조달...높은 금리로 흥행 여부 주목
한화손해보험이 자본확충을 위한 후순위채 발행에 나선다. 앞서 KB금융 신종자본증권이 저조한 인기를 보이면서 다소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을지 우려된다. 그러나 KB금융이 제시한 금리가 투자자들을 만족시킬 수...
2025-01-20 월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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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NH증권, 회사채 주관·인수부문 '2관왕'[4분기 회사채 발행 분석④]
NH투자증권이 2024년 4분기 공모 회사채 시장에서 주관과 인수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채권시장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12월에도 유일하게 1조원대 주관 실적을 기록하며 시장 선두 자리를 지켰다.한국금융신문...
2025-01-17 금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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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삼성바이오·한화생명, 4Q 회사채 발행 '쌍두마차' [4분기 회사채 발행 분석③]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한화생명이 2024년 4분기 회사채 시장에서 최대 발행 실적을 기록하며 시장을 주도했다. 두 기업은 각각 8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으며,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수요예측 과정에서 약...
2025-01-17 금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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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한솔케미칼, 급격히 늘어난 단기차입금…만기 확대 부담
한솔케미칼의 단기차입금이 급격히 늘면서 만기구조가 악화됐다. 사업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될 가능성은 낮다. 다만 회사채 발행 과정에서 만기를 늘려야 보다 안정적인 경영이 가능하다. 이번 수...
2025-01-16 목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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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한화손보, 최대 5000억 후순위채 발행··· 한화에너지도 1500억
한화그룹 계열의 한화손해보험과 한화에너지가 2월 초 상장을 목표로 같은 날 최대 6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한화그룹 계열회사 중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발행이다. 한편 ...
2025-01-16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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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A0' HD현대케미칼, 안정적 매출처 확보 불구...부채 낮춰야
HD현대케미칼이 수익성 악화와 부채부담 증가 등 이중고를 겪고 있다. 현재 신용등급은 A0지만 사실상 A- 수준으로 평가될 전망이다. 1월은 통상 회사채 공급자 우위 시장이지만 HD현대케미칼이 안심할 수 없는 상황...
2025-01-16 목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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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은 총재 "지난해 4분기 성장률 0.2% 밑돌 수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6일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이 0.2%나 더 밑돌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이 총재는 이날 오전 기준금리를 연 3.00%로 동결하는 1월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후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
2025-01-1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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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은 총재 "금통위원 6명 모두 3개월 내 금리인하 가능성 열어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6일 "저를 제외한 금통위원 6명 모두 3개월 내 현재 연 3.00%보다 낮은 수준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생각이다"고 말했다.이 총재는 이날 오전 1월 한은 금융통화위...
2025-01-1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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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이창용 한은 총재 "높아진 환율이 물가에 미칠 영향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6일 "성장은 하방위험이 증대되었고, 국내 정치상황, 경기부양책의 규모와 시기, 미 신정부의 정책방향 등과 관련한 전망의 불확실성도 매우 크다고 보았으며 물가는 그간의 안정적 흐름에 ...
2025-01-1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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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삼성증권 · 동원산업, 수요예측 흥행 타고 회사채 발행 순항
삼성증권과 동원산업이 최근 진행된 공모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두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하며 자금조달에 무난히 성공했다. 특히 삼성증권은 모집액의 8배에 가까운 2조 3900억 원의 투자 수요가 몰리며 높은 관심을...
2025-01-16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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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창용 한은 총재 "신성환 금통위원, '금리 인하' 소수의견 제시"
16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2025년 1월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
2025-01-1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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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2025년 1월 통화정책방향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6일 열린 2025년 1월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연 3.00%로 동결했다.다음은 통화정책방향 전문.통화정책방향□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재의 3.00% 수준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다. 물가상승률 안정세와 가계부채 ...
2025-01-1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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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연 3.00% '동결'…高환율 경계 '숨 고르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6일 열린 2025년 1월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연 3.00%로 동결했다.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 중후반으로 높은 상황에서 3연속 금리인하가 단행될 경우 원화가치 하방 압력...
2025-01-1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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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새해 첫 1월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연 3.00% 동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6일 열린 2025년 1월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연 3.00%로 동결했다.
2025-01-1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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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LG화학 · KAI 등, 1월 말 대규모 회사채 발행... 채무상환에 집중
내수 부진과 경기 침체로 기업들의 차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LG화학, HD현대케미칼 등 석유화학 · 건설업계 다수 기업들이 공모사채 발행에 나서고 있다. 만기 도래 채무를 상환하고 재무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2025-01-15 수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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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신용도 흔들’ LG화학, 부채부담 축소·유동성 확보 안간힘
LG화학의 신용등급 전망이 하향 조정되면서 자금조달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조달 규모 축소는 물론 비주력 자산 정리 등을 통해 부채 부담 축소와 유동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
2025-01-15 수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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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롯데렌탈, 그룹 지원보다 사모펀드 ‘볼트온’ 긍정 평가
매각이 진행 중인 롯데렌탈이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롯데그룹을 떠나지만 애초부터 그룹 지원 등을 기대할 수 없었던 만큼 공모채 수요예측에 미치는 영향을 제한적이라는 평이 나온다. 오히려 사모펀드 산하에...
2025-01-15 수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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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우량채 중심 양극화 심화… 3천억↑50% 초과 [4분기 회사채 발행 분석②]
2024년 4분기 회사채 발행시장은 우량채 중심의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졌다. 우량 등급 채권은 높은 경쟁률과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한 반면, 비우량채는 낮은 경쟁률과 미매각 사례가 발생하는 등 발행 환경이 더욱...
2025-01-14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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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코웨이 · SK가스 · 롯데렌탈, 올해 첫 회사채 공모
코웨이가 지난해 2월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공모시장에 나서 채무 상환 자금을 마련한다. SK가스와 롯데렌탈도 기존 회사채 상환을 위한 공모 발행에 나선다. 코웨이(AA-), 최대 3000억 원 공모채 발행 14일...
2025-01-14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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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12월 공모채 발행 2.65조... 4분기 누적 14.8조 [4분기 회사채 발행 분석①]
2024년 12월 국내 채권 발행시장(DCM)은 정치 불안과 연말 자금 집행 마감의 여파로 공모채 발행이 크게 위축됐다. 한국금융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분석한 결과, 12월 공모 회사채 발행 규모...
2025-01-13 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