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021 국감] 정은보 금감원장 “대장동 하나은행 배임 의혹, 검경 수사로 구체적 언급 어려워”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0-21 11:31 최종수정 : 2021-10-21 11:42

하나은행 배당 몰아주기 관련 배당 의혹

정은보 금융감독원장. /사진제공=국회방송 캡쳐

정은보 금융감독원장. /사진제공=국회방송 캡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정은보닫기정은보기사 모아보기 금융감독원장이 성남 대장동 개발에 참여한 하나은행의 배임 의혹과 관련해 “검경 수사가 진행되고 있어 사실관계를 파악하지 못한 상황에서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정은보 원장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윤두현 국민의힘 의원의 대장동 개발과 관련한 하나은행 뱀임 의혹에 관한 질의에 대해 이와 같이 밝혔다.

윤두현 의원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장동 사업을 본인이 설계했지만, 설계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며 화살을 실무진과 은행으로 돌린다”며, 이재명 지사에 발언에 따라 하나은행이 배임했는지 살펴봐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정은보 원장은 “국정감사 과정에서 하나은행의 입장이 소명됐고, 자료 제출과 관련해 제약이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며, “배임이나 이런 부분은 관련 검경 수사가 진행 중에 있는 상황이라 그 부분에 대한 사실관계를 파악하지 못한 상황에서 제가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어렵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배임 등 관련해 검경 수사가 진행되고 있고, 그 부분에 대한 사실관계를 파악하지 못한 상황에서 구체적인 언급은 어렵다”며, “배임과 관련해서는 최종적으로 수사를 통해 사실관계가 확인돼 형사상 처벌하는 문제기 때문에 (금감원이) 검사를 하는 경우라도 수사당국에서 결정할 문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재명 지사는 지난 18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민간에서 지분을 어떻게 나눌 것인지는 은행과 참여자들이 결정하는 것”이라며 “하나은행이 왜 이렇게 개발이익 대부분을 특정 소수가 갖게 설계했는지 조금 이해 안 된다”고 밝힌 바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용산구의회, 보성여중 학생 대상 의회 체험 운영 용산구의회가 지역 중학생들에게 지방자치 현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보성여자중학교 학생 17명을 초청해 의회 시설을 둘러보고 구의원들과 지방의회의 역할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용산구의회는 6일 보성여자중학교 학생 17명과 인솔 교사를 대상으로 ‘2026년 의회 청소년 견학·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교실 밖에서 풀뿌리 민주주의와 지방의회의 기능을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학생들은 본회의장과 제1·2회의실, 방송실 등 의회 주요 시설을 차례로 둘러봤다. 지방의회의 역할과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회 홍보 영상도 시청했다.이어 ‘구의원과의 만남’ 프로그램에 참여 2 서울 중구의회, 명동·을지로 옥외영업 규제 개선 모색 서울 중구의회가 명동·을지로·신당동 등 주요 관광상권의 옥외영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상인들의 영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상권별 여건을 반영한 허용 기준과 행정절차 개선을 검토하기로 했다.중구의회는 지난 5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관광상권 옥외영업 활성화·규제개선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손주하 의원이 대표를 맡은 의원연구단체 ‘관광도시 규제혁신 연구회’의 연구활동 일환으로 마련됐다.연구회는 윤판오 의장과 손주하·박창배·강현미·김득천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됐다. 관광도시 중구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규제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날 3 노동 탄압 넘어 처우 개선으로…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새 과제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노동조합이 창립 6주년을 맞아 제3대 집행부를 출범시켰다. 조합원 권익 보호를 넘어 노사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직원 처우와 조직문화 개선에 힘을 모으겠다는 구상이다.한국지역정보개발원노동조합은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FKI컨퍼런스센터 1층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6주년 기념식과 제3대 집행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조 관계자와 공공기관 노동조합 대표, 국회 및 개발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새로운 집행부의 출발을 축하했다.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행정안전부 산하기관이다. 지역정보화 촉진과 디지털 지방정부 구현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개발원 노조는 한국노총 산하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소속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