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정은보 금감원장, 3일 금융지주 회장과 첫 간담회 개최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1-01 10:26

빅테크 규제 등 금융권 주요 현안 논의 전망

정은보 금감원장. /사진=금감원

정은보 금감원장. /사진=금감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정은보닫기정은보기사 모아보기 금융감독원장이 오는 3일에 금융지주 회장들과 만난다. 지난 8월 정은보 원장이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금융지주 회장들과의 간담회로, 빅테크 규제를 비롯한 금융권 주요 현안과 향후 금융감독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은보 원장이 오는 3일 금융지주 회장과의 첫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는 윤종규닫기윤종규기사 모아보기 KB금융지주 회장과 김정태닫기김정태기사 모아보기 하나금융지주 회장, 손병환닫기손병환기사 모아보기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손태승닫기손태승기사 모아보기 우리금융지주 회장, 김지완닫기김지완기사 모아보기 BNK금융지주 회장, 김태오닫기김태오기사 모아보기 DGB금융지주 회장, 김기홍닫기김기홍기사 모아보기 JB금융지주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금감원에서는 정은보 원장을 비롯해 금융그룹감독 업무를 총괄하는 김동성 금감원 전략감독부원장보도 동석해 금융지주와의 주요 현안들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정은보 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향후 금융감독 방향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정은보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법과 원칙에 기반한 금융감독과 사전적·사후적 감독을 조화롭게 운영,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노력 등의 금융 감독 방향성을 제시한 바 있다.

또한 지난 국정감사에서는 금융회사 검사·제재와 관련해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내부적으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금융회사의 내부통제와 금융소비자보호, 리스크관리 등 향후 감독 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금융당국에서 발표한 가계부채 추가대책과 빅테크 규제 체계, ESG경영 등 금융환경 변화와 금융지주들의 주요 현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금융사와 빅테크 간의 공정한 경쟁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금융당국은 지난 9월 금융소비자보호법 계도기간 종료에 앞서 주요 핀테크에서 제공했던 금융상품 비교·추천서비스가 금소법에 위반에 해당한다는 유권해석을 내리면서 핀테크사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고승범 금융위원장과 정은보 원장 모두 금융혁신을 지원하면서 금융회사와 빅테크 간의 공정경쟁 이슈와 관련해 금융시장의 건전한 경쟁 질서 구축에도 노력하겠다고 한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정은보 원장은 지난달 28일 서울국제금융컨퍼런스에 참석해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의 금융혁신과 이를 위한 규제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한국형 ‘빅테크 규율체계’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고승범 위원장도 지난달 28일 은행장, 유관기관 등 은행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해 “금융혁신 과정에서 금융권과 빅테크 간 불합리한 규제 차익이 발생하지 않는 공정한 경쟁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금융사와 빅테크를 중심으로 하는 핀테크 기업 간의 규제 형평성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는 만큼, 금융업권과의 간담회를 통해 공정한 경쟁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및 감독·규제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내 돈의 하루를 따라가봤다…주식→부동산→토큰증권, 돈은 어디로 움직이나 아침에는 주식시장을 확인하고, 오후에는 부동산 뉴스를 찾아본다. 새로운 금융상품이 등장하면 투자 기회를 살펴본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한곳에 머물지 않는다. 시장 상황과 금리, 정책, 산업 변화에 따라 돈의 방향도 달라진다.결국 투자자에게 남는 질문은 하나다.“내 돈은 다음에 어디로 움직일까.”돈의 흐름, 이른바 ‘머니무브’를 이해하려면 하나의 시장만 들여다봐서는 어렵다. 주식과 부동산, 채권과 금융상품, 그리고 새롭게 등장하는 토큰증권까지 서로 다른 시장에서 자금이 어떻게 이동하고 연결되는지를 함께 볼 필요가 있다.아침 — 주식시장, 금리와 실적 따라 움직이는 돈하루의 시작은 주식시장이다.투자자들은 미국 증시와 2 용산구, 추석 연휴 6일간 종합대책 가동 용산구가 추석 연휴 기간인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진료와 교통·청소 대책 등을 통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에 대응한다.서울 용산구(구청장 김경대)는 안전·민생·생활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2026년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구는 연휴 기간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긴급 상황과 민원에 대응하는 한편 청소·교통·주차·비상진료 등 분야별 상황실도 함께 가동한다.안전 분야에서는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연휴에 앞서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 문화유산, 주요 도로, 신축 공사장, 급경사지 등 안전 취약시설과 지역에 대한 점검도 진 3 서초구 '신반포2' 27평, 3.8억 떨어진 36억원에 거래 [일일 하락가] 최근 아파트 거래에서 억대 하락 거래가 잇따르고 있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 전용 68.91㎡(27평형)는 직전 거래보다 3억8000만원 내렸다. 경기 용인과 부산 해운대에서도 2억원대 하락 거래가 확인됐다.◇ 서울, 신반포·개포 등 고가 아파트 하락2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하우스랭킹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등록 매물 기준 서울 내 가장 큰 하락가로 거래된 단지는 서초구 잠원동 소재 ‘신반포2’ 전용 68.91㎡(27평형)타입으로 나타났다. 이 타입은 36억원에 거래돼 직전 거래가 39억8000만원보다 3억8000만원 하락했다.이어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6단지’ 전용 60.13㎡(24평형)는 31억원에 거래돼 직전 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