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투자자들은 ▲투자 성향 ▲수익률 ▲투자 등급 ▲만기 등의 기준으로 만들어진 4가지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해 분산투자를 할 수 있다.
투자 단위는 5000원이며 한도는 최대 5000만원까지다. 예를 들어 원리금 20만원을 상환받은 이용자는 5000원씩 40개의 투자 상품에 나눠 소액 분산 투자를 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모인 자금은 가계 부채 개선을 위한 중금리 대출 공급에 활용된다.
8퍼센트 관계자는 "이 서비스가 가계 부채 해소에 기여함과 동시에 잠들어있는 수익을 깨우는 기능이 될 수 있도록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