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28일 발표한 2025년 8월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9%로 제시했다.
직전 5월 전망치(0.8%)보다 0.1%p(포인트) 높인 것이다.
한은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국제통화기금(IMF)(0.8%), 한국개발연구원(KDI)(0.8%) 전망치보다 높다. 반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1.0%) 예상치보다는 낮다.
한은은 내년(2026년) 성장률 전망치는 1.6%로 직전 전망치를 유지했다.
올해(2025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2.0%로 제시했다. 이는 직전 전망치(1.9%)보다 소폭 높인 것이다.
내년(2026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도 직전의 1.8%에서 1.9%로 상향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